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5(목)
 
  • 청년참여연대, 서울패션위크서 패스트 패션 환경오염 문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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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청년참여연대 회원들은 지난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SS 서울패션위크’에서 기습 퍼포먼스를 통해 패스트 패션이 초래하는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패션업계에 경각심을 촉구했다.


이날 청년참여연대 회원들은 패션위크 행사장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광장에서 △패스트 패션은 멋지지 않습니다(Fast Fashion is Not Cool) △우리는 지구를 위한 패션을 원합니다(We Want Fashion for the Earth)라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의류 폐기물로 낭비되는 자원과 폐의류가 초래하는 환경문제를 알리며, 의료소비자로서 패션업계의 환경보호 책임을 촉구했다.


청년참여연대는 “앞으로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는 패스트 패션의 의류 재고 폐기를 규제하고 의류 과잉생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류재고폐기금지법(가안)’ 제정을 촉구하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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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패션, 지구와 공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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