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 임현택 의사협회 회장,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평가 브리핑 열어
  • “현재까지 진행한 의대 정원·필수의료정책패키지 다시 논의해야”
본문_기본_사진 copy.jpg
의협 임현택 회장은 10일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보건복지부 차관 박민수와 김윤이 대통령을 속여 진행해왔던 의대 정원 문제와 필수의료정책패키지를 백지상태에서 다시 논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원점 재논의를 주장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어제(9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평가하며 또 다시 ‘백지 상태서 재논의’를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의대 증원 포함한 의료개혁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의료 수요를 감안할 때, 지역과 필수의료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상황에 비춰볼 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마냥 미룰 수 없어, 정부는 로드맵에 따라 의료개혁의 길을 걸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의협 임현택 회장은 10일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보건복지부 차관 박민수와 김윤이 대통령을 속여 진행해왔던 의대 정원 문제와 필수의료정책패키지를 백지상태에서 다시 논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원점 재논의를 주장했다. 김윤은 의사 증원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밝히며 최근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서울대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이다.


임 회장은 “오늘이라도 국민들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달라”고 재차 정책 백지화를 요구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윤 대통령 기자회견 논평한 의사협회 회장 “백지 상태서 재논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