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9(월)
 
  • “당뇨 19년 차에 공복 혈당이 정상으로 돌아와”
  • 공포의 혈당 스파이크의 주범, ‘밀가루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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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째 당뇨를 앓고 있는 장찬례 씨(60). 매일 건강식을 챙겨 먹으며 당뇨를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빵과 국수를 끊을 수 없는 임 씨는 어김없이 밀가루의 유혹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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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토) 밤 9시 50분 EBS ‘귀하신 몸’에서 ‘밀가루 끊기,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라’ 편에서 밀가루 음식으로 건강에 위기를 맞은 4인의 참가자와 함께 3주간의 ‘밀가루 끊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현대건강신문] #사례1. 19년째 당뇨를 앓고 있는 장찬례 씨(60). 매일 건강식을 챙겨 먹으며 당뇨를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빵과 국수를 끊을 수 없는 임 씨는 어김없이 밀가루의 유혹에 빠진다. 그 결과 엄청난 진폭의 혈당 스파이크를 기록하고, ‘관리를 안 하면 시력도 나빠지고, 다리도 잘릴 것 같아요’고 우려에 휩싸였다.


 #사례2. 한나윤 씨(61) 류병만 씨(68) 부부는 수제비와 국수를 즐겨 먹는다. 삼시 세끼 밀가루 음식만 먹은 적도 있을 만큼 밀가루 음식을 사랑하는 부부. 그러나 최근 들어 심상찮은 증상을 느끼고 있다. 여기저기 알 수 없는 통증이 생기고, 이미 고지혈증 약까지 복용 중이다. ‘이 정도는 견딜 수 있겠지’라며 버텨온 부부는 병원을 찾게 되고 ‘이러다 갑자기 쓰러질 수도 있어요’라는 의사의 말을 듣는다.


#사례3. “담배는 끊어도 라면은 못 끊겠어요”. 라면 중독에 빠진 윤상필 씨(35). 매일 아침 라면을 먹어야 한다는 윤 씨는 최근 건강에 적신호가 찾아왔다. 30대 임에도 불구 고혈압과 통풍이 생기고, 없던 피부 질환까지 생긴 위험한 상황. 병원을 찾은 윤 씨는 “지금이 췌장의 마지막 단계”라는 의사의 말에 큰 충격에 빠졌다.


당뇨병 위험군 2000만 명 시대. 우리나라 인구의 약 40%가 당뇨병 위험군이다. 그중 최근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혈당 스파이크’. 특히 밀가루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이 ‘혈당 스파이크’에 주목해야 한다. 


정제된 하얀 밀가루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고, 혈관 내피세포를 훼손시킨다. 심지어 당뇨병, 지방간, 동맥경화, 고혈압 등 만성질환까지 유발한다.


오는 10일 (토) 밤 9시 50분 EBS ‘귀하신 몸’에서 ‘밀가루 끊기,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라’ 편에서 밀가루 음식으로 건강에 위기를 맞은 4인의 참가자와 함께 3주간의 ‘밀가루 끊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밀가루 하나만 끊었을 뿐인데, “당뇨 19년 만에 혈당이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나쁜 콜레스테롤이 절반으로 뚝 떨어졌어요” 등 놀라운 결과를 경험한다. ‘3주간의 밀가루 끊기’ 그 비결이 낱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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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귀하신 몸’...밀가루 끊고, 공복혈당 정상화, 체중 7kg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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