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애브비 림프종 서밋’ 개최...혈액암 학술 교류의 장
엡킨리, 추적 관찰 25.5개월 차에 전체 생존기간 19.4개월
[현대건강신문]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1-2일 양일에 걸쳐 림프종 및 백혈병 최신 치료 지견을 나누는 ‘애브비 림프종 서밋(ALpS, AbbVie Lymphoma Summit)’을 개최했다고 4일(월) 밝혔다.
이번 서밋(ALpS)은 ‘알프스(Alps) 산맥’만큼 정복하기 어려운 림프종 치료의 베이스캠프를 하나씩 정복하듯 애브비가 꾸준히 연구 개발을 진행해 환자들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애브비가 그간 축적해 온 혈액암 치료 분야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Diffuse Large B-cell Lymphoma)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Chronic Lymphocytic Leukemia)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혈액암 전문가들이 더 나은 환자 진료를 위해 치료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밋은 양일에 걸쳐 총 3개 심포지엄으로 구성됐고 첫날 2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첫날 첫 순서로 열린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의학 심포지엄에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의 발전하는 치료 환경에 대한 탐색’이라는 주제로 열띤 발제와 토의가 이뤄졌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원석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New York)에서 림프종을 전문 진료하고 있는 로렌조 팔키 교수(Lorenzo Falchi, MD)가 발표를 맡았다. 로렌조 팔키 교수는 발표를 통해 미국 림프종 진료 현장에서 경험한 이중 특이항체 특성과 치료 옵션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이중 특이항체를 앞서 사용해 본 선진 치료 사례를 다수 공유했다.
이어 두 번째 심포지엄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DLBCL 이중 특이항체 피하주사제 엡코리타맙’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좌장은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엄현석 교수가 맡았고 연자에는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덕현 교수가 나섰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덕현 교수는 발표에서 “재발과 치료 불응을 거듭해 3차 이상 치료가 필요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는 질병 진행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예후가 좋지 않아 조속한 치료가 시급하고 생존기간을 늘릴 수 있는 치료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중 특이항체 엡킨리는 피하주사제라 기존 치료 옵션에 비해 투약 면에서 용이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덕현 교수는 “엡킨리는 EPCORE™ NHL-1 연구에서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군을 대상으로 전체 반응률(ORR) 61.9%, 완전 관해(CR) 40.1%로 확인됐다”며 “특히 추적관찰 25.5개월 차에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 19.4개월이라는 괄목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 의료진과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애브비 의학부 총괄 강지호 전무는 “이번 ‘애브비 림프종 서밋’을 통해 국내외 혈액암 전문가를 모시고 림프종과 백혈병 등 미충족 수요가 큰 질환에 대해 최신 치료 지견을 활발히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애브비는 그간 축적해 온 혈액암 치료 분야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혁신 치료제를 개발하고 의약품에 대한 환자분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BMS제약, 사회공헌활동 리커버로 저소득 암환자들 치료환경 개선 지원
암 치료 여정에 필요한 영양비, 교통비, 숙박비 등 제반 경비 지원
[현대건강신문]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저소득 암환자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리커버(Recover)' 2기 프로그램을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커버는 저소득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한국BMS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앞서 한국BMS제약은 2018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팀 'H2O(Heart and Hands as One)'의 주도로 리부트(Reboot)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암 치료를 마친 청년들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도왔다. H2O는 이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환자뿐만 아니라 치료 여정에 함께하는 보호자까지 고려해 이들에게 보다 근본적인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했고, 그 결과 작년부터 리커버 프로그램을 추가로 시작했다.
특히 리커버는 치료 현장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실제로 겪는 어려움을 면밀히 살펴 암 치료 환경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소외되는 환자가 없도록 치료비와 더불어 교통비, 숙박비, 영양비 등 필수적인 제반 비용을 함께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 리커버 2기에서는 총 10명의 환자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실거주지와 다른 시도 소재의 병원에서 항암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 중에서 선정했다. 이들은 모두 중위소득 100% 미만의 저소득층이었으며, 대부분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과 같은 취약계층이다.
실제로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은 해마다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암환자 진료비가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섰고, 1인당 진료비도 520만 원을 웃돌았다. 게다가 암환자의 열 명 중 여섯 명은 수도권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지방에 사는 환자는 치료로 인한 고통에 더해 시간적·재정적 부담까지 떠안는다. 특히 경제활동을 하기 어려운 환자는 정기적인 진료비뿐만 아니라 함께 나가는 제반 비용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BMS제약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암환자와 보호자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하고 있다.
리커버 2기에 참가한 김가을(가명) 씨는 "자궁내막암 수술 후 고시원에서 혼자 지내며 하루 한 끼 분량의 식사로 버티던 상황에서, 리커버 프로그램은 가뭄의 단비 같았다”며 “지원금으로 평소 먹고 싶었거나 회복에 필요한 음식을 구입하고 병원을 오갈 때도 편하게 다닐 수 있어 항암 치료를 잘 이겨내고 완치를 향해 나아갈 힘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씨 외에도 3주에 한 번씩 항암 치료를 받기 위해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야 했던 40대 유방암 환자, 간암과 폐 전이에 이어 대장암 진단까지 받았지만 하루 한 끼를 무료 급식소에서 해결해야 했던 70대 환자 등이 리커버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
한국BMS제약 이혜영 대표는 “암환자와 보호자들이 치료 여정에서 경제적 부담이 다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공급하는 것 외에도 리커버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보살핌을 상징하는 BMS의 로고 ‘퍼플핸즈’의 의미를 살린 360도 전방위적 사회공헌활동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보다 나은 치료 여정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지난 7월 청년 암환자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리부트의 7기 모집을 완료했다. 암 진단 후 치료를 완료한 저소득 청년 암환자 10명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개인의 의료 및 경제적 상황에 따른 맞춤형 자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주한영국대사관-주한영국상공회의소,
비흡연자의 폐암 조기검진 확대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
[현대건강신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지난 10월 17일, 주한영국대사관(British Embassy Seoul, 이하 대사관), 주한영국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이하 BCCK)와 여성을 포함한 비흡연 폐암의 위험성과 조기검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폐암 전문가 협의체(Lung Ambition Alliance, 이하 LAA) 파트너십 강화에 대한 3자 간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비영리 협력기구 ‘폐암 전문가 협의체(Lung Ambition Alliance, 이하 LAA)’는 폐암으로 인한 전세계 사망률을 줄이고 폐암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협력기구이다. 한국에서 LAA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여성재단, 한국폐암환우회 등과 협력해 비흡연 여성을 포함한 폐암의 조기검진 촉구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3월, 모든 여성이 폐암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희망하는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론치했으며, 지난 10월부터 두 번째 프로그램인 ‘폐암제로(Lung Cancer Zero)’ 캠페인을 시작했다.
2023년 기준, 국내 암 사망원인 1위 암종인 폐암은 환자 10명 중 3명이 여성으로, 국내 여성 폐암 환자의 87.5%는 비흡연자이다. 반면 2020년 발표된 폐암 5차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내 폐암 환자 1기 진단율은 31.4%에 그치고 있다. 이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폐암의 위험 요인을 알리고 잠재적 폐암 환자가 적극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폐암제로 캠페인’을 기획했다.
주한영국대사관과 BCCK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암제로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인 대학생 앰버서더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캠페인 대중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홍보 지원 ▲대학생 앰버서더 선정∙평가를 위한 자문위원회 참여 ▲우수 대학생 앰버서더 대상 임파워(EMPOWER) 커뮤니티 멘토링 ▲대사관∙ BCCK 주최의 행사 등에 협력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주한영국대사관과 BCCK가 함께 운영하는 임파워 커뮤니티와 우수 대학생 앰버서더를 매칭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오찬 초청’ 등은 대학생 앰버서더가 한국 및 영국 주요 기업 임원들과 소통 및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파워 커뮤니티는 영국 및 기타 다국적기업과 국내 대기업의 주요 여성 임원들로 구성됐으며, 미래 여성 리더를 위한 전문 교육, 멘토링,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임파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총괄 실비아 바렐라(Sylvia Varela) 사장은 “신규 폐암 환자의 63.1%,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의 62.9%가 아시아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 폐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BCCK와 주한영국대사관과 협력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과 아시아 전역에서 폐암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더 많은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대표이사 션 블레이클리(Sean Blakeley)는 “BCCK는 폐암제로 캠페인의 앰버서더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폐암의 위험성과 조기검진 필요성을 알려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 증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특히 국내외에서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임파워 커뮤니티의 참여로 캠페인 영향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들과의 멘토링 기회가 대학생 앰버서더의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한영국대사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LVO)는 “이번 파트너십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더 많은 폐암 환자들이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주한영국대사관은 앞으로도 폐암과 같은 중대한 세계 보건 이슈에 대해 한-영 간의 보건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잠재적 폐암 환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폐암제로 대학생 앰버서더는 오는 11월 말 개최될 발대식을 시작으로 3개월 간 ‘비흡연자를 포함한 폐암의 심각성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산텐제약, 차세대 녹내장 치료제 2종 연이어 출시
26년 만의 새로운 기전 녹내장 치료제 ‘로프레사점안액 0.02%’ 급여 출시
[현대건강신문] 한국산텐제약이 혁신적인 녹내장 치료제 2종을 연이어 선보이며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한다.
한국산텐제약은 26년 만에 개발된 새로운 작용 기전의 '로프레사점안액 0.02%(네타르수딜메실산염)'의 출시 및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시작했다. 이어 2024년 12월에는 프로스타글란딘 관련 안구주위 병증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에이베리스점안액 0.002%' 일회용 제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로프레사점안액 0.02%는 로키나아제(ROCK) 억제제로, 기존 녹내장 치료제와는 차별화된 작용 기전을 가진다. 기존 치료제들이 방수 생성 억제나 부유출로를 주요 타깃으로 했던 것과 달리, 로프레사는 방수유출의 80%-95%를 담당하는 주 유출 경로인 섬유주대(눈 속 방수 배출 통로)를 단독 표적으로 하는 유일한 약물이다. 주성분인 네타르수딜메실산염은 섬유주대 경로를 이완시켜 방수 배출을 증가시키고 상공막 정맥압을 감소시켜 안압을 낮춘다. 주요 임상 결과에 따르면, 1일 1회 점안만으로 기저 안압과 관계없이 평균 20% 이상의 안압 하강 효과를 나타냈다.
10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11월 1일 출시된 로프레사점안액은 개방각 녹내장이나 고안압증 환자 중 기존 치료제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부작용으로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 처방이 가능하다. 다양한 약제와의 병용이 가능해 환자 개개인의 치료 니즈에 맞춘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12월 1일부터는 세계 최초 비프로스타글란딘(non-PG) 구조의 ‘에이베리스 0.002% (오미데네팍이소프로필)’ 일회용 제제가 출시된다. EP2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이 약제는 섬유주와 포도막공막의 두 경로를 통해 방수 유출을 촉진해 효과적으로 안압을 낮춘다.
에이베리스는 2021년 출시된 다회용 제형에 이어 이번에 일회용 제제로 출시되어 안구 표면 질환의 영향을 최소화한다. 기존 프로스타글란딘 유도체 약제와 달리 프로스타글란딘 관련 안구주위병증을 유발하지 않아, 장기 사용 시에도 윗눈꺼풀꺼짐, 눈 주위 색소침착 등의 외모 변화 부작용 우려가 적다. 하루 한 번 점안으로 우수한 안압 효과를 제공해 사용도 편리하다.
임상 연구 결과에서 기존 치료제인 라타노프로스트와 동등한 효과를 입증했을 뿐 아니라, 일본의 3년간 장기 연구를 통해 정상안압녹내장 환자의 안압 하강 및 시야 보존 효과도 확인됐다.
녹내장은 전 세계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실명의 주요 원인이다. 2040년까지 전 세계 환자 수가 약 1억 1,180만 명[vii]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에서는 2040년까지 녹내장 환자가 5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미진단 녹내장 비율이 80% 이상에 달한다. 우리나라에도 2023년 기준 118만 명의 녹내장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으며 이는 2019년 대비 22% 증가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국산텐제약 이한웅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두 제품은 녹내장 환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환자 중심 기업이념의 실현”이라며 “로프레사점안액은 기존 약제와의 뛰어난 시너지로 추가 안압 하강이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에이베리스 점안액 일회용 제제는 새롭게 진단되는 환자들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1차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며 국민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산텐제약의 이번 신약 출시로 녹내장 환자들의 치료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두 신약의 차별화된 작용 기전은 의료진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녹내장 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