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민간 기업 최초 은평구 공공도서관과 ‘기업형 사내도서관 서비스’협약
 
보령제약그룹 직원들은 사내 인터넷으로 공공도서관 책 대여가 가능해진다.

 보령제약그룹은 지난 8일 은평구립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과 민간기업 결연을 통해 기업 임직원들이 회사에서도 쉽게 책을 대여, 반납할 수 있는 ‘기업형 사내도서관 서비스’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업형 사내도서관 서비스’는 공공도서관에 소장된 책을 간단한 온라인 예약절차를 통해 대여, 반납하는 신개념의 서비스로 정부의 시책에 따라 점차 협약 기업의 범위를 넓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 

보령제약그룹 직원들은 도서관에 갈 필요 없이 사내 온라인을 통해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신청가능하고 대여와 반납을 모두 회사 안에서 처리 가능해진다. 이 사내 서비스는 다음 달 1일부터 보령제약그룹 사내 그룹웨어(BOSS) 시스템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제약그룹 권인희 사원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은 시간, 공간의 제약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상호 교류를 통한 ‘사내도서관 서비스’ 실시는 보령제약그룹을 떠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독서의 장을 열어줄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느낌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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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그룹, 사내에서 클릭 한번으로 책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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