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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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로 얼굴을 알린 정은혜 씨가 캐리커처 작가로 활동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영화 ‘니얼굴’ 상영회가 지난 14일 열렸다.


감독·작가 “비장애인과 장애인 함께 살아가는 사회 그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우리들의 블루스’로 얼굴을 알린 정은혜 씨가 캐리커처 작가로 활동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영화 ‘니얼굴’ 상영회가 지난 14일 열렸다.


진선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동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서동일 감독과 정은혜 작가와 함께한 영화 ‘니얼굴’ GV 상영회에 강동구에 살고있는 장애 당사자와 장애인 학부모, 교직원, 주민 등 다양한 관객이 참석했다.


정은혜 작가는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약 4천 명의 얼굴을 캐리커처로 담아낸 인기 작가다. 그의 삶을 3년 여간 묵묵히 담아낸 영화 ‘니얼굴’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세간의 고정관념을 무너뜨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영회에서 서동일 감독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그렸다”며 “정은혜 작가만의 재능과 가능성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은혜 작가는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많이 챙기게 되었다”며 “준비 중인 인사동 갤러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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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들의 블루스’ 정은혜 활동 담은 영화 ‘니얼굴’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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