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 한국식품과학회에서는 광동제약㈜의 후원으로 ‘비타민C의 노화 관련 질환에 대한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3회 비타민 C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비타민C의 효능 더 알려져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비타민은 동물의 정상적인 성장 및 대사작용에 필수적인 주요영양물질이다. 여러 가지 비타민 중 비타민C는 인체 내에서 합성될 수 없는 필수영양소로 반드시 식품이나 식이보충제로 섭취해야 하는 대표적인 비타민이다. 특히 최근에는 비타민C의 대표적 활성인 항산화작용 이외의 다양한 생리활성을 밝히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식품과학회에서는 광동제약㈜의 후원으로 ‘비타민C의 노화 관련 질환에 대한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3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비타민C의 다양한 생리활성 중 노화 관련 질환과 최근의 이슈인 방사선 피폭에 대한 비타민C의 역할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광동제약의 최수부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비타민C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끊임없는 연구노력에 힘입어 인간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것보다 경제적이면서도 효과가 우수한 필수 성분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추세를 반영해 노화관련 질환을 주제로 여러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특히 비타민C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근로자의 방사선유발 유전자 발현의 상관성에 대한 논문을 비롯해, 면역 장기질환 예방효과 등 이번에 발표되는 모든 연구결과들은 일반 국민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정보이자 건강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최수부 회장은 “광동제약은 앞으로도 비타민C의 기능이 일반 국민들에게 더욱 많이 알려지고, 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보다 많은 효능성을 밝혀냄으로써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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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항산화뿐만 아니라 노화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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