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 오전 5시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 지속돼
  • 오전 9시 기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고농도 해소
  • “호흡기·심혈관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외출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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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증가해 오전 한 때 서울시 일대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는 오전 9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서울시는 오전 5시 “18일 중국 북부 및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20일)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전 5시 기준으로 서울시 25개구 평균 농도는 150㎍/㎥을 초과해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후 오전 9시 서울시는 “이번 미세먼지는 중국 북부와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주의보가 발령되었지만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고농도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 자제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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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국 발원 황사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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