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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뛰어난 ‘슈퍼에이저’, 비밀은 ‘쉴 새 없는 움직임’
- [현대건강신문] 한번 외운 것은 잘 잊지 않을 정도로 기억력이 뛰어나 ‘박사’라는 별명을 가진 81세의 여성. 여든의 나이에도 팝송을 100곡 이상 외워 부를 수 있는 80세의 남성. 밤새워 공부한 끝에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81세 여성. 80대에도 남다른 기억력을 자랑하며 나이를 잊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이들에게 인지기능검사를 진행한 결과, 놀랍게도 40대 수준의 기억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인구의 4~5%에 불과한 이들을 ‘슈퍼에이저’라고 부른다. 과연 이들의 뇌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김건하 교수는 슈퍼에이저 연구를 통해 유전보다 후천적인 요인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규명해 냈다. 과연 슈퍼에이저가 실제 나이보다 3~40살 이상 젊은 뇌를 가질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일까? 중년에서 뇌의 노화가 멈춘 슈퍼에이저. 그들에겐 가장 큰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하루 종일 쉴 새 없이 몸을 움직인다는 것. 평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고,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으로 다닌다는 81세의 여성. 매일 헬스장에서 2시간씩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하는 80세 남성. 눈을 뜨자마자 맨손체조를 시작하고, 아내와 함께 날마다 산책하는 80세 남성. 집 안에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5천 보 이상 걷는다는 81세 여성. 슈퍼에이저들은 도무지 8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신체 활동량이 많았다. 과연 남다른 신체 활동량과 뇌 저속노화 사이에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몸을 많이 움직일 때마다 뇌를 젊게 하는 천연 영양제가 분비된다고 알려져 있다. 생활 습관을 통해 뇌를 젊게 만드는 방법을 명의와 함께 알아보자. 슈퍼에이저의 하루는 누구보다 바쁘다. 젊은 사람들도 따기 어려운 컴퓨터 자격증에 도전하는가 하면, 일본어 회화를 배우고, 라인댄스에 도전한 분도 있었다. 새로운 취미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는 80대.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을 하고, 오랜 친구들과 모임을 하고, 손주들과 영상통화를 하는 등 나를 지지해 주는 사람들과 교류가 많다는 공통점도 있었다. 새로운 취미활동에 도전하고, 사회적 관계를 다양하게 맺는 것은 김 교수가 밝혀낸 뇌 저속노화의 또 다른 비밀이다. 과연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누군가와 관계를 형성할 때 우리의 뇌 속에서는 어떤 변화가 생기는 것일까? 저속노화 습관을 통해 뇌를 젊게 만들 수 있는 원리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명의에서 공개한다. 17일(금) 밤 9시 55분 EBS에서 방송되는 ‘명의 신년 특집 저속 노화의 비밀’ ‘3부. 80대에 중년의 뇌를 갖는 방법’에서는 김건하 교수의 연구에 참여한 슈퍼에이저의 일상을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뇌를 젊게 만들 수 있는 생활 습관과 그 뒤에 숨어있는 뇌 저속노화의 원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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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뛰어난 ‘슈퍼에이저’, 비밀은 ‘쉴 새 없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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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젊어지는 당뇨, 비만이 주 원인
- [현대건강신문] 식습관, 생활습관 등의 변화로 만성질환이라 불리는 생활습관병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당뇨병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합병증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과거에는 50대 중년 이상의 나이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젊은 층의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젊을 때부터 당뇨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당뇨병 환자 수는 383만명으로 2019년 321만명에 비해 약 20% 증가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시트 2024’를 살펴보면 20~30대 청년 당뇨병 환자는 약 30만명으로 이 중 당뇨병을 인지한 사람은 43%에 불과해 젊은 층일수록 질병에 관심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분비내과 이해리 전문의는 “최근 젊은 성인에게 2형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비만 인구 증가와 관련이 깊다”라며 “인슐린이 우리 몸의 필요한 곳에 잘 작용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의 대표적인 원인이 비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관리를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평소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과 음료를 피하고 과식하지 않는 적당한 양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사 후 30분~1시간 뒤에는 규칙적인 운동을 해 대사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며, 수면 부족도 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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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젊어지는 당뇨, 비만이 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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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음식 ‘야간뇨·고혈압’ 유발 추정
- [현대건강신문] 야간뇨를 자주 보는 여성들은 고혈압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되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야간뇨는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깨는 증상으로, 수면 도중 깨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상적인 수면 리듬이 깨져 혈관과 심장이 제대로 쉬지 못하면서 혈압이 높아지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야간뇨의 원인은 요실금이나 전립선 비대 같은 비뇨기계 질환 뿐 아니라, 여러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다. 특히 평소에 너무 짜게 먹어서 체내에 수분이 많아 야간뇨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과도한 염분 섭취가 직접 혈압을 높일 수 있고 수면의 질이 나빠지면서 혈압 상승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다. 한국인 특성상 음식을 짜게 먹는 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야간뇨와 연관된 고혈압 위험도는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아직 한국인에서 야간뇨가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박성근, 정주영 교수팀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의 대규모 건강 검진 데이터를 통해 성별에 따른 야간뇨와 고혈압에 대한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고혈압이 없고 건강한 32,420명의 성인 남녀를 아간뇨 빈도에 따라 4개 그룹 △경험한 적 없음 △주 1회 경험 △주 1~2회 경험 △주 3회 이상 경험으로 나누고, 이후 고혈압 발생 여부에 대해 6.8년 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야간뇨를 경험하는 모든 여성 그룹은 경험한적 없는 여성에 비해 고혈압이 생길 위험도가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반면 남성에서는 야간뇨와 혈압에 대한 유의한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박성근 교수는 “남녀의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비만이나 흡연 등 고혈압 위험도를 높이는 다른 요인들이 남성에서 더욱 크게 작용한 것으로 추측한다”며 “반면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비만율도 낮고 흡연 등 다른 고혈압 유발 위험 요인이 낮기 때문에 야간뇨가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정주영 교수는 “수면 도중 화장실에 가는 행동을 단순히 잠자리가 불편해서 그런 것으로 치부하고 무시하면 안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주1회 이상 꾸준히 나타나는 야간뇨가 있다면 수면을 불편하게 만드는 다른 문제가 있는지, 자기 전에 짜게 먹는 것은 아닌지 등 본인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전문가와 상담해 보는 것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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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음식 ‘야간뇨·고혈압’ 유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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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고혈당·고혈압·이상지질혈증·비만은 ‘한 몸’
- [현대건강신문] 고혈당,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 동맥경화 등이 개인에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의 연관성을 밝힌 논문이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2형 당뇨병 △만성 신장 질환 등 위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교수)가 △고혈당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 △동맥경화 등이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에 관한 최신 연구를 집대성해 종설 논문으로 발표했다. 종설(review) 논문은 저널이 해당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를 초청해 최신 연구 동향을 정리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형식의 논문이다. 임수 교수는 “최근 한국인에서 당뇨병, 비만, 지방간,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 대사 질환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공중보건 차원에서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국내 당뇨병 환자는 600만 명에 달하고, 과체중 및 비만에 해당하는 비율은 전 국민의 30%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임수 교수는 “이들이 개별적인 질환이 아니라, 대사증후군을 기본으로 상호 연관된 만성질환임을 인지하고 맞춤형 통합적인 진단 및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제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약물 치료가 많이 발전하고 있지만, 만성질환을 예방하려면 국민 개개인이 젊은 나이부터 고혈당, 고지방 음식을 피하고,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 골고루 들어가 있는 균형 잡힌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면서 꾸준히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의 유지가 가장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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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고혈당·고혈압·이상지질혈증·비만은 ‘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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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질환자, 추위에 음주시 심방세동 위험 증가
- [현대건강신문] 부정맥의 하나인 심방세동은 피가 모이는 심방이 빠르게 부르르 떨리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근거림 △어지러움 △실신 △흉통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특히, 뇌졸중 발생 위험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중요한 건강 문제로 여겨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심방세동 유병률은 2013년 1.1%에서 2022년 2.2%로 증가했으며, 이는 급격한 고령사회로의 전환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심방세동은 △고혈압 △당뇨 △신부전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발병률이 높아지며, △체중 조절 △금주 등 생활습관 개선과 기저질환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점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이대인 교수가 말하는 심방세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대한부정맥학회가 발간한 ‘한국 심방세동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심방세동 환자의 주요 동반질환은 △고혈압 80.5% △당뇨 31.5% △심부전 27.6%으로, 이는 기저질환과 심방세동 간의 밀접한 연관성을 보여준다. 고혈압은 가장 흔한 연관 질환으로, 지속적인 혈압 상승이 심방의 구조적 변화를 초래해 심방세동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 당뇨병 역시 심혈관계에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가하고, 염증 반응과 대사 장애를 통해 심방세동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신부전 환자는 전해질 불균형과 체액 과다로 인해 심장 전기 신호의 불안정성이 커져 심방세동에 취약하다. 심방세동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가슴 두근거림 △숨이 차는 호흡곤란 △어지럼증 △피로감 그리고 가슴의 불편감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심장이 갑자기 빠르게 뛰거나 불규칙적으로 박동하는 느낌은 환자가 가장 흔히 경험하는 증상이다. 그러나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일부 환자들은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따라서, 60세 이상 고령자나 고혈압, 당뇨 등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심전도를 매년 한 번씩 촬영하면 심방세동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무시하거나 단순한 스트레스나 피로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다가 심각한 합병증, 예를 들어 뇌졸중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작은 증상이라도 반복되거나 평소와 다른 느낌이 든다면 즉시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심방세동 치료에는 크게 △약물 치료 △시술 △수술 등으로 나뉜다. 약물 치료는 빠른 맥박수를 조절하는 ‘맥박수 조절’이나 정상 리듬으로 복원하는 ‘리듬 조절’을 통해 심박을 안정화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특히 리듬 조절을 통한 맥박의 정상화하는 치료는 심방세동의 유병기간이 짧을수록, 즉 조기에 치료를 시도할수록 성공률이 높다. 약물치료로도 호전이 되지 않을 경우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하는데 고주파나 냉동 에너지를 이용해 비정상 전기 신호를 차단하여 심박을 정상화하며, △젊은 환자 △약물 치료 실패 환자 △심방세동으로 삶의 질이 저하된 환자에서 효과를 보인다. 심방세동 치료는 환자의 연령, 건강 상태, 심혈관계 질환 여부 등 개인별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심방세동이 의심된다면, 전문 의료진과 상의하여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운 겨울 날씨와 음주는 심방세동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겨울철 낮은 온도는 교감신경계의 활성화를 통해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에 추가적인 부담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기온이 10℃ 하강할 때마다 심방세동 발병률이 20% 증가하고, 낮은 온도는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혈압을 높이고, 혈관을 수축시키며 심장의 부담을 가중시킨다. 음주는 심방세동의 위험을 더욱 높이는 요인이다. 하루 한 잔의 음주만으로도 심방세동 위험이 16% 증가하며, 만성적인 음주는 심방 리모델링과 같은 심장 구조적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주는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심방세동의 발생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특히 연말연시와 같은 시기에는 송년회 등으로 음주 기회가 많아지는 데다, 겨울철 저온 노출이 더해져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위험이 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외출 시 충분히 체온을 유지하고, 과도한 음주를 피하며 심박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권장된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적절한 관리로 추운 겨울철에도 심장을 보호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내는 데 유의해야 한다. 심방세동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기저질환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은 심혈관 건강을 증진하며, 음주와 흡연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 당뇨, 비만 같은 기저질환은 심방세동 위험을 높이므로 정기적인 혈압 및 혈당 체크, 체중 관리, 전문의 상담 등을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는 심방세동 예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심장 박동을 불규칙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명상 △심호흡 운동 △적절한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가족력이나 심혈관 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경우,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 징후를 발견하고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려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이대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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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질환자, 추위에 음주시 심방세동 위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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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귀하신 몸’...약 먹어도 콜레스테롤 수치 떨어지지 않아요
- [현대건강신문] #사례1. 40대 수영 강사 ㄱ씨는 12년째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다. 4년 전부터 콜레스테롤약도 복용하고 있지만 수치는 떨어지지 않았다. 스트레스 때문에 매일 술을 찾게 된다고. 이대로 가면 인생이 끝날 것 같다. #사례2. 40대 직장인 ㄴ씨는 약을 먹어도 조절되지 않는 콜레스테롤 수치 때문에 고민이 크다. 맞벌이를 하는 데다, 24시간이 빠듯한 직장인이다 보니 외식이 일상이고, 운동할 시간도 내기 쉽지 않다. #사례3. 30대 직장인 ㄷ씨는 몇 년째 떨어지지 않는 콜레스테롤 수치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계속 높아지는 콜레스테롤 수치 때문에 체중 감량도 하였지만, 수치 변화는 없었다. 아직 젊은데 약을 먹자니 부작용도 걱정되고, 약 없이 정상범위로 갈 수 있는 관리법을 찾고 싶다. 대한민국 성인 4명 중 1명이 콜레스테롤 문제를 겪고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관리되지 않는다는 것은 혈액 중에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수치가 기준치보다 높거나 낮아, 이상지질혈증이 되는 것을 말한다. 이상지질혈증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지혈증의 상위개념이다. 이상지질혈증은 대사증후군인 고혈압, 당뇨를 불러일으키며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등 우리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까지 초래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관리되지 않으면 이처럼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약으로만 조절이 되는 걸까? 오는 14일(토) 밤 9시 55분 EBS ‘귀하신 몸’ ‘2주의 도전! 콜레스테롤 떨어트리기’ 편을 통해, 세 명의 도전자의 2주간 달라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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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귀하신 몸’...약 먹어도 콜레스테롤 수치 떨어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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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열로 난치 고혈압 치료
-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난치성 고혈압에 대해 고주파열을 이용한 치료법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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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열로 난치 고혈압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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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수칙 준수가 만성병 예방의 시작
- 음주자는 비음주자 대비 알코올성 정신병, 심근병증, 간질환, 식도암 등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WHO는 2000년 고혈압, 뇌졸중, 알코올성 심근병증 등 30개 질환이 음주와 관련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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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수칙 준수가 만성병 예방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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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난치성 고혈압 새로운 시술법 국내 첫 선
- 약으로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고혈압 환자들도 고주파열을 이용한 새로운 시술법으로 치료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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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난치성 고혈압 새로운 시술법 국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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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사무직,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 높아
-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들의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30세 이상 성인 28.8%가 당뇨병, 심혈관계질환 등 만성질환 발생위험이 높은 대사증후군 유병율을 가진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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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러브케어센스’ 오픈
- 아이센스 ‘올바른 혈당 측정 관련 전문 의학 정보’ 제공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내 자가 혈당측정기 제조 전문업체 ㈜아이센스가 당뇨병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참여형 온라인 카페 ‘아이러브케어센스(http://cafe.naver.com/icaresens)’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러브케어센스(이하 알럽케센)는 당뇨병 환자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국내외 당뇨병 관련 전문의학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당뇨병 전문의와의 1:1 상담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당뇨병 환자와 가족이 동참하는 참여형 온라인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알럽케센은 (주)아이센스 기업이 후원하여 ‘케어센스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케사모)’을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알럽케센을 통해 ‘케어센스 서포터즈’도 모집할 계획이다. (주)아이센스 차근식 대표이사는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중요한 질환으로, 환자 및 가족들이 서로 독려하고 정보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공간이 절실하다고 본다”며 “제조 전문업체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공장 투어나 신제품 체험 등 참여기회를 더 많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제공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항상 노력해왔다”며 “아이러브케어센스가 이러한 역할로서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증진 및 사회생활에 도움을 주는 대표 커뮤니티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주)아이센스는 알럽케센 오픈을 기념하여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이벤트는 온라인 커뮤니티 가입 후, 해당 페이지 주소(URL)를 복사하여 블로그나 트위터 등 본인의 SNS 계정으로 공유할 시 자동 참여된다. 오픈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당뇨인에게 필요한 자가혈당측정기, 혈당스트립 등은 물론 각종 건강용품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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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러브케어센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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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경동맥 협착 환자 스텐트 시술 98% 성공
-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선정된 기념으로 명지성모병원이 '2012 뇌졸중 심포지엄'을 16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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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경동맥 협착 환자 스텐트 시술 98%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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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증, 퇴원 후 1년 내 10명 중 1명 사망
-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대표질환인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퇴원 후 1년 내 사망률이 10명중 1명으로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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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증, 퇴원 후 1년 내 10명 중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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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폭탄인 비만·고혈압 유전된다
-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이 지난 1998년부터 2008년 동안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657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부모의 대사증후군이 자녀에게 대물림되고 있는 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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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폭탄인 비만·고혈압 유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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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완치 가능해질까
- 서울의대는 최근 박성회 교수의 '돼지췌도 이식 당뇨원숭이 거부반응 없이 6개월 이상 건강하게 생존'에 대한 미국 에모리대학교 검증결과 연구결과가 성공적임을 확인하였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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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완치 가능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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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운전자 귀성시 주스·사탕 챙기세요
- 운전 전 혈당을 재는 습관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전 전 혈당이 70 mg/dL 아래면 바로 운전대를 잡지 말고 식사나 간식을 하고나서 30~60분 뒤 출발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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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운전자 귀성시 주스·사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