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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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팍스로비드’ 총 16만 3천 명 분 국내 도입 완료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폭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감염자가 폭증하면서 연일 하루 400명 대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감염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도입을 빠르게 늘린다는 방침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현황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먹는 치료제 총 100만 4천 명분을 확보하고, 순차적으로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3월 24일 현재까지 총 16만 3천 명분이 국내에 도입되어 약 11만 4천 명에게 사용되었다.

 

정부는 먹는 치료제의 신속한 물량 도입을 위한 협상을 지속하고 있으며, 어제 도입된 치료제 2만 명분을 포함하여 4월 말까지 총 46만 명분의 먹는 치료제 조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MSD에서 개발한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초도 물량 2만 명분이 조기 도입 되어 3월 26일부터 본격 사용될 계획이다.


라게브리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효과성 검토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난 3월 23일 긴급사용승인이 되었다.


중대본은 팍스로비드를 우선 처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병용 금기 약물 복용 등으로 투약이 제한되거나, 다른 치료제 사용이 어려운 경우 라게브리오를 처방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임부,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승인 조건 등을 고려하여 투약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라게브리오의 투약 대상은 증상 발현 5일 이내의 60세 이상 어르신과 4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중에서 기존 치료제의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이라며 “기존에 도입된 팍스로비드 처방을 우선적으로 처방하되, 병용 금지약물 복용 등으로 다른 치료제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 라게브리오를 처방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라게브리오가 현장에서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의약품이 임부와 소아·청소년에게 처방되지 않도록 DUR 시스템 등록 등 여러 관련 준비를 철저하게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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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먹는 치료제, 4월 말까지 46만 명분 조기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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