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환자와 가족이 로비 1층에 전시된 환자안전 포스터를 둘러 보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환자안전주간 행사 개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승철)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제3회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병원측은 "교직원들의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활동의 강화를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환자 안전 주제 포스터 및 동영상(UCC) 제작, 특강 등 다양한 행사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병원을 찾은 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1층 로비와 지하 1층 교직원 식당 앞에 마련된 포스터 전시회에는 환자안전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었다.

21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 홀에서 있었던 특강에서는 내분비내과 홍영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상황에서의 환자안전수칙과 대응 등의 강의를 펼쳤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포스터 전시회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51병동의 ‘손 위생 이것이 최선입니까?’와 102병동의 ‘손 위생’이 우수 포스터 상을 받았고 제1 중환자실이 UCC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김승철 병원장은 “환자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믿게 해야 할 곳이 병원이다.”라며 “오늘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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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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