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9(월)
 
  • 환경재단,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서 ‘리얼스 마켓’ 진행
  • ‘착한 바캉스’로 떠오르는 해변 정화활동 비치코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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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이 롯데백화점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에서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건강신문] 환경재단이 롯데백화점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에서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 캠페인을 진행한다.


‘리얼스 마켓’은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일상 속 플로깅 문화와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제안하는 캠페인으로, 매년 여름 양양·제주·부산·속초 등 전국 해변 각지에서 정화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피서철 관광객과 함께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9일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오프닝 이벤트에는 부산 마스코트 캐릭터 ‘부기’와 함께하는 플로깅 체조 및 포토타임이 준비되어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누구나 ‘리얼스 마켓’ 부스에서 플로깅 키트를 대여할 수 있다. 현장 접수 한 참여자가 쓰레기를 주워 오면 업사이클링 크로스백, 실리콘 지퍼백, 유기농 타월, 핸드크림, 대나무 칫솔 등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물품으로 교환해 준다.


2022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총 17회 진행한 ‘리얼스 마켓’은 13,027명의 참가자와 함께 52,540L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리얼스 마켓’을 확장해 갈 예정이다. ‘리얼스 마켓’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환경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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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쓰레기 줍는 ‘환경 바캉스’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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