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기상청 “아침 최저기온 영하 16도까지 내려가”
  • “혈압 상승 완화 위해 두꺼운 옷보다 얇은 옷 여러 겹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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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전 서울 당산동 한강시민공원에서 바라본 한강변이 꽁꽁 얼어 있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기상청은 “오늘(4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내려가는 지역이 있어 매우 춥겠다”며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 빙판길이 많아 낙상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경기도 연천, 파주 △강원도 평창평지, 정선평지, 횡성,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충청북도 제천 등에 한파경보를 발령했다.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는 겨울철 혈압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


경희대병원 순환기내과 정혜문 교수는 “혈압 상승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 차가 많이 나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한데, 장소와 상황에 따라 체온유지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두꺼운 옷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걸쳐 입거나 모자, 장갑 등 방한용품을 적극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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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물 언 한강...경기·강원·충북 ‘한파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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