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2(목)
 
  •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 오염수 방류 저지 규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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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주민들이 많은 전남 해남, 완도, 진도 주민들이 31일 해남군 명량 대첩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규탄대회’에 참석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수산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주민들이 많은 전남 해남, 완도, 진도 주민들이 31일 해남군 명량 대첩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규탄대회’에 참석했다.


규탄대회를 조직한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는 “일본 정부가 최근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수입 재개를 요청한 것과 관련하여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로 국민의 안전이 위협당하는 것은 물론 ,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에 들어오는 순간, 덩달아 우리 수산물까지 우리 국민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원전 오염수 방류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은 대한민국 수산업의 궤멸을 초래하고, 국내 수산물의 60% 를 생산하는 전남의 지역경제를 파탄 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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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시 국내 수산업 궤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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