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9(월)
 
  • 공공의료 관련 주제로, 9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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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공공의료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공공의료 현장의 우수한 서비스를 발굴·확산하기 위하여 오는 25일부터 11월 12일(일)까지 ‘2023년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공공의료 오해 바로잡기 △공공의료 경험·인식 △공공의료의 역할과 중요성 세 가지로, 응모자가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숏폼 등 영상 또는 슬로건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는 전국민 누구나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작 제출은 공모전 누리집 홈페이지(www.nmcpublicedu.or.kr)에 접속하여 공모분야를 선택하고 업로드하면 된다. 


국민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12월에 발표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시상 내역별로 최우수상·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장려상·혁신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 참가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공공의료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공공의료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 홈페이지(www.nmcpublicedu.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산차병원, 암 환자 마음 살피는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 열어

암 환우 이야기 담은 공감 전시회 10월 6일까지 열려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과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이 암 경험자를 위한 심리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인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를 열었다.


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 발병 후에도 삶은 ‘계속된다(Going-on)’는 의미의 사회공헌활동이다.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일산차병원 5층 로비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는 일산차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고 치료중인 환자들이 매주 작성한 일기를 비롯해 비대면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와 사진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환우 이현숙씨는 “환우들과 함께 일기를 쓰며 나 자신을 알아가고 사랑하는 시간이 됐다”며 “일산차병원과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으로 암 극복을 위한 용기를 얻고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일산차병원 송재만 병원장은 “일산차병원은 암 환자의 질병과 함께 마음까지도 치료하는 병원”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우들의 긍정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질병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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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 강화 위한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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