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7(월)
 
  • 양육미혼모 가족구성원 소통 위한 가족여행 15 가정 참여
  •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가정 화합 위한 활동 가져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이하 인구협회)는 지난달 29일, 30일 양일간 전북 고창 소재 상하농원에서 ‘힐링! 가족여행’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인구협회는 2014년부터 양육미혼모의 건강한 양육환경 지원과 사각지대 없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수기 공모전 △해피양육플러스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가족여행은 ‘양육지원 프로젝트’ 자조모임 15가정이 참여하여 엄마와 자녀가 함께 레크리에이션과 요리체험, 동물관찰·교감활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진암사회복지재단에서 후원하였다.


한 참가자는 “이번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에 아이와의 소원해진 관계를 풀었다”며 “아이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많은 대화를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이번 가족여행을 통해 미혼모 가족 구성원 모두가 더 많이 소통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협회는 양육미혼모의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환경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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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회 ‘양육미혼모 아이들과 힐링 여행’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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