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1(금)
 
  •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서 간호사 6천명 모여
  • 11월부터 KBS 열린음악회, 기념사진전, 국제학술대회 개최
  • 간협 김연경 회장 “간호사 걸어온 발자취 되돌아보고, 미래 함께 설계하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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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김영경 회장은 16일 서울 중구 쌍림동 간협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간협 10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행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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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행된 ‘100주년 기념우표’는 협회 창립 100주년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을 기념해, 엠블럼을 시각화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100년을 맞은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KBS 열린음악회, 간호사진전,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간협은 전신인 조선간호부회가 1923년 태동된 이래 지난 100년간 이어져왔다.


간협 김영경 회장은 16일 서울 중구 쌍림동 간협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간협 10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행사를 소개했다.


김 회장은 “오늘 100주년 기념우표를 발행했다”며 “후배들에게 넘겨줄 자산이 미흡하고 미래 100년은 가늠할 수 없지만,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달해도 환자 곁을 지키는 것이 간호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기술발전으로 미래 100년 추정하기 어렵지만, 미래는 젊은 간호사들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행된 ‘100주년 기념우표’는 협회 창립 100주년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을 기념해, 엠블럼을 시각화했다.


간협은 100주년을 맞아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학고재 갤러리에서 창립 100주년 기치인 ‘간호백년 백년 헌신’을 주제로 열린 사진전 개최 △22일 ‘세계 간호(Global Nursing)'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 100주년 기념대회 전야제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간호사 6천명이 모여 ’간호법 제정으로 간호돌봄 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주제로 간협 창립 100주년 기념대회 △KBS 열린음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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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100주년 맞아 ‘간호법 제정’ 기치로 기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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