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서울시는 오는 5월 29일 오전 8시에 5천여명의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서울광장, 한강대교 북단, 강변북로, 가양대교 북단을 거쳐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하는 자전거대행진이 열린다.

서울시 5월 29일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개최

서울시는 오는 5월 29일 오전 8시에 5천여명의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서울광장, 한강대교 북단, 강변북로, 가양대교 북단을 거쳐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하는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를 단순 레저스포츠가 아닌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키며, 녹색환경생활 기반조성, 건강증진, 에너지 절약, 건강한 문화로 사람과 환경이 모두 더불어 살 수 있는 하나 되는 세상으로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금년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2009년부터 시작하여 3번째 열리는 것으로  자전거 대행진 구간을 21km로 연장하고 도심구간과 한강를 바라보며  강변북로을 통과해 월드컵공원까지 질주하는 새로운 코스를 선정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주행외에도 출발전 자전거 정비서비스, 자전거를 이용한 몸풀기 및 도착지점 자전거 전시, 축하 무대 공연등 에코바이크 페이스벌을 개최하여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가자 모두가 참여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 홈페이지(http://www.hiseoulbike.com)를 통하여 5월 13까지 5,000명 선착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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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고 광화문부터 월드컵공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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