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0-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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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차의대 강남차병원은 글로벌 의료 기업 올림푸스한국과 함께 암 경험자 심리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인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1일 열린 개회식에는 강남차병원 노동영 병원장, 정용욱 산부인과 과장, 김유미 유방외과 교수를 비롯해 올림푸스 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가 참석했으며 다이어리의 주인공인 환우 대표 5명이 함께했다.


암 발병 후에도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Going-on)’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고잉 온 다이어리’는 강남차병원과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암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일기를 쓰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강남차병원에서 유방암과 부인암 진단을 받고 치료중인 환자들이 매주 일기를 작성하고 비대면 모임을 통해 사연을 일기와 사진 작품으로 출품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환우 A씨(만 37세)는 “암 진단 후 힘들었던 시기에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된 시간이었다”며, “여러 모습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다른 환우들의 모습들을 일기 속에서 보며 '정말 열심히 사시는구나' 느꼈고, 같이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고 전했다.


강남차병원 노동영 원장은 “갑작스럽게 찾아 온 암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암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든 치료 과정을 이겨내고 있는 환자분들께 진심으로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암으로부터 완전히 치료될 수 있는 큰 힘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는 오는 8월 26일까지 강남차병원 본원 지하 1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명지병원, 수술로봇으로 인공관절 수술 정밀도 높여

김진구 교수팀,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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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이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 조인트(CUVIS joint 오른쪽 사진)’를 도입, 인공관절 수술의 정밀성과 성공률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큐비스 조인트는 수술 전 3D입체영상으로 뼈의 모양과 형태, 위치 및 각도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뼈를 정확히 절삭하기 때문에 오차율이 낮고, 출혈량 및 통증이 적어 고령층도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큐렉소사(社)가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한 ‘큐비스 조인트’는 인공관절 수술 시 뼈 절삭 전 과정을 로봇이 자동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의사의 숙련도나 경험에 따라 수술 완성도에 편차가 있었던 것을 보완했다.


큐비스 조인트는 명지병원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팀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의료용 수술로봇 분야 대상자로 선정돼, 수술현장에서 활용하게 된 것이다.


김진구 교수는 “인공관절 수술은 손상된 뼈를 깎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로, 정밀한 뼈 절삭이 치료성과에 직결된다”며 “수술로봇을 활용한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산 수술로봇 성능검증과 임상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등 국책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동산 디지털 헬스케어 교수 연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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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동산 디지털 헬스케어 교수 연구회’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지난달 21일 기존 ICT 융합연구회를 더욱 구체화해 발전시킨 ‘동산 디지털 헬스케어 교수 연구회(위 사진)’를 개최하고 여러 교수들의 의견을 모았다. 이날 연구회에서는 미래 먹거리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소개하고, 의료기술에 ICT 기술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타임 테이블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 △의료데이터 중개 기술 서비스 시스템 사업 등 현재 진행 중인 주요 국책사업에 대한 설명과 인프라 구축 및 지원 내용 등 향후 발전과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세엽 의료원장은 “최근 의료분야 중 바이오헬스 사업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관련 인프라 구축과 함께 현실적인 지원책이 중요하다”며, “첨단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 연구를 선도한다는 의료원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의료원, 간호대 지망하는 고등학생 위한 ‘다빈치 SP 체험교육’ 실시

로봇수술 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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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달 23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에서 제 7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 심포지엄(오른쪽 사진)을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의 최신 다빈치 SP 시스템 재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돼 그 의미가 더 컸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의 개회사와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축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산부인과, 외과 및 비뇨의학과, 간호사 로봇교육의 세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7.7대 1의 경쟁률로 추첨된 의대, 간호대를 지망하는 고등학생 15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지도하에 개인당 30분씩 다빈치 SP를 이용한 1대1 체험교육을 받았다.


체험교육을 끝낸 한 학생은 “의대에 진학해 외과 의사가 되려는 꿈을 위해 이번 체험 교육에 신청했다”며 “말로만 듣던 로봇수술기 다빈치 SP를 직접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빈치SP를 이용해 아주 작은 물건을 옮기고 귤껍질을 까보는 등 직접 조종까지 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외과 의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 준비한 이대목동병원 교육수련부장 및 로봇수술센터장 정경아 산부인과 교수는 “이화의료원 로봇수술센터는 2009년 다빈치 S를 도입한 뒤 현재 다빈치 Xi와 SP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최초이자 최고의 역사를 써왔다”며 “이에 이화의료원은 국내외 자문과 트레이닝을 담당하는 병원으로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나누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화의료원은 수술 건수와 경험, 노하우 면에서 세계적 기록을 보유한 최고의 로봇수술센터로서 건강한 사회를 위해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대구리병원 김일빈 교수, 자폐증 원인 규명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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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일빈 임상조교수(오른쪽 사진)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2년 연속 등재되었다. 


영향력 지수(IF) 10점 이상의 명망 있는 의학·생물학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는 한빛사에 그 이름이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된다. 김일빈 임상조교수는 2021년, 2022년 연속으로 한빛사에 등재된 것이다.


김일빈 임상조교수의 논문은 국제적인 학술지로서 권위를 인정받는 Molecular Psychiatry(IF=13.437) 2022년 7월 15일 자에 게재되었다.


논문은, 지금껏 분석이 까다로워 접근이 어려웠던 비(非) 부호화 유전체 영역에 대하여 염색질 상호작용이라는 새로운 발상으로 접근함으로써 자폐증의 원인을 규명해 낼 수 있다는 내용이다.  


김일빈 임상조교수는 자폐질환뿐만 아니라 치매와 조현병과 같은 다양한 정신질환에 대하여 유전체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국인 신경발달장애 가족의 혈액샘플을 사용하여 유전체 연구를 심화시키는 중이다. 김 임상조교수는 조현병 유전체 연구 성과를 통해서도 2021년도에 한빛사에 등재된 바 있다. 


김 임상조교수는 “유전체 연구 역량은 계속 강화해나갈 것이고, 유전체 데이터에 디지털 헬스 데이터를 접목, 통합하여 마침내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정신의학적 정밀 의료(Precision medicine) 모델을 제시하는 게 꿈”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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