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전문가들은 야구 동호회 활동을 즐기되 가능한 보호대를 착용해 부상을 대비할 것을 권한다.

[현대건강신문]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2012 프로야구 누적 관중이 8백만 명을 넘어선 것을 비롯해 최근에는 야구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다. 대표적인 예로는 야구 동호회를 들 수 있겠다.

직장 내 동호회는 물론 인터넷 카페 등에서도 어렵지 않게 야구동호회에 가입할 수 있다. 야구 동호회가 증가하면서 야구동호회는 이제 드라마에도 등장하는 소재로 자리 잡았을 정도다.

그러나 자칫 야구동호회 활동을 너무 활발하게 하게 되면 도리어 몸에는 화가 될 수 있다.

인천21세기병원 관계자는 “야구 등의 스포츠 활동은 외부 충격으로 인한 부상 확률이 높다”며 “실제로 동호회 활동을 하다가 관절이 충격을 받아 관절염이 발생하여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가 적지 않다”고 말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동호회 활동을 즐기되 가능한 보호대를 착용하고 동호회 활동을 즐길 것을 권한다.

보호대를 착용함으로써 관절에 직접적으로 닿는 충격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주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동호회를 통해 프로야구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직접적으로 실천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이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건강이 아닐까.

인천21세기병원 관계자는 "이에 보호대 착용으로 관절 건강을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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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열기에 관절 부상 환자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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