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9(월)
 

개원 15주년 맞이한 식품안전정보원, 국민 식품 안전 지킴이로 도약

이재용 원장,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의 일상’ 다짐



[현대건강신문]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 이하 정보원)은 오는 7월 16일(화) 13시부터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10층에서 “개원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지난 2009년에 설립되어 2024년 7월 16일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했다.


기념식은 개원 기념사로 시작해 직원포상,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를 위한 기부금 전달, K푸드 수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식품규제 정보제공 등 기관 사업별 미래발전방안 토론, 정책연구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된다.


이재용 원장은 개원기념사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의 일상’이라는 기관 사명을 가슴에 품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정보원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유공 직원들에게 표창장 수여 및 감사패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서 정보원 사업의 미래에 대해 ‘식품안전정보의 과거, 현재, 미래를 바라보다’, ‘기술이 미래를 바꾸는 시대의 식품회수’, ‘디지털 시대와 식품안전’이라는 주제로 토론한다. 토론에는 식품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식품안전 규제과학 성과와 정책연구 활용’이라는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식품안전정보원, 산업계, 고려대·동국대·중앙대 등 식품안전 규제과학학과 및 외부전문가가 참석하여 식품안전 분야 전문화된 규제과학 방향 및 공공기관-학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의약품대외정책연구원’ 출범 

의약품·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케어 정책현안 및 협회 발전전략 연구 초석 마련



본문_기본_사진.gif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산하 한국의약품대외정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7월 12일(금)에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이동희 상근부회장 겸 연구원장 및 협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및 현판식을 가지고 정식 출범했다.

 

[현대건강신문]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산하 한국의약품대외정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7월 12일(금)에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이동희 상근부회장 겸 연구원장 및 협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및 현판식을 가지고 정식 출범했다.


연구원은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정책현안 연구 및 협회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담당할 신설 조직이다. 


지난 2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류형선 회장이 취임하며 제시한 중점추진사항 중 핵심사안인 연구원 설립을 통해 협회의 정책연구 기능이 강화되고 경영합리화 및   미래신사업 육성 등 협회 혁신과제의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우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동희 상근부회장이 초대 원장을 겸임하고   협회 직원 중 정책연구에 경험과 역량을 갖춘 실무직원 등 총 6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하반기 이후 실무경험이 많고 추진력 있는 인재를 원장 및 임원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원은 △ 약업계 관심현안 해결방안, △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법령 제·개정 방안 △ 바이오헬스케어 중소기업 육성방안, △ 대외무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발굴  등을 연구하고 협회 회원사 홍보 및 신규사업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류형선 회장은 연구원 개원 및 현판식 축사에서“연구원은 협회의 정책연구 조직을 처음 가동하는 의미있는 시도”로써,“앞으로 뛰어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업계와 회원사의 변화를 이끌고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농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필리핀에 한국 파프리카 첫 수출길 열어



세로_사진.gif
필리핀 대형유통매장에 입점한 한국산 파프리카

[현대건강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올 7월 한국산 파프리카의 필리핀 첫 수출 성공을 기념해 필리핀 대형 유통매장과 함께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산 파프리카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번 수출성과는 2014년 한국-필리핀 정부 간 첫 검역 타결 이후 추가 협상 끝에 지난해 8월 검역 조건이 완화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필리핀에 파견된 공사 글로벌마케터와 파프리카 수출통합조직 코파(KOPA)가 바이어 발굴부터 수출, 유통매장 입점까지 긴밀한 협력 끝에 성사됐다.


 특히, 필리핀 바이어가 한국산 파프리카를 수입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바이어의 판로 확보를 위해 농식품부와 공사가 바이어와 함께 6개월간 현지 대형유통업체 순회 미팅 등 공동 개척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필리핀 현지 대형유통매장 입점이 성사돼 실질적인 판로를 확보해준 점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했다.


 이번에 수출된 파프리카는 강원도 평창군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오대에서 생산한 국산 신품종 파프리카로 수출통합조직 코파를 통해 수출됐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코파와 바이어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 우수한 품질의 파프리카가 수출되도록 지원해왔다.


 나아가, 실질적인 파프리카 소비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한 달간 필리핀 대형 유통매장 랜드마크(Landmark)와 에스앤알(S&R)에서 대대적인 소비자 시식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 파프리카의 신선하고 달콤한 맛을 필리핀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필리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필리핀 바이어 탕 씨는 “한국 파프리카는 맛이 달고 식감이 아삭하며 품질이 좋아 건강을 생각하는 필리핀 소비자들에게 분명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무엇보다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집중 어필해 향후 판매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성장시장인 필리핀에서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K-푸드를 만나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시장개척과 시장 다변화로 K-푸드의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항노화 의약품 연구개발 협력

에이징타겟㈜와 공동연구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현대건강신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지난 10일(수) 에이징타겟㈜(대표이사 김병모)과 동맥경화, 알츠하이머 치매 및 암 등 주요 노화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세포노화 표적 기반 노화질환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연구 인적자원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에 대한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인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전임상 전문기관으로, 신약 및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필수과정인 전임상 연구·기술을 국내 의료연구개발기관에 지원하고 있다.


에이징타겟㈜은 2021년 설립된 4년 차 바이오벤처로서 동맥경화, 알츠하이머 치매 및 암 등과 같은 주요 노화 관련 질환(age-related diseases)에 대한 치료제와 더불어 항노화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모 에이징타겟 대표이사는 “본 기업의 신약 개발 일정상 후보물질 도출과 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신약개발 전주기를 볼 때 전임상 시험이 성공/실패를 가르는 중요한 변곡점이므로 우수한 in vivo 분석 플랫폼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와의 업무 협력은 본 기업이 신약개발 과정에서 직면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국내에서는 2026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전망되면서 해당 산업의 성장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라며, “케이메디허브는 에이징타겟㈜과의 다각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항노화 의약품 개발 및 해당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협회 소식...식품안전정보원, 개원 15주년 기념식 개최 외(外)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