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우리 식품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원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6일(목)~7일(금) 한국야쿠르트 대강당에서 우리나라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FDA) 및 농무부(이하 USDA)와 공동으로 ‘Food Defense 한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이하 FSMA)의 시행에 따라 중요하게 추진되고 있는 Food Defense 이슈에 대한 우리 식품기업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구체적 설명 및 계획수립 연습을 통해 국내 업체의 향후 대비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의 식품안전이 비의도적인 위해를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 반면 Food Defense는 의도적인 위해에 대한 예방‧대응 조치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의미의 안전관리 개념이다.

Food Defense 워크숍은 FSMA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으로, 페루, 태국, 베트남, 필리핀 및 멕시코 등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 인도 및 아시아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진흥원 식품산업정책팀 이중근 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Food Defense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미국 FDA의 실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 으로 기대한다”며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및 우리 식품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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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푸드 디펜스 한미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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