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2-03(금)
 
  • 독감 동시 유행 시에도 대응 가능하도록 충분한 물량 해열진통 제 확보 추진
  • 조제약 보험약가 인상하고 매점매석 단속해 유통 질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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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 동시 유행으로 조제용 해열진통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사망자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위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와 함께 독감 환자도 급증하고 있어 감기약, 해열진통제의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해열진통제 수급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 동시 유행으로 조제용 해열진통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반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최고 20만 명 이상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약이 부족해서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조제용 해열진통제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부는 기존에 1정당 50원 수준이었던 보험 약가를 1년간 한시적으로 품목별로 70원에서 90원까지 수준을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서 1회 처방할 경우 환자가 부담하는 금액은 100원에서 200원 정도 소폭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조치는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하는 일반판매용 아세트아미노펜 가격과는 무관하다.


또한, 내년 3월까지 약국별 재고량 추이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제약사와 도매상의 공급 보고 시기를 앞당겨서 수급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박 반장은 "추가적으로 유통 단계의 개선이 필요할 경우에는 식약처의 공중보건 위기대응 조치를 통해서 의무화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며 "향후 11월 5주부터는 제약협회, 대한약사회 등 유관단체와 민관협의체를 구성해서 주 1회 해열진통제의 수급 동향 및 유통 과정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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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변이 유입 최대 20만명 예측...해열진통제 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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