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4시 30분쯤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수영 안전 경계선 및 수제선상을 중심으로 해파리떼가 출현하여 수거 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보름달 물해파리는 독성이 약한 것 중에 하나로 쓰레기가 많은 곳에서 발생하며, 어린이나 노약자가 쏘일 경우 통증을 유발한다고 한다.

동해 망상해수욕장에 보름달 물해파리 2백여마리 출현

[현대건강신문]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4시 30분쯤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수영 안전 경계선 및 수제선상을 중심으로 해파리떼가 출현하여 수거 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백여마리의 해파리가 망상해수욕장에 나타나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채증 후 국립과학수산연구원 윤원특 박사에 문의한 결과 보름달 물해파리로 확인하였다.

보름달 물해파리는 독성이 약한 것 중에 하나로 쓰레기가 많은 곳에서 발생하며, 어린이나 노약자가 쏘일 경우 통증을 유발한다고 한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수욕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의거 독성해파리인 노무라입깃해파리 6종 관련 신속한 대응을 위한 매주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망상해수욕장 입욕객 대상으로 해파리 출현으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방송을 실시하는 한편, 지속적인 수거 작업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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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출현 물놀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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