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을지대 피부관리학과 이종성 교수팀

천연 항비만 소재 '아테미신산' 발견
 

▲ 을지대 피부관리학과 이종성 교수
[현대건강신문] 을지대 피부관리학과 이종성 교수팀은 새로운 항비만 소재 '아테미신산'을 발굴했으며 관련 연구결과가 국제 SCI저널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 밝혀진 물질은 '아테미신산'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봄에 많이 섭취하는 식물인 쑥으로부터 유래한 물질로서, 물질의 기능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천연물이다.
 
아테미신산, 지방분화 유도분자의 발현 조절하여 지방분화과정 억제_비만은 소모하는 열량에 비해 과다한 열량을 섭취함으로써 여분의 열량이 체내에 지방의 형태로 축적되어지거나, 과도한 지방세포 분화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비만은 당뇨, 고지혈증, 성기능장애, 관절염 등 많은 합병증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주범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비만 인구가 꾸준히 그리고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비만이 개인의 단순질병이 아닌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쑥 추출물로부터 지방분화 억제 효능을 나타내는 효능 물질인 아테미신산을 식물 추출물로부터 특정 유효성분을 분리하는 방법를 이용해 분리 규명하였다.

이 교수팀은 "아테미신산의 작용기전이 지방분화 유도 분자인 C/EBP 델타 유전자의 발현 조절을 통해 지방분화과정을 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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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추출물서 비만 예방물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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