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0(월)
 
  • 임인택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의정협 논의 과제 합의에 기초”
  • 의정협 논의 과제에 ‘의대 정원’ 포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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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필수의료지원대책 발표’에서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오른쪽)은 “의정협의체 구체적인 논의 사항 중 하나가 ‘의대 정원’”이라고 밝혔다. (사진=이브리핑 갈무리)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진행 중인 의정협에서 ‘의대 정원’을 논의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필수의료지원대책 발표’에서 임인택 보건복지부(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정협의체 구체적인 논의 사항 중 하나가 ‘의대 정원’”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 9월 4일 복지부와 의협은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등을 의정협의체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6일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이필수 회장이 만나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됐다’라는 상호 동의하에 의정협의체를 재가동하기로 했다.


임 실장은 “의정협의체의 구체적인 논의 사항은 2000년 9월 4일에 했었던 합의문 정신에 기초해서 논의하기로 했던 부분”이라며 “구체적인 논의 시기나 방법은 추후 논의해서 결정되는 대로 국민들게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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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정협서 의사협회와 ‘의대 정원’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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