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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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1,177명, 해외유입 사례는 61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51,792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 343명으로 85.3%

 

병상 가동률, 위중증병상 37.8%, 준중증병상 58.1%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5만 명을 넘어서는 등 여름 휴가철 후유증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1,177명, 해외유입 사례는 61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51,792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02명으로 전일 대비 38명이 증가했고, 사망자는 50명으로 전일 대비 10명 증가했다.


현재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43명,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6명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8월 1주 보고된 사망자 209명 중 50세 이상은 201명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8명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입원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976병상으로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7.8%, 준-중증병상 58.1%, 중등증병상 44.8%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2%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639,166명이며, 9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151,709명이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와 3밀 환경을 피해주시기 바란다”며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자제하시면서 가급적 빠르게 검사를 받아주시고 푹 쉬시면서 회복에 전념하시기 바란다.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와 적절한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의 준수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미 감염되었다가 회복하신 분들이라도 재감염될 우려가 언제든지 있다. 감염 후에 회복하신 분들의 경우에도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시는 것이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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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 확진 15만명, 위중증 환자 다시 400명대, 사망자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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