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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수족냉증인 줄 알았는데, 통증·색 변화 있다면 ‘레이노증후군’ 의심
- [현대건강신문] 겨울철, 손발이 차갑게 느껴지는 ‘수족냉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단순 냉증을 넘어 통증과 저림이 동반되거나 손발 색 변화가 뚜렷하다면 ‘레이노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레이노증후군은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말초 혈관이 추위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수축해 피가 통하지 않는 질환이다. 손과 발의 피부 색이 처음에는 하얗게 창백해졌다가 파랗게 변하고, 이후 다시 빨갛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며, 저림, 냉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정상완 교수는 “레이노증후군은 기저질환 없이 나타나는 ‘일차성’과 류마티스 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이차성’으로 구분된다”며 “일차성은 합병증이 적은 편이지만, 이차성은 혈관 손상과 구조적 변화가 동반되어 심한 증상과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강조했다. 레이노증후군은 류마티스 질환을 비롯해 △전신경화증 △혼합결합조직병 △전신홍반 루푸스 △쇼그렌증후군 등 자가면역질환에서 매우 흔하게 동반되어 나타난다. 정상완 교수는 “류마티스 질환자에서 레이노 증후군이 쉽게 관찰되는 이유는 혈관 내피세포가 지속적으로 손상되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변화가 누적되기 때문”이라며 “더불어 각종 자가항체와 염증 매개물질이 관여해 혈류 조절 기능이 떨어지고, 추위와 스트레스로 인해 과도하게 수축 반응을 일으켜 발병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레이노증후군은 추위 노출 시 색 변화 양상, 통증 여부 등 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토대로 진단이 이뤄진다. 필요에 따라 손톱 주름 모세혈관 현미경 검사, 자가항체 검사(ANA, 질병 특이 항체), 류마티스 질환 관련 혈액검사 등을 통해 이차성 여부와 기저 질환 동반 가능성을 추가 확인한다. 정상완 교수는 “레이노증후군을 방치하면 혈류 차단이 반복돼 피부궤양이 생기거나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며 “심하면, 피부 괴사로 이어질 수 있어 상처가 생기거나 색 변화가 지속된다면 반드시 전문 의료진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료 및 예방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혈관 수축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다. 추운 곳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장갑, 양말, 핫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손발의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흡연은 말초혈관을 강하게 수축시키므로 금연은 필수다. 정 교수는 “과도한 카페인 섭취와 심한 스트레스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다”며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칼슘채널차단제를 일차적으로 사용하며, 심한 경우에는 다른 혈관확장제나 주사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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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수족냉증인 줄 알았는데, 통증·색 변화 있다면 ‘레이노증후군’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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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면역력 저하에 대상포진 주의...조기 치료가 관건
- [현대건강신문]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각종 질병에 취약해지며, 특히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대상포진은 피부와 신경세포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어렸을 때 앓았던 수두바이러스(Varicella Virus)가 주된 원인이다. 수두바이러스는 감염이 회복된 뒤에도 뇌신경절, 후근신경절, 자율신경계 등에 잠복 상태로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에 다시 활성화되며 질환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찌릿한 신경통, 화끈거림, 피부 과민감(이질통), 물집 또는 발진 등이 있다. 다만 초기에는 발진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증상을 단순한 근육통이나 피로로 오해하기 쉽다. 실제로 많은 환자가 통증이 발생하고 4~5일이 흐르고 수포가 올라온 뒤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상포진을 방치할 경우 가장 우려되는 합병증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이다. 신경통은 발진이 사라진 뒤에도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간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얼굴·눈·귀 주변에 발병하면 각막염, 시력 저하, 안면신경마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대상포진은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제를 통한 치료가 기본이며, 발병 후 72시간 내 치료해야 예후가 더 좋다. 그러나 항바이러스제만으로 통증 조절이 어렵거나 치료 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신경차단술을 병행하기도 한다. 신경차단술은 일시적인 통증 완화뿐 아니라 염증 반응을 조절해 통증이 재발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상포진 예방의 핵심은 면역력 유지다.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 적절한 체온 유지와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발병 위험을 줄여준다. 또한 국내에서는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권장되며, 백신은 발병률을 50~60% 낮추고 발병시에도 증상을 약화시키는 효과를 준다. 고려대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장유경 교수는 “대상포진은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니라 신경계 질환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통증이 장기화되거나 심각한 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으로 오해하기 쉬운 만큼 원인을 알 수 없는 편측 통증이 지속되면 즉시 전문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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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면역력 저하에 대상포진 주의...조기 치료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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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증 천식 환자, 전신 스테로이드 감량 기준 마련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내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중증 천식 환자의 전신 스테로이드 감량 기준이 마련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중증 천식 환자의 전신 스테로이드 사용 실태와 부작용 위험을 분석하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신 스테로이드 감량 기준(프로토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증 천식은 만성적이고 재발이 잦으며, 심할 경우 발작적인 호흡곤란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증 만성질환이다. 특히 인구 고령화 등으로 천식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중증 천식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중증 천식은 증상 악화가 잦고 치료 난도가 높아 일부 환자가 전신 스테로이드에 장기간 의존하게 된다. 그러나 전신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반복 사용하거나 장기간 사용할 경우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부작용은 호르몬·대사 기능, 면역계, 심혈관계, 신경계, 근골격계 등 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중증 천식 레지스트리 분석 결과, 등록 환자의 약 18%가 6개월 이상 전신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증 천식은 고용량 흡입형 스테로이드제와 기관지 확장제 등 대부분의 표준 치료를 적절히 사용했음에도 조절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전체 천식 환자 10명 중 1명가량은 흡입 치료를 충분히 시행해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중증 천식으로 진행되며, 이로 인해 심한 호흡곤란을 겪고 응급실 내원과 입원을 반복하게 된다. 이러한 환자들은 불가피하게 경구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게 되고, 고용량 또는 장기 사용에 따른 부작용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에 세계 각국에서는 천식 환자의 전신 스테로이드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국 환자 특성에 맞는 감량 프로토콜을 마련해 임상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의견서는 국내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진료 환경을 반영해 한국인 맞춤형 스테로이드 사용 기준과 감량 프로토콜을 체계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김원호 국립보건연구원장 직무대리는 “중증 천식 관리는 악화 억제와 폐 기능 보존을 넘어, 불필요한 전신 스테로이드 의존에서 벗어나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료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감량 프로토콜을 통해 전신 스테로이드의 과도한 사용과 부작용을 줄이고, 중증 천식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치료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중증 천식은 사회적 부담이 큰 질환으로, 적절한 처치와 체계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중증 천식과 전신 스테로이드 반복 사용에 따른 장기적 건강 위험에 대한 교육은 부작용 발생 이전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테로이드 사용을 적절히 관리해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스테로이드 스튜어드십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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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증 천식 환자, 전신 스테로이드 감량 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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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저하, 단순 노화 아냐, 번쩍임·검은 점 보이면 망막질환 의심”
- [현대건강신문] 시력저하를 단순한 노화로 여기기 쉽지만, 실제로는 망막질환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망막은 눈의 가장 안쪽에서 빛을 감지하고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신경조직으로, 이 부위에 손상이 생기면 중심 시야가 흐려지거나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등 심한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망막박리가 있으며,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병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김유진 교수와 함께 망막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망막박리는 망막이 안구벽에서 떨어지는 질환으로 치료가 늦으면 영구적인 시력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초기에는 번쩍이는 빛(광시증), 검은 점이 떠다니는 증상(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망막 열공에서 박리로 진행되면 시야 일부가 흐리게 보이거나 물결치듯 흔들리는 시야 왜곡이 나타나고, 시야가 커튼처럼 가려지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생기면 즉시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 미세혈관이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초기에는 증상을 느끼지 못 하는 경우가 많으며, 질환이 이미 진행하였을 때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초기 증상으로는 시야가 흐리게 보이거나, 시야에 검은 점(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다. 병이 점차 진행되면 출혈과 부종이 발생하며, 산소 부족으로 인해 망막에 비정상적인 혈관(신생혈관)이 자라나 심한 시력 저하나 실명을 초래할 수 있다. ‘침묵의 실명 원인’으로 불릴만큼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조기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망막혈관폐쇄는 중심망막 정맥·동맥폐쇄와 분지망막 정맥·동맥폐쇄로 구분된다. 망막 내 정맥 또는 동맥이 막혀 혈류 장애가 생기면서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부종, 출혈, 허혈이 나타나고 갑작스러운 시야 흐림, 암점(시야결손), 중심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통증이 없어 쉽게 지나칠 수 있으나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전신 혈관질환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특히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높다. 이러한 망막 질환의 진단은 세극등 안저 검사, 망막안저촬영, 빛간섭단층촬영(OCT)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필요 시 형광안저혈관조영술(FAG)과 빛간섭단층촬영 혈관조영술(OCTA)을 통해 신생혈관 발생이나 혈관 누출과 폐쇄 여부를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다. 최근에는 비침습적 영상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분석 시스템이 도입되어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진행 예측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치료는 질환의 종류와 진행 정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시행된다. 습성 황반변성, 당뇨황반부종, 망막정맥폐쇄로 인한 황반부종 등 혈관 누출성 질환에서는 항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주사를 표준 치료로 사용한다. 출혈이나 망막박리가 동반된 경우에는 레이저 광응고술이나 유리체절제술 등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영상 분석 기반의 치료 간격 조정과 AI 정량 분석을 통한 치료 반응 예측 등 정밀 맞춤 치료가 확대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김유진 교수는 “망막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신 질환의 꾸준한 관리가 첫걸음”이라며 “금연 및 금주,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습관, 자외선 차단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40세 이후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망막 질환으로 인한 시력 손실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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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저하, 단순 노화 아냐, 번쩍임·검은 점 보이면 망막질환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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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뇌 미세출혈 위험 2배 높여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흔히 코골이는 피곤할 때 나타나는 증상 정도로 쉽게 생각할 수있지만 심할 경우 수면무호흡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심한 코골이로 수면무호흡증을 겪을 경우 고혈압이나 혈관 기능 저하, 심장 리듬 불안정 같은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산소 부족이 만성화되면 심장과 혈관의 회복 여력이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시간당 15회 이상의 중등도 이상 수면무호흡이 뇌 미세출혈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추진하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의 지역사회기반 안산 코호트(고려대학교 김난희 교수 연구팀)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는 노화 심층조사사업 참여자 중 중장년층 1,441명을 8년 간 추적해 수면무호흡의 중증도가 뇌 미세출혈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동안 호흡이 멈추거나 약해지는 현상으로, 호흡장애가 시간당 얼마나 반복되는지에 따라 경증(시간당 5~14회), 중등도(시간당 15~29회), 중증(시간당 30회)으로 분류한다. 뇌 미세출혈은 뇌 속의 작은 혈관이 손상되어 출혈이 발생하는 것으로, 뇌졸중(특히 뇌출혈) 등 심각한 뇌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결과, 중등도 이상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가진 사람은 수면무호흡증이 없는 사람에 비해 뇌 미세출혈이 발생할 위험이 약 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증 수면무호흡증에서는 위험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는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 보유 여부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나타나, 수면무호흡증 자체가 뇌 미세출혈 발생 위험을 높이는 독립적인 위험 요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POE ε4 유전자는 뇌졸중, 혈관성 치매와 같은 뇌혈관질환 발병 위험과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해당 유전자형을 보유하였더라도 환경적 요인 및 생활습관 등에 따라 실제 질환 발병 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수면무호흡증 관리가 장기적으로 뇌혈관 건강에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결과다. 연구팀은 “수면 중 심한 코골이나 숨이 잠시 멈추는 듯한 현상, 낮 동안 과도한 졸림이 빈번하게 나타난다면 전문의를 통해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극적으로 치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철 명예교수는 “이번 연구는 8년간의 장기 추적을 통해 수면무호흡이 뇌혈관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및 인과적 해석을 보여준 의미있는 결과”라며 “수면무호흡이 뇌졸중 치료 전략의 중요한 축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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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뇌 미세출혈 위험 2배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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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도 스마트기기 사용, 실외활동 감소로 시력 관리 신경써야”
- [현대건강신문] 유아기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시력이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로, 적절한 안과 검진이 시력과 시기능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와 실외활동 감소가 겹치면서 영유아 시기 시력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생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조기 발견과 치료를 하는 것이 장기적인 시력 예후를 결정짓는 핵심이라고 조언한다. 시력은 생후부터 급격히 발달하며 2~3세가 되면 평균 0.4~0.5 정도에 도달하고, 7~8세에 대부분 완성된다. 따라서 시력 발달이 끝나기 전, 발달에 나쁜 영향을 주는 원인을 빨리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성공률 또한 나이가 어릴수록 높다. 영아는 말을 못 하고, 유아라도 눈의 이상을 스스로 자각하거나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기 발견에서 보호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생후 1세 전후는 선천적 구조적 눈 질환을 선별하는 중요한 시기다. 신생아는 정확한 시력 측정이 어렵기 때문에 동공반사·동공반응·외안부 검사를 통해 선천백내장, 각막혼탁 등 중증 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생후 4~6개월 이후에도 눈이 몰리거나 벌어지는 사시 증상이 지속되면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국내 소아 약 2%에서 나타나는 사시는 정상적인 시력 및 양안 시기능 발달을 위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미세 사시나 가성사시는 비전문가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안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수적이다. 특히 영아내사시는 늦어도 2세 이전 수술을 시행해야 양안 시기능과 시력 발달을 기대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치료 성패를 좌우한다. 3세 전후에는 약시 검사와 굴절 이상 검사를 통해 아이 시력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약시는 여러 원인으로 시력이 덜 발달한 상태로, 안경으로 교정해도 충분한 시력이 나오지 않거나 두 눈의 시력 차이가 큰 것이 특징이다. 약시는 일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영유아 검진이나 안과 시력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시력을 정상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지만, 늦게 발견하면 치료가 어려워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4세에 치료를 시작한 아이들의 약시 치료 성공률은 95%에 달하지만, 8세 이후에는 23%로 떨어진다. 영유아검진에서 시력 이상이 의심될 경우 안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근시 시작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 부모가 아이 시력에 관심을 갖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초등학교 입학 전후인 6세 무렵은 굴절 이상을 관리해야 하는 결정적 시기다. 2024년 교육부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 따르면 시력 이상으로 판정받은 초등학교 1학년은 30.79%로, 10명 중 3명 이상이 안경을 착용하거나 한쪽 눈 시력이 0.7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시 발병 연령이 빨라질수록 근시 악화 속도도 빨라지는 경향이 있어,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에는 부모의 관찰과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중요하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시력 이상 학생 비율은 △초1 30.79% △초4 52.63% △중1 64.83% △고1 74.8%로 나타났다. 근시 급증 원인은 실외활동 부족,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 장시간 근거리 작업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기기 사용 시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장시간 작업을 피하며, 적절한 휴식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충분한 야외 활동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6세 전후에는 사시 검사도 필요하다. 간헐외사시는 소아 사시 중 가장 흔하지만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 지나치기 쉽다. 아이가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거나 눈을 자주 깜빡이는 행동은 사시를 의심할 수 있는 신호로, 정확한 검진을 통해 조기 치료해야 한다. 김안과병원 사시·소아안과센터 김대희 전문의는 “유아기에는 시력이 급격히 발달하기 때문에 각 시기에 맞는 안과 검사를 통해 정상적인 시력 발달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 아이들은 눈이 불편해도 잘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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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도 스마트기기 사용, 실외활동 감소로 시력 관리 신경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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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고통스런 젊은 통증 환자
- 만성통증 환자 10명 중 4명은 자살충동을 경험하고 절반은 실질적인 경제적 손실 및 가정불화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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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고통스런 젊은 통증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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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병원감염 증가
- ▲ 유재중 의원은 "의료기관 스스로 감염관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및 유인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병원감염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원만히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인 안전망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매년 감염 증가...중환자실 감염율도 증가세유재중 의원 "병원감염으로 국민 피해 막대"올 해 2월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A정형외과 의원은 약화사고 의심사례를 보건소에 신고했다. 비슷한 시기에 동일처방을 내린 입원환자 중 4명에게서 패혈증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중 흉추압박골절로 입원했던 60대 여성은 입원 1주일 이후인 2월 22일 최초로 패혈증 증상을 보였고, 10일 뒤인 3월 3일에 사망하였다. 나머지 환자들은 치료 후 퇴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사건의 역학조사 결과 4명의 환자는 모두 외상용 소염제인 멜프로스를 정맥주사로 처방받았고 그외에 외부요인에 의한 감염을 의심할만한 처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멜프로스' 앰플 3개를 절단해 주사기에 담고 포도당용액 팩의 약품주입구를 통해 멜프로스를 주입한 후 혼합해 사용했는데 특별히 오염을 의심할만한 일이 없는 한 매 정량시마다 주사기를 교체하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는 “동기간 입원환자 33명 중 멜프로스 투여 환자에서만 패혈증이 발병하였고 타 정맥주사제 투여 환자에서는 발병이 없는 것으로 볼 때, 패혈증의 발병은 멜프로스 투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려 사실상 주사기를 통한 패혈증 감염으로 결론지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이런 사실을 다른 의료기관에게 알리지 않는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역학조사결과도 공개하지 않았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유재중 의원(한나라당)은 "이처럼 병원에 '병 고치러 갔다가 오히려 병을 얻어오는'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유재중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병원감염 건수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백병상 이상 대형병원의 경우 △2008년 7.6건 △2010년 8.4건으로 감염률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중환자실의 병원감염률은 △2008년 7.1건 △2009년 7.5건 △2010년 7.6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감염률이 높은 수술부위는 △직장 4,4건 △대장 4.4건 △위3.5건으로 주로 소화기계통에 대한 수술이 많았다. 발생수가 많지않았지만 제왕절개를 하는 중에 감염된 경우도 7건이 발생했다. 이런 실태에 대한 유재중 의원은 “병원감염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가 막대한 상황임에도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일선 병원에서는 경영수익, 보험수가 등의 문제를 이유로 병원감염에 대한 투자를 기피하고 있다"며 "병원감염 문제를 이대로 방치하게 될 경우 병을 낫게 하는 병원이 병을 만드는 사각지대로 전락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감염관리는 전문인력 확보, 시설확충 등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병원의 수입증대에는 기여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료기관 자체의 노력을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며 "의료기관 스스로 감염관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및 유인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병원감염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원만히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인 안전망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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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병원감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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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 강한 슈퍼결핵환자 병상 부족해 제 때 입원 못해
- ▲ 최영희 의원은 “선진국 수준의 결핵환자 감소를 위해서는 격리병상과 같은 인프라를 시급히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입원 명령받은 환자 22% 당일 입원 못해부산, 광주, 울산 등 7개 지자체 격리병상 없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결핵 전파를 막기위해 강제입원명령제도(이하 강제입원제)가 시행되었지만 격리병상 부족으로 환자들이 제 때 입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영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강제입원제가 시행된 4월부터 8월말까지 모두 221명에게 입원 명령이 내려졌지만 입원자 60명 제외한 161명 중 격리 병상 미확보로 36명(22%)이 당일 입원을 하지 못했다. 이들 36명은 입원 명령후 △이틀이 지난 입원한 경우가 9건 △하루 지연이 8건 △3일 지연 3건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 한자는 입원이 97일간 늦어진 경우도 있었다. 이렇게 슈퍼결핵인 다제내성 및 광범위내성 결핵환자의 입원이 늦어지는 것은 국가격리병상의 부족이 원인이다.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국가격리병상이 없는 지자체는 부산, 광주, 울산, 경기, 강원, 충남, 충북, 경북 등 7곳이나 되었다. 특히 결핵환자 치료를 주로 하고 있는 국립마산병원의 경우 격리병상이 한 개도 없어 병원 의료진, 방문객들의 결핵 전파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 울산, 경기의 경우 2013년, 충북 2012년 하반기, 광주, 강원, 충남, 경북 2011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영희 의원은 “강제입원명령 제도를 도입한 이유는 다제내성 및 광범위내성 결핵환자의 치료 및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인데 격리병상과 같은 인프라가 부족해 오히려 결핵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며 “선진국 수준의 결핵환자 감소를 위해서는 격리병상과 같은 인프라를 시급히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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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 강한 슈퍼결핵환자 병상 부족해 제 때 입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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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정신질환자 조기 치료
- ▲ 정신질환 조기예방 클리닉 권준수 책임 교수. 서울대병원 정신질환 조기예방 클리닉 개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서울대병원은 정신분열병을 비롯한 정신병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을 사전에 발견하고 최신의 진단과 치료를 함으로써 정신병을 예방하는 정신질환 조기예방 클리닉(이하 정신질환클리닉)을 오는 10월에 문 연다고 밝혔다. 정신질환클리닉은 정신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일주일 내에 선별평가 △전문가의 면담평가 △인지기능평가 △MRI 촬영 △뇌파 촬영 등 검사를 하고 △이를 종합하여 임상적 판단을 내리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워 발병을 조기에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개인의 증상에 따라 소량의 약물치료를 하거나, 본인이 겪는 증상에 대한 대처방식을 수정하는 인지행동치료를 하여 증상을 호전시키고 정신증의 발병 가능성을 낮추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정신질환 환자들은 △피해망상 △환청 △현실 판단력 손상과 같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야 심각성을 느끼고 병원을 방문하지만 고위험군 환자들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고위험군 환자가 병이 발생하기 전에 적절한 진료를 받으면 정신병 발병 위험을 줄이고 조기에 예방할 수 있다. 고위험군 환자들은 상당기간에 걸쳐 대인관계의 어려움, 이전에 비해 자신이 달라져 있다는 느낌, 의심, 우울감과 불안, 불면, 집중력의 저하 등과 같은 일반적이고도 미묘한 증상들을 겪으며, 점차 일상 생활을 잘 못하게 된다. 그러나 이 시기에 이미 정신증에서 일어나는 △대뇌 피질의 손상 △인지기능의 손상 △뇌의 기능적 연결성에 문제가 시작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또한 2명 이상의 가족들이 정신분열병 등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정신병 발병이 높은 고위험군에 속한다. 고위험군의 진단과 치료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로, 호주 멜버른 대학과 미국 예일대를 중심으로 1990년대 중반 시작되어 현재에는 각국에서 고위험군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전문 클리닉이 개설되고 있는 추세이다. 정신질환클리닉 권준수 책임 교수는 “고위험군의 발견과 조기 치료는 정신분열병과 같은 심각한 정신병의 증상과 후유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그 동안의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최선의 관리와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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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정신질환자 조기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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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건강 점수 확인하세요”
- ▲ 대한모발학회 강진수 회장(왼쪽 세번째)은 “탈모가 질환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올바른 정보를 접하는 것부터가 탈모 치료에 첫 걸음이다”고 말했다. 대한모발학회는 그린헤어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청계광장에서 무료 탈모 검진과 상담을 위한 ‘열린탈모 클리닉’을 개최한다. 대한모발학회, 27일 청계광장서 '열린 탈모 클리닉' 열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모발학회는 그린헤어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7일(화) 12시부터 2시까지 청계광장에서 무료 탈모 검진과 상담을 위한 ‘열린탈모 클리닉’을 개최한다. ‘열린 탈모 클리닉’은 탈모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피부과 전문의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탈모 검진과 상담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간단한 설문 문항과 전문의의 검진을 통해 자신의 모발 건강 점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무료 검진과 상담은 물론, 탈모에 관한 OX퀴즈를 풀고 우승자에게는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모발학회 강진수 회장(강한피부과 원장)은 “탈모가 질환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올바른 정보를 접하는 것부터가 탈모 치료에 첫 걸음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탈모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무료 검진의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탈모 진료 환자 수는 24.8%가 증가하고 있지만 많은 환자들이 탈모를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병원을 찾기보다는 자가치료를 선호해 탈모에 대한 의학적이고 올바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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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건강 점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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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의학 결합해 암 치유 도와"
- ▲ 음악이나 미술, 연극 등의 예술 치료가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 (NK cell. natural killer cell)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암, 만성신부전, 소아질환 및 산부인과 등의 치료에 예술을 접목하는 노력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는 암, 만성신부전, 소아질환 및 산부인과 등 대부분의 의학 분야에서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접목, 질병치료와 마음과 영혼의 치유 및 회복을 돕는다. ▲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는 음악학박사인 이소영 교수와 1급 음악치료사 자격을 갖춘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예술치유단을 구성하여 환자 대상 치료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직원대상 심신 프로그램, 예술치유의 임상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는 20일 정식 개소식을 갖고 기념 특강과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명지병원, 국내 첫 예술치유센터 운영예술 감독·음악치료사 상주, 통합예술치료 제공[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음악이나 미술, 연극 등의 예술 치료가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NK cell. natural killer cell)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암, 만성신부전, 소아질환 및 산부인과 등의 치료에 예술을 접목하는 노력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환자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통한 치유 제공을 위해 20일 국내 처음으로 종합 예술치유센터를 만들었다.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는 암, 만성신부전, 소아질환 및 산부인과 등 대부분의 의학 분야에서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접목, 질병치료와 마음과 영혼의 치유 및 회복을 돕는다. 그 동안 음악과 미술치료 등이 정신건강의 보조치료나 입원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일회성 프로그램에 국한돼온 것에 비해, 명지병원의 예술치유는 전 진료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음악과 미술은 물론 동작과 무용, 문학, 연극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결합해 치유하는 통합적인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는 음악학박사인 이소영 교수와 1급 음악치료사 자격을 갖춘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예술치유단을 구성하여 환자 대상 치료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직원대상 심신 프로그램, 예술치유의 임상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치유단은 치유음악회를 전담하는 전문예술가 그룹과 음악, 미술, 동작, 문학, 연극 등 다양한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예술치료사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8월 30일부터 본격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시작한 예술치유센터는 암, 혈액투석, 소아과 환자들에게 통증-불면-통찰-회복의 4단계 주제로 시와 음악, 동작을 활용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수술 환자들에게는 마취 전부터 회복실까지 불안감 해소와 자연치유력을 높여주기 위한 맞춤 음악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장을 겸하고 있는 이소영 예술치유감독(음악학자)은 “독자적인 예술치료 활동 개발과 의료행위가 결합되는 ‘예술과 의술’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데 앞장서는 동시에 예술치유사들이 많은 경험을 쌓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연구와 실험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는 20일 정식 개소식을 갖고 기념 특강과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열린 기념 특강은 최병철 한국음악치료학회장이 ‘예술치유의 필요성과 효과’를 주제로 강연하고, 정호승 시인의 시낭송과 이두성의 마임 공연, 소리꾼 김용우, 가야금 연주가 박경소씨, 장애청소년 풍물 연희단 땀띠 등의 신명나는 공연 무대를 펼쳐지는 힐링콘서트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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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의학 결합해 암 치유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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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동맥 통해 인공판막 삽입
- ▲ 치료팀에 참여한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이 시술이 보편화 되어 있는 미국, 유럽에 비해 우리나라는 현재 도입 단계에 있다” 며 “이 시술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이 경-도관 대동맥판막 거치술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대동맥판막치료팀 '경-도관 대동맥판막 거치술' 성공[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수술이 힘든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게 다리 동맥을 통한 인공판막을 삽입하는데 성공했다. 서울대병원 대동맥판막치료팀 지난 7월 27일 개흉(開胸)수술이 어려운 2명의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게 사타구니의 피부를 절개한 후 다리 동맥을 통해 넣은 도관을 이용하여 인공 대동맥판막을 삽입하는 ‘경-도관 대동맥판막 거치술’을 성공하였다. 시술을 받은 김 모씨(남 69)는 지난 해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진단받고 올해 실신이 발생할 정도로 중증이어서, 수술이 긴박했으나 대동맥 석회화가 심하여 ‘대동맥판막 치환술’이 어려웠다. 류 모씨(남 77)는 지난해에 같은 질환을 진단받았으나 고령에다 과거 뇌경색을 앓았고 폐동맥 고혈압까지 있어 수술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경우였다. 대동맥판막치료팀은 7월 27일 두 환자에게 코어판막을 이용한 ‘경-도관 대동맥판막 거치술’을 성공적으로 시술했고 환자들은 부작용이나 합병증 없이 1주일만에 퇴원하였다. 치료팀은 "퇴원 2주후에 외래를 방문하여 건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시술직후부터 운동능력이 현저히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고령, 고혈압, 흡연 등의 이유로 대동맥판막의 퇴행성변화와 석회화로 판막이 좁아져 심장의 혈액순환이 원활이 이뤄지지 않는 질환이다. 고령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흉통, 실신, 심부전과 같은 증상이 생기면 평균 생존 기간이 1~3년에 불과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완전한 치료를 위해서는 전신 마취 후 가슴을 열고 좁아진 대동맥판막을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대동맥판막 대치술’이 필요하나 수술이 위험하여 고령이거나 신경 질환, 폐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는 보조적인 약물 치료만 받고 있다. 이러한 환자가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 중 40% 차지한다. 대동맥판막치료팀은 이처럼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에게 다리의 동맥을 통해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성공하였다. 치료팀에 참여한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이 시술이 보편화 되어 있는 미국, 유럽에 비해 우리나라는 현재 도입 단계에 있다” 며 “이 시술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이 경-도관 대동맥판막 거치술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번 연구가 이 기술을 국내에 도입하는데 의학적 근거와 기틀을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이 치료에 쓰인 인공판막은 오는 9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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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동맥 통해 인공판막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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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살예방 전문가 양성
- ▲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자살예방협회는 생명을 존중하는 환경 조성과 청소년 자살예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최근 체결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한국자살예방협회와 ‘영헬스’ MOU 체결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자살예방협회는 생명을 존중하는 환경 조성과 청소년 자살예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최근 체결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자살예방협회는 ‘영헬스-청소년을 위한 생명사랑캠페인’이라 명명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한 인터넷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여 정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 자살예방전문가 및 게이트키퍼를 양성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게 된다. 이번 MOU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건강증진프로그램인 ‘영헬스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체결되었다. 영헬스 프로그램은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한 파트너십’을 추구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기업이념에 따라, 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다양한 건강 문제를 조명하고 이를 증진시키고자 설립된 글로벌 차원의 사회공헌캠페인이다. 한국의 영헬스 프로그램은 자살이 국내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일 정도로 청소년의 정신 건강 문제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막을 수 있는 제도와 인식이 부족한 점에 착안,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 기획하게 되었다. 한국자살예방협회 하규섭 회장은 “자살은 현재 교통사고를 앞서는 청소년 사망원인 1위로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 문제인데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나 제도적 지원이 너무나 부족했다”고 지적하고 “자살은 예방할 수 있는 건강 문제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번 MOU를 발판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올바른 정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상진 대표는 “영헬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건강한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도 한국자살예방협회를 비롯,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더 건강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자살은 한국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평균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 당 11.3명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31.2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으며, 하루 평균 42.6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 자살은 2009년에 200건을 넘어서 2008년에 비해 47%나 증가했고, 2010년에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를 지키고 있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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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살예방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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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잃은 사람보면 119신고부터
- ▲ 상의를 벗긴 상태에서 깍지를 낀 두 손바닥의 손꿈치를 환자의 가슴 중앙에 대고 팔꿈치를 곧게 편 상태로 환자의 가슴을 수직으로 강하게 누른다. 압박속도는 1분에 100~120회, 압박깊이는 5~6cm로 강하고 빠르게 체중을 실어서 압박한다. 압박 후 가슴은 원래 상태로 이완 되도록 한다. 성인 심폐소생술의 순서 ① 의식과 호흡 확인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면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큰 소리로 의식을 확인한다. ② 도움 요청(119신고 및 자동제세동기 요청) 환자가 반응이 없고 숨을 쉬지 않거나 또는 불규칙적인 호흡을 하고 있다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 주위에 아무도 없다면 직접 119에 신고한다. 주변에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되어 있다면 자동제세동기를 가져오도록 요청한다. ③ 가슴압박 30회 상의를 벗긴 상태에서 깍지를 낀 두 손바닥의 손꿈치를 환자의 가슴 중앙에 대고 팔꿈치를 곧게 편 상태로 환자의 가슴을 수직으로 강하게 누른다. 압박속도는 1분에 100~120회, 압박깊이는 5~6cm로 강하고 빠르게 체중을 실어서 압박한다. 압박 후 가슴은 원래 상태로 이완 되도록 한다. ④ 인공호흡 2회 한손으로 머리를 젖히고 다른 한손으로 턱을 들어 기도를 연다. 환자의 코를 이마를 젖힌 손의 엄지와 검지로 막은 후 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덮은 후 가슴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하면서 평소 숨 쉬는 대로 1초 동안 숨을 불어넣는다. 숨은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불어넣으며, 절대 과도하게 불어넣지 않는다. ⑤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반복 가슴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119 구조대가 올 때까지 반복한다. 다른 구조자가 있다면 한 사람은 가슴압박, 한 사람은 인공호흡을 맡아서 시행하며 5주기(가슴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5주기)를 시행한 뒤 서로 역할을 교대한다. 심정지 환자가 모르는 사람일 경우 인공호흡 하기를 꺼려해서 심폐소생술을 주저할 수 있다. 그러나 인공호흡이 꺼려지는 상황에서도 가슴압박만을 지속적으로 시행해면 몸속에 남아있던 산소가 뇌와 심장으로 전달되어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이 가능하다. (출처=대한심폐소생협회(2011)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군자출판사)(대한심폐소생협회(2011) 공용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의 개발 및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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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잃은 사람보면 119신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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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응급상황 생기면 이렇게
- 설,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장시간 운전 및 야외 활동으로 인한 피로, 과음, 과식, 알레르기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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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응급상황 생기면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