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 오케스트라 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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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분당차여성병원, 일산차병원은 4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치료 중이거나 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차병원은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는 환아를 대상으로 토끼의 해를 기념한 토끼저금통과 어린이날기념 풍선, 아동용 건강음료 등을 증정한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마련해 아이와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분당차여성병원은 내원하는 어린이들에게 문구세트와 과자 등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병원 정문에서 오케스트라 라이브 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입원 환아에게는 동물모양 카레라이스와 수제쿠키를 제공해 아이들이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산차병원 7층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마스크페인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스크페인팅 일러스트레이터를 초청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케릭터들을 마스크나 손등에 그려줘 병원을 무서워하거나 진료 대기 시작을 힘들어하는 어린이 내원객과 환아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도 마련해 병원에서의 즐거운 기억도 간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STAY, SAFE, SIDE 뇌전증 환자를 살리는 세 가지 행동

주요 역사 내 ‘뇌전증 발작 응급수칙’ 캠페인 진행



한국뇌전증협회와 ㈜엔씨씨애드가 ‘뇌전증 발작 응급수칙’ 캠페인을 3일부터 진행한다.


뇌전증 환자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한국뇌전증협회와 서울역 등에서 ‘스마트안전게이트’를 운영하는 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 엔씨씨애드와 힘을 합쳐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ESG경영 활동을 통해 ‘공공의 이익 추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엔씨씨애드의 기업철학을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안전게이트’를 통해 뇌전증 환자들의 발작 대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환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응급대처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트안전게이트는 서울역 외에 유동인구가 많은 청량리역, 오송역, 수서역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의 주안점은 뇌전증 환자의 발작 목격 시, 3S(STAY, SAFE, SIDE) 응급대처법을 시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뇌전증 환자의 발작이 끝날 때까지 함께(STAY) 있어 주고,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워 안전하게(SAFE) 지켜줘야 한다. 만약 환자의 의식이 없다면 옆으로(SIDE) 눕혀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조치하면 된다.


특히 쓰러지는 증상을 보이는 일부 뇌전증 발작은 심정지 상태와 증상이 유사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뇌전증은 신경계 질환으로 심정지와 다르게 호흡할 수 있으므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2차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기 전에 반드시 호흡과 맥박이 확인하여야 하고, 호흡과 맥박이 있다면 절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서는 안 된다. 또한 환자를 꽉 잡거나 입 안에 무언가를 넣는 것도 위험하니 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뇌전증협회 김흥동 회장은 “심폐소생술을 하기 전에 반드시 호흡과 맥박이 확인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뇌전증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2차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니,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는 올바른 뇌전증 발작 대처법을 교육해 환자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울백병원, 혈당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베이킹 클래스’ 개최



서울백병원은 지난달 26일 본관 직원 식당에서 혈당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베이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100년 건강 플랫폼에서 매달 진행 중인 서울백병원과 함께하는 ‘100세 건강놀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양부와 함께 주최했으며, 외래 환자 및 보호자, 병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됐다.


우예지 영양부장은 “이번 베이킹 클래스는 빵을 만드는 법을 알려줌과 동시에 혈당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의료취약계층 대상 건강강좌



충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달 18~19일 이틀간 대전 동구 벧엘의 집과 손소리복지관에서 의료취약계층 대상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18일 동구 벧엘의 집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주제로 노숙인 및 쪽방 거주인에게 심뇌혈관질환 증상에 관한 설명과 예방 및 관리 방법에 관한 건강강좌를 진행하였고, 19일 동구 손소리복지관에서 같은 주제로 농아인대상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번 건강강좌를 진행한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예방의학과 교수)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준비한 건강강좌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에 있는 사람들의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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