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 2월 부산, 세종 지역 시작으로 전국 확대 진행 예정

[현대건강신문] 한독과 메드트로닉코리아가 1형 당뇨병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공개강연 ‘슬기로운 우리 아이 혈당관리’를 개최한다.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거의 생성하지 못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만성질환인 2형 당뇨병과 달리 환자의 연령대나 생활 습관과는 무관하게 발생한다. 


질환 특성상 지속적으로 혈당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라 인슐린을 주입해 적절한 혈당수치를 유지해야 한다. 1형 당뇨병은 2형 당뇨병에 비해 인슐린 주입 필요성과 질환의 위험도가 훨씬 큰데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고 환자 수가 적다 보니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다.


한독과 메드트로닉은 1형 당뇨병 환자와 보호자가 전문의를 통해 혈당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개강연 기회를 마련했다. 


공개강연 프로그램은 △혈당관리에 대한 전문의 강의 및 질의응답 △메드트로닉 인슐린 펌프 관련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 동아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세진 교수 2월 11일 △세종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 2월 18일 △세브란스병원 소아내분비과 서정환 교수 3월 18일 등이 참여하며 신청 및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한독·메드트로닉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한암협회, 세계 암의 날 맞아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 집중 실시간 특강 진행

7일 저녁 7시 대한암협회 유튜브 채널서 ‘미스터케이 마스터클래스



대한암협회는 4일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을 맞아 오는 7일 저녁 7시에 대한암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미스터케이(MR K; KRAS, MET, RET)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 환자를 위한 실시간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온라인 특강은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의 인지도 및 환자 권익 향상을 위한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아가폐)’ 캠페인 시즌2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022년 12월 기준으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갑상선암에 이어 신규 발생 2위를 차지하는 등 질환 정보와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폐암 치료 분야에서는 희귀 유전자 변이 표적치료제가 연달아 등장하는 등 치료할 수 있는 유전자 변이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대한암협회는 이러한 배경에서 처음 폐암 진단 시부터 환자가 희귀변이까지 포함해 본인의 유전자 변이 진단에 관심을 기울여야 새로운 치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특강 시리즈에 이어 이번 실시간 온라인 특강까지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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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메드트로닉코리아 ‘1형 당뇨병 환자’ 공개강연 개최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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