• 최종편집 2024-03-28(목)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이강이봉사단은 23일 전남 해남군 북일면을 찾아가 지역주민 및 다문화가족 등 1백여명을 대상으로 안과와 이비인후과, 치과, 신경외과 등 주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진료과목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 북일면 이영옥 면장은 “우리 주민들은 치과나 안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와 같은 진료를 받기 위해선 해남읍 소재지 병원이 아니면 멀리 광주, 목포까지 가야 진료를 받을 수 있었는데 오늘 공단에서 이곳까지 찾아와 진료를 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남 해남군 북일면 주민 1백여명 치과·안과 진료

[현대건강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이강이봉사단은 23일 전남 해남군 북일면을 찾아가 지역주민 및 다문화가족 등 1백여명을 대상으로 안과와 이비인후과, 치과, 신경외과 등 주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진료과목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우리나라의 남단 지역에 위치한 해남군 북일면은 지역 주민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이어서 거동이 불편해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어려웠다.
 
북일면 이영옥 면장은 “우리 주민들은 치과나 안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와 같은 진료를 받기 위해선 해남읍 소재지 병원이 아니면 멀리 광주, 목포까지 가야 진료를 받을 수 있었는데 오늘 공단에서 이곳까지 찾아와 진료를 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산간벽지와 낙도주민 등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족한 의료봉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건보공단, 땅끝마을서 의료봉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