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3(일)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에게 '위험한' 핵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어머니들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자는 선포식이 열렸다.

'아이들을 핵의 위험으로부터 지키려는 어머니들'이 19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에너지 절약 선포식'을 열고 "앞으로 핵발전이 필요 없는 사회를 지향하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이 행사를 마련한 환경운동연합 문수정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전기 1%를 줄이면 수명 다한 고리 1호기를 폐쇄할 수 있다"며 "정부와 기업도 에너지의 6%를 줄이도록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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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 막기 위해 어머니들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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