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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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국립암센터(암센터)가 치유농업 연계 암환자 돌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지난 2일 암센터 회의실에서 수료식(위 사진)을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강현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박노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자와 15명의 수료생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국립암센터가 지자체와 함께 암환자의 신체적·정서적 치유 및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향후 암환자 사회복귀 프로그램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농업자원을 활용해 암환자들의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자원들과 연계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2020년부터 암환자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지원,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한 창작품 제작 지원 등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건강한 리듬 찾는 30분 운동법 건강강좌 개최

물리치료팀, 목·수부·무릎·허리·견관절 스트레칭법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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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물리치료팀과 혁신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대강당에서 환자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30분 운동으로 건강한 리듬 찾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물리치료팀 박한주 물리치료사가 목 통증의 원인과 스트레칭 및 관절 운동법에 대해 상세히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경추 부위의 통증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으나, 결국 나쁜 자세와 습관들이 주요 원인으로 지속되면 연부조직이 손상될 수 있다. 또 근육에 발생되는 통증은 갑작스러운 근수축이나 낮은 강도의 지속적이고 습관적인 근수축에 의해서 유발될 수 있다.


박한주 물리치료사는 “근골격계 질환은 치료를 받아도 작업 환경의 큰 변화가 없는 경우 쉽게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면 작업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기 전 미리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의심증상으로는 운동 범위의 축소, 쥐는 힘의 약화, 기능 손실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물리치료팀과 혁신위원회는 올해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목, 수부, 무릎, 허리, 견관절 부위를 주제로 ‘30분 운동으로 건강한 리듬 찾기’ 무료건강강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소아내분비학회-당뇨병연합 주최한 당뇨학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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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내분비학회와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제12기 대한민국 당뇨학교 두 번째 시간이 지난달 30일 의학채널 비온뒤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12기 대한민국 당뇨학교 2차시 교육은 ‘당뇨병 환자의 안전한 생활’을 주제로 병원당뇨병교육간호사회장과 대한당뇨병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심강희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전문간호사가 강사로 나섰고 대한당뇨병연합 조정민 간호사가 사회를 맡아서 진행하였다.


심 간호사는 △안전한 생활을 위한 혈당조절 목표 △나의 혈당 조절 상태 △저혈당 대처법 △식사 및 운동법 △인슐린 치료법 등 당뇨병 환자들이 쉽게 접하고 있는 위급한 상황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상식 등에 대해서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였고, 여러 질문과 실시간으로 1만여 명이 시청하는 등 많은 호평이 있었다.


강연 후 이어진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국기업교육연구원 이창민 대표 강사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인 채현욱 교장 선생님의 지도로 평소 당뇨병 관리와 습관에 관해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참가자들은 오래 지속되는 당뇨병 관리의 습관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점이 중요하다는 것을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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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치유농업 연계 암환자 돌봄 프로그램 진행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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