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옥수수가족환경캠프에 참가할 가족들을 모집한다.

옥수수 따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과 텐트 야영 체험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옥수수가족환경캠프에 참가할 가족들을 모집한다.

7월 21일부터 1박2일간 충남 홍성의 문당환경농업교육마을에서 열릴 제5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캠프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액 광동제약이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7월 4일까지 광동제약 홈페이지(www.ekdp.com)와 서울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http://www.ecoseoul.or.kr/)에 신청 사연을 작성, 신청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100명으로 참가자는 7월 6일에 발표한다.

광동제약 측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먼저 일정을 문의해올 만큼 인기 있는 행사”라며 “TV와 게임기 없는 대자연에서 가족들과 텐트를 치고 친환경 생활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광동제약이 서울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주최한 친환경 가족체험 행사다.

1박 2일간 옥수수 따기, 옥수수 모종 심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별자리 찾기 등 자연체험 및 친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끼리 힘을 합쳐 직접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내는 야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정이다.

한편 광동제약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경영에 접목해 국내 제약사(병음료, 차음료) 최초 탄소성적표지 인증, 환경부와 녹색 구매 협약, 환경영화제 후원 등 각종 탄소 저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타500·광동옥수수수염차 등 탄소성적표지 인증 제품을 카카오톡으로 선물하면 에코스탬프를 제공하고, 경품 이벤트를 통해 자동차 레이, 갤럭시 노트 등 탄소성적표지 인증 제품을 선물하는 환경부의 ‘에코스탬프’ 캠페인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에코스탬프'캠페인은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