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2(목)
 
  • 송금희 수석부위원장, 곽경선 사무처장 체제...2024년 1월부터 임기 시작
  • 최 당선자 “현장과 호흡, 조직 세우기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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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조직 세우기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힌 전국보건의료노조 최희선 서울본부장(가운데)이 새 보건노조 위원장에 당선됐다. 보건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밤 10대 위원장 후보에 단독 출마한 최희선 후보조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밤 당선 축하를 받고 있는 최 당선자 왼쪽은 곽경선 사무처장, 오른쪽은 송금희 수석부위원장.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현장 조직 세우기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힌 전국보건의료노조(이하 보건노조) 최희선 서울본부장이 새 보건노조 위원장에 당선됐다.


보건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밤 10대 위원장 후보에 단독 출마한 최희선 후보조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개표 결과 총 선거인수 81,951명중 59,117명이 투표율 72.1%이고, 이중 51,114명이 찬성해, 찬성률이 86.5%이다. 


최 당선자는 “현장이 살아야 조직이 튼튼해지고, 튼튼한 조직력으로 투쟁해야 승리할 수 있다”며 “더디 가더라도 현장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 조직을 바로 세우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 강조했다.


최 당선자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지역본부장을 맡고 있다. 러닝메이트인 송금희 수석부위원장 당선자는 원주연세의료원지부장, 보건노조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곽경선 사무처장 당선자는 원광대산본병원지부장을 역임했고 보건노조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 당선자 임기는 2024년 1월 1일 시작해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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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새 위원장에 최희선 서울본부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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