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9(금)
 
  • 질병관리청, 1차 접종 후 4주 경과하는 5일부터 2차 접종 실시
  • 미국 연구결과, 백신효과 1차접종 35.8%, 2차접종 66% 효과성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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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 증상. (사진=질병관리청)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환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지난 2일 98명이던 엠폭스 확진자는 주말 동안 4명이 추가돼 총 102명이 늘었다.


질병관리청의 5일 0시 기준 엠폭스 국내발생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102명이다.


국내 엠폭스 환자는 지난해 6월 22일 첫 발생 이후 1년 여 만에 100명을 넘어섰다. 엠폭스의 증가 추세에 방역 당국은 고위험군에 대한 2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차접종과 2차접종의 효과성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1차 접종 후 4주가 경과하는 6월 5일부터 2차 접종을 실시하고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신효과는 미접종대비 1차접종 35.8%, 2차접종 66.0%로 효과성 차이가 높았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8일 부터 고위험군에 대해 3세대 백신인 진네오스를 접종하기 시작했으며, 2일 기준 3266명이 접종했다. 5일 2차 접종을 예약한 사람은 모두 106명이다.


방역 당국은 2차 접종 후 유행에 좀 더 안정세에 접어들면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을 하향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고위험군의 1차 접종부터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질병관리청은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고위험군 사전예약을 위한 접종편의를 개선했다.  기존 민간누리집을 통한 예약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엠폭스 예약시스템을 개발해 예방접종도우미를 통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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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엠폭스' 환자 총 102명...고위험군 2차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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