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9(금)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수입산 다류 11건 중 6건서 살충제‧살균제 성분 나와
  • 중국산 우롱차 1건, 살충제 디노테퓨란 기준치 초과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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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현대건강신문] 중국산 우롱차에서 기준치의 537배에 이르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우롱차는 중국 남부 푸젠성 및 광둥성, 대만에서 생산되는 차의 일종으로 섭취하는 음식의 지방 흡수를 억제해 지방의 배출을 증가시켜 꾸준히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도내 유통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수거한 다(茶)류 제품 50건을 검사한 결과, 중국산 우롱차 1건(2%)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수입산 11건 중에서 △재스민(1건) △루이보스티(1건) △보이차(1건) △캐모마일(3건) 등에서 기준치 이내의 살충제와 살균제 성분이 검출됐다. 반면 국내산 39건은 모두 잔류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중국산 우롱차 1건에서는 살충제인 디노테퓨란이 기준치 0.01 mg/kg의 537배인 5.37 mg/kg 검출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면역력, 건강, 다이어트 등의 이유로 다류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잔류농약 안전성 실태를 조사했다”며 “다류는 다른 농산물과 달리 물에 침출 및 희석해 바로 음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지속적인 검사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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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우롱차’서 살충제 기준치 537배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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