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9(월)
 
  • 기상청, 오늘(13일) 오후 내내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예보
  •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 피하고 실내·그늘 머물러야
  • 외출 시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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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13일 오후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올라간다고 예보한 가운데, 이날 오후 3시 서울 태평로 서울시청 인근 건널목을 건너는 사람이 내리쬐는 빛을 양산으로 막고 있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아 피부와 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오늘(13일) 오후 내내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이라고 예보했다.


자외선은 심할 경우 백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안구 질환이 더 진행된 경우인 △황반변성 △익상편은 시력 저하의 직간접적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는 자외선과 함께 태양빛에서 나오는 유해 빛의 하나로 열선(熱線)으로도 불리는 적외선 때문이다. 적외선은 눈에 더 깊이 침투해 △각막 △수정체 △망막 등에 악영향을 끼쳐 ‘노화 광선’으로도 통한다.


기상청 단계별 대응요령에 따르면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이면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고 △외출 시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 이용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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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피부·눈 건강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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