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팀은 10일 본관 직원식당에서 ‘국제환자를 위한 영양서비스 전시회’를 개최했다.
▲ 시식회에 참석한 러시아인 넬야(NELYA) 씨는 “현지인의 입맛에 맞춰 음식이 맛있게 조리됐고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게 느껴진다”고 엄지 손가락을 세웠다.

강동경희대병원, 국제환자 위한 영양서비스 전시회 개최

[현대건강신문]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팀은 10일 본관 직원식당에서 ‘국제환자를 위한 영양서비스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환자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러시아 환자에게 영양과 맛을 모두 겸비한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스프, 샐러드, 사이드메뉴, 메인요리, 디저트 등 러시아 현지식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영양지침 및 조리법을 함께 선보였다. 특히 환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맞춤형 식단(유동식, 평상식, 호텔식)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시식회에 참석한 러시아인 넬야(NELYA) 씨는 “현지인의 입맛에 맞춰 음식이 맛있게 조리됐고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게 느껴진다”고 엄지 손가락을 세웠다.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팀 이금주 팀장은 “현지인이 추천한 러시아 식단을 연구하고 환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식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제환자를 위한 영양서비스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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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환자 맞춤형 식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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