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0(월)
 

HK이노엔, 걸음 기부로 소아청소년 당뇨인에 장학금 전달 

3번째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 성료...총 1만 6천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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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은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소아청소년 당뇨인들을 위해 조성된 장학금 5천만원을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 기부했다.

 

[현대건강신문] HK이노엔은 서울 사무소(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소아청소년 당뇨인들을 위해 조성된 장학금 5천만원을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 기부했다. 이 날 행사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K이노엔은 지난 해 11월 7일부터 한 달간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 시즌3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걸음 기부를 통해 소아청소년 당뇨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걸음엔 이노엔’ 시즌3에는 HK이노엔 임직원과 일반인을 포함해 총 1만 6천여명이 참여했고, 목표 걸음인 5억 걸음에서 163% 초과한 총 8억 2천 걸음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나무를 최대 2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탄소 절감 효과도 얻었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HK이노엔은 자체 개발 및 사업제휴를 통해 확보한 다양한 당뇨 치료제들로 환우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올 상반기 중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연구과제도 지속 확대 중으로 향후 당뇨병 환우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성제약 ‘이지엔’, 말레이 대표 H&B 가디언 행사 개최

론칭 후 판매량 2배,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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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지난 1월 14일 말레이시아 최대 H&B 스토어인 ‘가디언 말레이시아(Guardian Malaysia)’에서 주최한 ‘가디언 가야 스쿼드(Guardian Gaya Squad)’ 행사를 개최 했다.

 

동성제약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지난 1월 14일 말레이시아 최대 H&B 스토어인 ‘가디언 말레이시아(Guardian Malaysia)’에서 주최한 ‘가디언 가야 스쿼드(Guardian Gaya Squad)’ 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입점하고 있는 브랜드 중 유망 브랜드를 특별 선별하여 소개하는 자리로 가디언의 협업 인플루언서들을 초대해 진행됐다. 이지엔 역시 론칭 후 높은 판매량 증대 추이를 보이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4시간동안 진행한 이번 행사는 현지 인기 인플루언서 2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사의 소개, 제품 시연, 다양한 증정 이벤트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성제약은 말레이시아 가디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지엔 ‘푸딩 헤어 컬러’와 탈색제인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 빼기’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사용방법을 전달 했다. 이지엔 ‘푸딩 헤어 컬러’의 경우 기존 염색약과는 다른 푸딩 제형으로 유니크한 컬러 스타일을 셀프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동성제약 이지엔은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가디언 론칭 후 매월 판매 증가율이 2배 이상 증가하며 단시간 내 급격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앰버서더 태연이 선택한 컬러가 현지 팬들과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브랜드 성장에 동력을 기했다. 더불어 탈색제인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 빼기’ 제품의 현지 반응도 뜨겁다. 이지엔은 향후 헤어 케어 라인 ‘닥터본드’의 추가 론칭도 예정하고 있다.


최근 이지엔은 말레이시아 소비자를 타겟으로 전광판 광고, 라디오 광고 등 대대적인 현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마케팅 활동이 싱가포르에도 영향을 끼쳐 인근 국가의 매출까지 끌어올린 원동력이 됐다.


동성제약 국제 전략실은 “브랜드 이지엔의 글로벌 유통망이 탄탄하게 확보되고 있는 만큼, 올해에는 각국 총판 파트너들과 함께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각국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라이브 커머스 등 주요 SNS 채널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장기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데에 더욱 전력을 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대웅제약 ‘펙수클루’, 사우디아라비아 품목허가 신청...중동 시장 교두보 마련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사우디아라비아에 품목허가 신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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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대웅제약이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의 글로벌 진출을 이어간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Saudi Food and Drug Authority, SFDA)에 P-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국산 신약 펙수클루의 품목허가신청서(New Drug Application, NDA)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펙수클루의 11번째 해외 NDA제출 건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Global MIDAS)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궤양제 의약품 시장규모는 글로벌 12위인 4,100억원으로, 중동 국가 중 1위 시장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이번 NDA 제출 후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중동 최대의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출시와 더불어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GCC) 국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GCC는 중동 아라비아 반도의 6개국이 결성한 국제기구로 회원국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등 총 6개국이 있다.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 중인 펙수클루의 로드맵으로 대웅제약은 2025년까지 전 세계 30개 국가에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20개 국가에서 펙수클루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항궤양제 시장에서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시장 규모 약 4.2조원) 진출을 위한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해 7월 국내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다.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을 개선해, 위산에 의한 활성화 없이 양성자 펌프에 결합하여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 확보된 적응증으로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10mg, 40mg)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10mg) 총 2개가 있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인 유비스트(UBIST Pharmacy)에 따르면 펙수클루의 지난해 12월 처방액은 29억원으로, 출시 후 빠른 속도로 성장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펙수클루의 물질 특허는 2036년까지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중동 국가 중 가장 큰 항궤양제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허가제출을 통해 아시아, 중남미에 이어 중동 국가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며 “지난해에 이어 2023년에도 10개국 허가 제출 및 순차적 해외국가 승인·발매를 통해 펙수클루를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지속해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거점형 백신 허브 구축 제안

안재용 사장 “세계에 SK 백신의 성공 DNA 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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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리야드 글로벌 메디컬 바이오테크놀로지 서밋’에 참석,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인프라가 미흡한 해외 국가에 빠르게 R&D 및 생산 기반을 구축할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SK의 백신 사업이 세계를 향한 돛을 올린 가운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리야드 글로벌 메디컬 바이오테크놀로지 서밋’에 참석,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넥스트 팬데믹 대비(Preparing for Next Pandemic through Global Partnership)‘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21년 9월 처음 개최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리야드 서밋은 미국, 유럽 등 세계의 주요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바이오 산업의 향후 R&D 전망과 투자 전략 등을 공유하는 국가적 차원의 바이오 행사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연사로 참여한 국내 기업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유일하다.


안재용 사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보건 안보 측면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향후 중동 지역에 이식할 수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R&D 및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한 협력을 제안했다.


안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R&D와 생산에 있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백신 제조시설과 기술, 제품을 필요로 하는 국가에 이식해줄 수 있다”며 “대상 국가가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자금과 인적 자원, 의약품 개발 제조 전반을 지원한다면 양자 간 파트너십 구축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파트너십을 통해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에 백신 제조시설과 기술이 이식되면 평상시(Peace Time)에는 지역 내에 필요한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바이러스 대유행 상황(Pandemic Time)에선 빠르게 팬데믹 백신 생산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이어 “팬데믹이 유발할 수 있는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 국가 시스템의 위기를 경험한 만큼 국가 안보 차원에서 백신의 자급화를 생각할 때”라며 “우리가 제안하는 협력 모델은 무엇보다 각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헌신이 필요하고, 참여하는 기관들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이 있어야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구축하는 지역 기반 백신 개발 기술 및 생산 시설이 중·장기적으로 해당 국가 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돕고 가치사슬(value chain)을 완성시켜 자체 백신 상업화 역량을 갖추게 한다는 점, 그리고 국가 단위를 넘어 인근 지역의 보건안보에도 기여한다는 점도 파트너십 구축에 주목해야 할 이유로 덧붙였다.


 


GC녹십자의료재단, 2년 연속 ‘메드랩 2023’ 참가

두바이서 세계 최대 규모 진단 전문 전시회 '메드랩'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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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다가오는 2월 6일(월)부터 9일(목)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진단 전문 전시회 ‘Medlab Middle East 2023(이하 메드랩)’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진단 전문 전시회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드랩에 참가하여 중동 진단검사 시장에서의 선제적 입지를 강화하고 추가 사업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국제적 수준의 정확성과 정밀도를 인정받은 진단검사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재단은 국내 최초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으로부터 비타민D 국제표준화 프로그램(Vitamin D Standardization Certification Program, VDSCP)과 호르몬(테스토스테론) 국제표준화 프로그램(Hormone Standardization Program, HoSt) 인증을 획득하며 검사의 우위를 증명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GC녹십자의료재단은 기존의 검사 수탁 서비스에 이어 랩 컨설팅 서비스,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해외 사업 다각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은 중동지역이 진단검사 분야에서 높은 시장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사전에 파악하여, 일찍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바레인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중동 진출의 초석을 다져왔다”며 “이번 메드랩 참가를 통해 국제적으로 검증받은 검사능력의 우수성을 알리고 확대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치며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피노바이오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공동 개발 양해각서 체결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플랫폼 개발 기업 피노바이오와 신규 ADC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3세대 폐암치료제 복용 이후 나타나는 EGFR C797S 돌연변이를 겨냥한 표적 폐암 치료제 개발에 이어, 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비소세포폐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종에서의 새로운 치료제 후보물질 도출을 위해 ADC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과 향후 2년간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연구개발 협력에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비공개 항암 타깃을 제공하고 피노바이오는 자체 플랫폼(PINOT-ADC™)에 적용된 링커와 약물(payload)을 제공하여, 양사의 기술 및 정보 교류를 본격적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상호 협력에 따른 신규 후보물질이 도출될 경우 이에 따른 세부 조건이 명시된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으로 이어지게 된다.


피노바이오가 보유한 3세대 ADC 플랫폼 PINOT-ADC™는 다이이찌산쿄의 ADC 신약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트주맙 데룩스테칸)’, 길리어드의 ‘트로델비(성분명 사시투주맙 고비테칸)’와 유사한 캠토테신 계열 약물과 이에 최적화된 링커를 바탕으로 한 ADC 후보물질 개발 기술이다. 해당 플랫폼은 이중작용 기전을 통해 암세포의 내성극복 가능성은 높이는 한편, 탁월한 약물동태학적 프로파일로 약물의 비표적 효과(Off-target)에 따른 영향도 최소화했다.


특히, 피노바이오는 엔허투 및 트로델비와의 다양한 전임상 비교 실험에서 동등 이상의 안전성과 우수한 항암 효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지난 해 개최된 세계 ADC 관련 학회(Annual World ADC)에서 관련 데이터를 발표한 바 있다. 양사 협력을 통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피노바이오의 플랫폼을 활용해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신규 모달리티(혁신 치료법)의 후보물질 도출을 목표로 선정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이사는 “표적 항암 방식을 통한 폐암 치료제 개발에 이어, 글로벌 항암 신약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을 접목하여 폐암을 비롯한 넓은 암종에서의 새로운 개념의 치료 옵션 개발 가능성을 적극 살피고자 한다”며, “우수한 ADC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피노바이오와 긴밀히 협력하여 새로운 모달리티를 접목한 창의적 방식으로 신규 항암제 후보물질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노바이오 정두영 대표이사는 “비소세포폐암 표적 항암제의 연구개발 경험과 역량에 더불어, 임상 개발 및 사업개발 조직을 충분히 갖춘 브릿지바이오와 ADC 개발 MOU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으로 ADC 항암제 개발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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