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24(수)
 
  • 서울환경연합, 야생벌 시민조사단 활동결과 공유회 개최
  • 남산서 동남아 일대 분포 국내미기록종 나방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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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볼일있는사람들의 이흥식 박사는 지난 18일 서울환경연합과 벌볼일있는사람들, 생명다양성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야생벌 시민조사단의 활동결과 공유회에서 이렇게 말하며 “곤충 중에서도 벌은 생태계에서 조절자 역할을 하는 생물군”이라며 “다양한 생물군이 있을 때 벌도 잘 살 수 있어, 벌뿐만 아니라 모든 곤충을 아낄 수 있는 마음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서울에서도 보전이 잘 된 편에 속하는 세 곳을 선택하여 관찰을 진행했는데도 불구하고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


벌볼일있는사람들의 이흥식 박사는 지난 18일 서울환경연합과 벌볼일있는사람들, 생명다양성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야생벌 시민조사단의 활동결과 공유회에서 이렇게 말하며 “곤충 중에서도 벌은 생태계에서 조절자 역할을 하는 생물군”이라며 “다양한 생물군이 있을 때 벌도 잘 살 수 있어, 벌뿐만 아니라 모든 곤충을 아낄 수 있는 마음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활동공유회에서 시민조사단 활동 결과를 발표한 최영 서울환경연합 생태도시팀장은 “시민조사를 진행하며 꿀벌 외에도 파리목의 꽃등에 류나 딱정벌레목의 바구미류 등 다양한 꽃가루 매개 곤충의 존재가 드러났다”며 “벌의 위기뿐만 아니라, 곤충의 위기, 전체 생물다양성의 위기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책을) 촉구할 것”이라 말했다.


벌볼일있는사람들의 조수정 시민과학자가 야생벌 시민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야생벌 시민조사단이 전국에서 관찰하고 네이처링 유니벌스 미션방에 기록한 생물은 654건 11목 70과 251종에 달한다. 이중 벌목에서 가장 많이 관찰된 것은 △꿀벌과 175건 17종 △말벌과 74건 26종이다.


한편, 지난 9월 22일 야생벌 시민조사단 남산 야간 등화조사를 통해 남산에서 국내 미기록종 나방을 발견했다. 이 나방은 나비목 명나방상과 명나방과 비단명나방아과 Mimicia속에 속하는 ‘Mimicia pseudolibatrix’로, 일본과 동남아시아 일대에 분포하며 낙엽부엽토를 갉아먹는 것으로 알려진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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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벌 개체 수 많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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