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2-03(금)
 

현행 치료제 BA.2.12.1, BA.2.3, BA.4, BA.5에도 효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코로나19가 재유행 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국내에서 사용중인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가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 4종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세포 수준에서 분석을 통해 효능을 평가한 것으로 한계가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BA.2.12.1, BA.2.3, BA.4, BA.5 등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 4종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제 효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세포 수준에서의 분석을 통해 국내 사용 중인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3종의 효능을 평가한 결과,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등 먹는 치료제는 기존 델타 변이주와 비교 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이 유지되어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영향을 받지 않음을 확인했다. 또, 주사제로 사용중인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도 오미크론 하위 변이 4종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여전히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 원장은 “세포 수준이기는 해도 실제로 확진자에게 적기에 투여 시 마찬가지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이 된다”며 “반대로 세포 수준에서의 효과가 미약하더라도 그 경우에는 저희가 추가로 동물실험이라든지 인체투여 후에도 확인을 하기 때문에 그 결과가 변동되는 경우는 있으나 그렇지는, 지금 세포 수준에서 확인한 것으로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명한 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의 연구팀이 갖가지 항체치료제를 비롯해서 우리가 실험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오미크론 변이들의 기존 치료제에 대한 세포 수준에서의 효능분석도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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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로비드’ 등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도 효과적...세포 수준 분석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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