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아와 함소아 제약은 4일 전국 드림스타트 센터 119곳과 위스타트 마을 25곳에 동병하치 프로그램 후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함소아와 함소아 제약은 4일 전국 드림스타트 센터 119곳과 위스타트 마을 25곳에 동병하치 프로그램 후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날씨가 더운 여름, 특히 초복부터 말복까지 양기가 가장 왕성한 시기에 시행하는 면역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감기·비염·천식 등 추운 겨울에 자주 걸리는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예방한다는 한의학적 원리에 따른 치료법이다.

동병하치 프로그램에는 △강즙, 백개자 등을 함유한 한방패치 ‘삼복첩’ 첩부 요법 △여름 건강을 위한 한방 약선 음료 ‘생맥차’ △기타 의료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삼복첩 첩부와 의료상담 서비스는 함소아한의원 외에도 해당 지역 보건소와 한의원의 한의사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함소아 연구개발본부 최현 이사는 “드림스타트와 위스타트 운동과 함께 동병하치 프로그램으로 후원해온지 벌써 6년째가 됐다”며 “우리 사회의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본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소아 한의원은 지난 2007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위스타트 운동본부와 후원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아동에게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후원해 왔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미취학 아동 1만2천여명이 후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