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4(금)
 

5일 녹색병원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전국금속노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 지부는 국가인권위원회 8층 배움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용차 구조조정 노동자 3차 정신건강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쌍용차 노동자 자살률은 평균 자살률보다 3.74배 높았다. 또한 대표적인 스트레스 질병인 심근경색 사망률은 평균치보다 18.3배나 높았다.

이 자리에서 최규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기획위원은 "지금 이 상태로 가면 더 많은 비극이 발생할 것"이라며 "정부와 지자체는 더 이상 이를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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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노동자 자살 방치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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