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9(금)
 
  • 희소·긴급도입 의료기기, 국내 공급되지 않는 의료기기 국가가 수입
  • 강북삼성병원 정의석 교수 “식약처 규제 혁신 추진, 희귀·난치질환자 치료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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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을 방문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왼쪽)은 이렇게 말하며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른쪽은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강북삼성병원 정의석 교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약처도 의료기기가 적시에 공급되어 모든 국민이 적정한 치료를 받는 데 걸림돌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을 방문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오유경 처장은 이렇게 말하며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란 희귀·난치질환자 등의 수술이나 치료에 필수적이지만 국내에서 공급되지 않는 의료기기를 국가에서 수입해 공급하는 제품을 말한다. 2023년 9월 기준으로 총 30개 제품이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지정돼 있다.


기존에는 환자나 의료인이 ‘희소·긴급도입 의료기기’의 공급을 신청할 때, △공급신청서 △환자 이름 △질환명 등 정보가 중복되는 진단서를 함께 제출하도록 해, 진단서 발급을 위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었다.


식약처는 ‘규제혁신 2.0 17번 과제’로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를 선정해, 공급신청 시 진단서를 첨부하지 않고 공급신청서만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 해, 환자에게 의료기기가 보다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강북삼성병원에서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에 대한 상황을 살펴본 오유경 식약처장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 의료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력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식약처도 의료기기가 적시에 공급되어 모든 국민이 적정한 치료를 받는 데 걸림돌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의 중요성을 설명한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 정의석 교수는 “필요 의료기기 공급이 실질적으로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번 식약처의 규제혁신 추진으로 희귀·난치질환자를 적시에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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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장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절차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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