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쌀쌀해진 가을, 노숙인·쪽방촌 주민 독감 예방 접종 – 현대건강신문

최종편집 2024-12-09(월)

서울의료원, 주거 취약계층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실시

본문_기본_사진 copy.jpg — 서울시 서울의료원은 최근 호흡기 질병 등 만성질환 발병이 쉬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 2,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현대건강신문] 서울시 서울의료원은 최근 호흡기 질병 등 만성질환 발병이 쉬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 2,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노숙인 보호와 자립을 지원하는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의 여재훈 센터장은 “주거 취약계층 대부분이 의료시설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돕고 있는 서울의료원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은 “이번 독감 예방접종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거 취약계층 개개인의 질병 예방과 지역 내 의료안전망 지원 체계 마련에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강신문 기자 health@hnews.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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