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5(월)
 
  • 개인마다 증상도, 기간도 천차만별. 갱년기도 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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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토) 밤 9시 50분, EBS 1TV에서 ‘귀하신 몸’ ‘갱년기, 왜 나는 아플까?’ 편이 방송된다.

 

 

[현대건강신문] 여성 갱년기 질병 코드, N95.1. 갱년기는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흔히 갱년기는 폐경 후에 잠깐 겪는다고들 생각하지만, 개인마다 증상과 기간은 천차만별. 갱년기는 짧으면 1~2년, 폐경된 지 10년 후에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발한 △안면 홍조 △불면증, 불안감과 기억력 감퇴 등이 있다.


난소에서 95% 이상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은 혈관과 뼈를 비롯해 신체 모든 기관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여성 호르몬이 급감하는 폐경기에는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며 고지혈증과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진다. 


뼈의 구성 성분인 칼슘 소실로 뼈가 약해지는 골감소증과 골량이 줄어들어 골절 위험이 큰 골다공증까지 뒤따른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남성 갱년기. 남성 갱년기 역시 질병 코드 번호 N.50.80으로 지정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대표적인 남성 갱년기 증상으로는 근육과 골밀도 감소, 성욕 감퇴, 피로감, 우울증 등이 있다. 체내 고환에서 분비되는 남성 호르몬도 여성 호르몬과 같은 역할을 한다. 뼈와 근육을 생성하는 것이다. 


남성의 경우에도 증상이 심하면 호르몬 요법을 시행하지만 호르몬 치료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도 남성 호르몬 수치를 올릴 수 있다. 운동으로 근력을 키우면 남성 호르몬 분비 촉진되고, 뼈에 충격을 줘 뼈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갱년기 운동, 무엇일까?


흔히 호르몬 요법은 유방암, 심혈관 질환, 정맥혈전증과 같은 질환을 발생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허나 WHI(Women's Health Initiative, 미국여성건강연구)에서 실시한 대규모 추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경 10년 이내 혹은 50대 여성의 경우 호르몬 요법에 따른 이득이 훨씬 크다. 


호르몬 요법은 갱년기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킨다. 유방암 위험을 걱정하는 이들도 많지만, 호르몬 치료제 종류와 치료 기간에 따라 암 발생률과 위험률이 다르다. 


폐경 후 10년 내에 호르몬 치료를 할 경우에는 암으로 인한 사망률도 줄어든다고? 하지만 치료 전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 유방암, 뇌졸중, 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다면 전문의와의 세밀한 상담과 검사가 필요하다.


오는 6일(토) 밤 9시 50분, EBS 1TV에서 ‘귀하신 몸’ ‘갱년기, 왜 나는 아플까?’ 편이 방송된다.


갱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전하기 위해 국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났다. 순천향대서울병원 내분비내과  변동원 교수가 알려주는 갱년기에 관한 오해와 진실, △김은선 영양사의 1-2-2-20 갱년기 식단 △송영민 운동 전문가와 함께하는 뼈 튼튼 체중부하운동까지. 2주간 진행한 슬기로운 갱년기 프로젝트를 낱낱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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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귀하신 몸’...갱년기, 왜 나는 아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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