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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아이 열 날 때 ‘해열제’....주의사항은?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감기부터 독감, 코로나19, RSV 등 다양한 호흡기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호흡기 감염병에서 빠지지 않는 증상이 바로 '열'이다. 37도 이상의 미열부터 40도 가까이 오르는 고열까지 영유아 및 소아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열은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다. 특히, 연말연초 휴일로 의료기관·약국 방문이 어려울 때 아이가 열이 나면 해열제는 어떻게 먹이는 게 좋을까?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겨울철에는 고열이 동반된 감기 및 독감 환자의 해열제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소아 해열제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병원이나 약국에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에게 갑작스러운 고열이 나타나는 경우 △해열제는 열이 어느 정도 올랐을 때 먹이면 되는지 △해열제 복용 후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언제 다시 먹여야 하는지 △해열제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 등을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소아의 정상 체온 기준과 우리 아이 평소 체온 알고 있어야 열이 나는 증상은 우리 몸이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 등과 싸우는 자연적인 면역반응이다. 발열 자체는 병이 아닌 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알려주는 신체 증상으로, 열을 떨어뜨리기 위해 해열제를 남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이가 열이 나는 경우에 대처하기 위해 소아의 정상 체온 기준이 몇 도인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돌 이전 아기의 경우 37.5도 이하, 돌 이후 아이의 경우 37.2도 이하를 열이 없는 정상 체온으로 보지만 아이마다 개인차가 있고 재는 부위에 따라 체온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평소 체온을 알고 있는 것 또한 중요하다. ‘열이 난다’고 느끼는 발열의 기준은 오전 37.2도, 오후 37.7도 이상이다. 발열은 소아환자의 응급실 방문 원인 중 가장 흔한 경우이며, 3개월 미만의 영아가 아니거나 39도 이상의 심한 고열 또는 특이한 신체반응이 없다면 무조건 병원에 방문할 필요는 없다. 아이가 생후 4개월 이상일 경우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올라 힘들어하면 경구용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해결할 수 있다. 소아 해열제 사용 시 적정량 복용하고, 간격 지키는 것 중요 의사의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해열제 성분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이 있다.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은 약국 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고, ‘덱시부프로펜’은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소아 해열제를 사용할 때 아이의 연령과 체중에 따라 적정량을 복용하도록 하고, 복용 간격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생후 4개월부터,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생후 6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소아 해열제에는 정제 및 시럽제가 있으며, 소아가 많이 복용하는 시럽제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제는 1회 10~15mg/kg을 4~6시간 간격으로 복용하고 1일 최대 5회를 넘지 않도록 한다. 이부프로펜 시럽제는 1회 5~10mg/kg, 덱시부프로펜 시럽제는 1회 5~7mg/kg을 6~8시간 간격으로 1일 최대 4회까지 복용할 수 있다. 다만, 복용 간격을 지키지 않고 과다 투여하는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이가 해열제를 복용한 후에도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 동일한 해열제를 복용 간격 이내에 반복해서 먹이지 않도록 하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복용 간격(2~3시간)을 지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세트아미노펜, 과량 복용 시 간 손상 우려 있어 ‘아세트아미노펜’은 유럽에서 ‘파라세타몰’이라고 불리지만 동일한 성분이다. 가정에 파라세타몰 성분의 해열제가 가정에 남아있는 경우 아세트아미노펜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된다. 또한,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의 같은 계열의 해열제이므로, 열을 떨어뜨리기 위해 두 성분의 해열제를 번갈아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아세트아미노펜은 과량 복용할 경우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위장장애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영유아의 연령·체중별 1회 권장용량 및 투여 간격을 지키고, 1일 최대용량을 초과해서 먹이지 않도록 한다. 해당 정보는 제품 용기나 포장 겉면 또는 동봉된 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열제를 복용하며 종합감기약이나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같이 먹는 경우 해열제 성분을 중복하여 복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나 약사에게 처방약 등에 해열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용 후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아이가 추위를 느끼지 않는 선에서 미온수로 온 몸을 닦아주면 좋다. 하지만 38도 이상의 발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 발열의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또한, 생후 3개월 미만의 영아가 열이 날 경우에는 패혈증, 뇌수막염 그리고 요로감염 등의 심각한 원인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아이의 체온이 38도 이상인 경우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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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6
  • [사진] 어린이날 맞아...환우들, 이은결 매직쇼 보며 웃음 가득
    [현대건강신문] 지난 2일 서울대어린이병원 CJ홀에서 ‘우리들은 자란다’ 행사가 열렸다. 이은결 일루셔니스트는 이날 진행한 공연료 전액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하며, 환자들에게 꿈이 현실로 변하는 마법 같은 순간을 선물했다.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비록 아픈 몸을 고쳐드릴 순 없지만, 잠시나마 마음이 숨 쉴 수 있는 작은 기적 같은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꿈을 이루어 DREAM’ 코너에서는 전국의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보내온 꿈과 소망을 소개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응원과 격려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해성 군(6세·가명)은 27주 미숙아로 태어나 전국에 환자가 100여명이 안 되는 희귀질환인 단장증후군으로 진단됐다. 뇌병변과 자폐성 장애까지 동반되어 발달이 늦고, 걸음도 불편해 최근 다리 수술을 받았다. “봄바람을 따라 함께 자전거 연습을 하면서 아이의 재활을 돕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전한 해성 군 어머니는 사업단을 통해 소망을 이루어 기쁘다고 말했다. 해성 군은 현재 가정 정맥 영양 지원 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해 치료 지원을 받으며, 다른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소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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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5
  • 음식 중독 심한 아이, 비만 정도 높고, 감정‧행동 문제도 심각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비만 아동‧청소년 5명 중 1명이 음식 중독 고위험군이었으며, 음식 중독 증상이 많을수록 불안이나 우울 등 감정‧행동 문제가 심화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비만 아동·청소년에서 음식중독과 정서·행동문제 사이 유의한 연관성’을 확인하고, 해당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에 발표하였다.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으로 한림대학교 박경희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에서는 평균 연령 11.4세의 과체중 이상 아동·청소년 224명을 대상으로 음식 중독과 정서·행동 문제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아동·청소년의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로 다양한 건강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상태는 신체건강 뿐 아니라 정서· 행동 문제를 유발하여 성인기까지 지속될 수 있다”며 “그러나 음식중독의 영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지만,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비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식중독과 정서·행동 문제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음식 중독은 특정 음식을 조절하지 못하고 강박적으로 섭취하는 행동으로, 뇌의 보상 시스템과 관련이 있으며, 물질 중독과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 음식 중독 여부 및 증상은 한국판 청소년용 음식중독척도(YFAS-C) 설문지를 사용해 평가하였고, 심리‧행동 평가는 한국판 청소년 행동평가척도 자기보고용(YSR) 설문지를 사용하여 우울, 불안, 공격성, 주의력 문제 등을 측정했다. 비만 아동‧청소년 224명 중 44명(19.6%)이 음식 중독 고위험군이였는데, 음식 중독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아동들의 비만 정도가 더 높았으며 자존감이 낮고, 가족간의 정서적 교류나 지지 등의 가족기능도 낮았다. 또한, 우울‧불안 등 감정 문제 및 충동적 행동도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음식 중독 증상이 많을수록 불안이나 우울 등 감정‧행동 문제가 심화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또, 비만도와 부모 양육 태도 등을 보정한 후에도, 문제행동 총점, 공격성은 높아지고, 학업수행능력점수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비만은, 성인기까지 지속되어 심혈관질환, 당뇨병, 지방간 등의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음식중독에 대한 이해는 아동·청소년의 비만과 심리적 어려움의 예방 및 치료에 중요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 음식중독이 단순한 식습관이 아니라, 비만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을 고려해야 한다”며 “비만이 동반된 아동·청소년에서 정서적 행동 문제가 동반된 아이들의 경우 음식 중독의 경향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세심한 이해 및 평가, 그리고 중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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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새학기 앞두고 꼭 알아둬야 할 우리 아이 건강 정보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봄철 입학과 새학기 개학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새로 입학하는 신입생을 둔 부모는 물론 신학기를 맞는 학생들도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에 오히려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학령기 소아 청소년의 경우 개학 이후 실내 공동생활을 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7일 봄철 입학 시기를 앞두고, 학령기 소아·청소년 대상으로 주요 감염병 현황 및 정책과 건강 관련 당부사항을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 안내했다. 가장 먼저 신경써야할 것이 호흡기 감염병이다. 추운 겨울 환자가 늘어나는 호흡기 감염병은 연례적으로 학령기 소아청소년층이 유행을 주도하거나, 학기 중 발생이 증가하였다가 방학 기간 감소하는 특성을 보인다. 특히,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이 유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2025년 1주차에 유행 정점을 지나, 7주차(2.9.~2.15.)까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7~18세 학령기 소아‧청소년층의 감염 전파가 유행을 주도하였는데, 최근 전반적인 발생 감소세에서도 학령기 소아‧청소년층은 여전히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연례적으로 인플루엔자는 동절기 큰 유행과 함께 3월 개학 이후 소폭 유행하는 경향이 있어 감염 예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에 수포가 생기는 수두와 볼거리로 알려진 유행성이하선염도 학령기 아동청소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2024년 기준, 학령기 소아청소년 연령층의 경우 수두 (의사)환자 중 전체 31,571명의 68.3%(21,571명), 유행성이하선염은 전체 (의사)환자 6,370명의 44.5%(2,835명)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수두의 경우 전파력이 강하여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 연령층에서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학 이후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일해는 작년 전세계적인 유행과 함께 국내에서도 학령기 소아청소년층 위주로 크게 유행하였다. 2024년 학령기 소아청소년층이 전체 환자의 86.6%를 차지하여, 방학 직전까지 환자수가 증가하였다가 방학을 계기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표본감시기관 입원환자 수는 2024년 8월 정점을 지나 지속 감소하고 있다. 2024년 입원환자수 기준 학령기 소아청소년층이 55.7%, 2025년 7주차까지 48.9%인 점을 고려하여,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학령기 아동들의 감염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또는 입학생들에게 백일해, 홍역,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 10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새학기가 시작되는 봄철은 꽃가루,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발생 및 악화 요인이 많은 계절로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시점이다. 알레르기질환은 잦은 재발과 증상 악화를 반복하여 삶의 질이나 학습 능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소아·청소년의 봄철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할 필요가 있다. 건조한 봄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아토피피부염은 철저한 보습 및 피부관리가 중요하다.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은 실내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대기 오염이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며, 원인 및 악화요인을 검사로 확인 후 회피하도록 한다. 특히, 식품알레르기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원인식품을 제한하며, 갑작스러운 증상에 대비하여 응급약을 소지하고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 식품을 섭취하기 전 원인식품과 교차반응이 흔한 식품이 포함되어 있는지 항상 확인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조리기구와 식기에 묻어 있는 적은 양으로도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자 및 보호자뿐만 아니라 학교 관계자도 주의해야 한다”며 “학부모는 학교 보건교사에게 자녀의 알레르기 상태를 미리 알려 예방 및 대처가 가능하도록 학교와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급격하게 전신적으로 발생하는 중증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는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 의료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응급치료가 지연되면 드물지만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따라서 아나필락시스가 있는 아동‧청소년은 학교 및 주변에 원인물질을 미리 알려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교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아나필락시스 증상 발현 시 처방받은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이 있는 경우 본인 또는 보건교사의 도움을 받아 투여하고,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2차 반응이 올 수 있어 반드시 응급실에 방문해야 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개학 후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학령기 소아청소년들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 등 적기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10일 앞으로 다가온 개학 이후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예절, 호흡기 증상시 마스크 착용,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을 각별히 준수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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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사진] 국내 첫 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 접종 시작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생후 12개월 미만 모든 신생아 및 영아에서 가능한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 항체주사 접종이 국내에서도 시작됐다. 2세 이하 영유아의 90%가 감염되는 전염력 높은 RSV에 대한 예방 혜택을 전국 병의원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한국 법인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의 국내 공급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베이포투스는 생후 12개월 미만 모든 신생아 및 영아에서 활용 가능한 유일한 RSV 예방 항체주사로 최소 5개월 이상 예방효과가 지속돼 1회 접종만으로 RSV 계절 전체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생후 첫 번째 RSV 계절(10월~3월)을 맞은 신생아 및 영아, 그리고 생후 두번째 RSV 계절에 중증 RSV 질환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24개월 이하의 소아는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베이포투스를 접종할 수 있다. 신봉식 대한분만병의원협회장은 "이번 RSV 항체주사 접종 개시는 영유아 및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이를 적극 환영하고 자녀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장한다”며 “RSV는 신생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감염병이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보다 효과적인 RSV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사업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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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영유아에 치명적 RSV 감염증...6세 미만 입원환자 급증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최근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이하 RSV) 감염증 입원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RSV는 영유아에서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 원인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혹은 접촉으로 인한 비말이 눈, 코, 입으로 들어가면서 전파된다. 모든 연령에서 감염될 수 있지만, 2세 이전의 영유아에서 발병률이 특히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1세 미만 신생아 및 영유아가 입원치료를 받는 주요 원인으로 영유아에서 모세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영유아 중심으로 유행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감염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RSV 입원 환자는 11월 1~4주 총 631명으로 연령별로 살펴보면, 1~6세가 374명(59.3%)가 가장 많아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0세 173명(27.4%), 7-12세 31명(4.9%), 65세이상 30명(4.8%) 순으로 많았다. RSV는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발생하며 주로 10월에서 3월 사이에 유행한다. 감염 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기침, 콧물, 재채기, 발열, 코 막힘 등으로 감기의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난다. 다만 감기에 걸렸을 때의 기침 소리와 다르게 RSV에 감염되었을 때는 ‘컹컹’ 혹은 ‘쌕쌕’ 소리가 동반되는 기침이 나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연 회복되나, 일부 영유아, 면역저하자 및 고령자에서는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서 의료기관 진료를 통한 조기 진료 및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RSV에 감염된 영유아 중 25~40%는 증상이 악화되고, 미숙아나 아주 어린 영아의 경우에는 기침, 콧물 등의 보편적인 증상 대신 보챔, 식욕부진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 더욱 면밀한 보호자의 관찰이 필요하다. 영유아에서 쌕쌕 혹은 컹컹 소리가 동반되는 기침은 바이러스가 하부 호흡기로 처져 폐로 통하는 좁은 기도에 염증을 일으킨 경우일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의 폐 감염 징후를 보이며 입원치료를 요하기도 한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질병의 특성상,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감염예방을 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나 영유아의 경우 출근 및 등원, 입소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작년부터 코로나19 대유행기 동안 환자 발생이 크지 않았던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소아 및 청소년 연령대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호흡기 감염병은 나이가 어릴수록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 및 영아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는 신생아 접촉 전후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제한 등 감염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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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실시간 어린이청소년 기사

  •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어
    ▲ 경찰청은 지난해부터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 대한민국’의 하나로 관계부처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상반기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동기대비 53%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분석 결과 경찰청은 지난해부터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 대한민국’의 하나로 관계부처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상반기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동기대비 53% 감소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51.7%에 달해 행정안전부는 어린이의 통행이 많은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의 물적 인프라 구축이 가장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하고 2010년 1만3천여개이던 어린이 보호구역을 2011년 6월까지 1만4천여개로 늘리고 과속방지턱․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특히 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중요 법규위반에 대한 처벌을 2배로 높이고 3월 개학철부터 집중 단속 실시 등 특별 교통안전활동을 벌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4만여건을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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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청소년
    2011-07-18
  • 사춘기 여드름 흉터로 마음도 울적
    얼굴 깨끗이 씻고 충분한 휴식·수면 중요‘얼짱 신드롬’ 등 외모에 관심이 큰 청소년에게 여드름은 가장 큰 고민이다. 여드름 치료제인 크레오신 티를 판매하는 한독약품이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1.4%가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12.7%가 매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조사결과 여드름은 명백한 피부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의 88%가 여드름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않고 있어 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대한피부과학회와 라로슈포제가 서울시내 중고생 약 1천명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실시한, 여드름이 청소년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에도 그대로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에서도 실제 여드름이 있는 중고생들 2명 중 1명은 여드름으로 피부과에 가기 보다 집에서 혼자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10명 중 3명은 여드름을 짜다가 흉터, 색소침착 등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조사에서는 여드름이 있는 여중고생 10명 중 2명이 현재 가장 큰 고민이 여드름이라고 답했으며, 그 중 한 명은 여드름 때문에 항상 매우 우울하다고 전해, 외모에 민감한 여중고생들의 삶의 질에 여드름이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한피부과학회는 5월을 ‘피부건강의 달’로 선포하고, 도곡동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에서 이광훈 이사장이 직접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여드름 피부교실을 진행했다.로레알그룹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 대한피부과학회 이광훈 이사장은 참석한 여고생 40여명에게, 대한피부과학회 선정 ‘여드름 관리 10계명’를 비롯해 올바른 여드름 관리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피부관리에 대한 여고생들의 질문을 받아 직접 답변해주는 순서를 가졌다. 이광훈 이사장은 “여드름은 대부분의 사춘기 청소년들이 통과의례처럼 겪게 되는 피부질환이지만,많은 청소년들이 직접 여드름을 짜는 등 부적절한 관리로 흉터나 색소침착 등 보기 흉한 부작용을 겪고 있다”며 “하루 두 번 여드름용 세안제로 깨끗이 세안하고, 자외선, 과로, 스트레스 등 자극을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는 “특히 손을 대거나 함부로 짜지 않는 등 올바른 관리가 중요하며, 증세가 심할 경우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덧붙였다.대한피부과학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는 이화여대 의대 최혜영 교수는 “이번 조사결과에서 보듯이 사춘기 중고생들에게 여드름은 우울증까지 불러올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중고생 자녀가 여드름으로 고민할 경우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진료와 관리를 받게 해 주는 것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돕는 적절한 방안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대한피부과학회는 5월 피부건강의 달 선포와 함께 올바른 여드름 관리법을 드라마 형식으로 흥미롭게 담아낸 홍보 동영상을 제작, 이 달 중 전국 중·고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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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8
  • 소아 골절 5명 중 1명 ‘성장판 손상’
    ▲ 박수성 교수(가운데)는 야외 활동 시 안전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사고 시 부목으로 손상부위를 고정하고 빠른 시간 내에 전문의 진료를 받도록 하는 등의 생활 속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권하고 있다. ▲ 소아 골절 환아 5명 중 1명은 ‘성장판 손상’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자전거 사고로 골절을 입은 환아 중 5명 중 1명만이 안전보호 장구를 착용해 생활 속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박수성 교수, 외상 환아 488명 분석 결과 밝혀 소아 골절 환자 5명 중 1명이 성장판 손상으로 이어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어린이 야외 활동 시 안전 보호 장구 착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자전거 사고로 다친 아이들 5명 중 4명만이 안전 보호 장구를 미착용한 것으로 분석되어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소아정형외과 박수성 교수가 지난 2010년 4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최근 1년간 외상으로 인해 서울아산병원 소아전용 응급센터를 내원한 환아 총 488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조사결과, 전체 488명 중 남아 347명(71%), 여아 141명(29%)으로 남아의 비율이 월등히 높았으며, 다른 사람의 과실로 인해 다친 경우는 120명(25%)에 불과했다.연령별로는 6세가 39명(8%), 9~11세가 112명(23%)으로 두 연령층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6세 환아들은 넘어지거나(12명, 31%)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11명, 28%) 다친 경우가 많았고, 9~11세의 환아들은 자전거 사고가 20명(18%)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신체 일부분에 골절을 입은 환아는 488명 중 365명(75%)이었으며, 그 중 팔꿈치 골절이 86명(2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어깨관절 골절 62명(17%), 족부 골절 36명(10%)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골절로 인해 소아전용응급센터를 찾은 365명의 환아 중 76명(21%)이 성장판 골절로까지 이어져 상당히 많은 수의 어린이들이 골절 시 성장에 중요한 성장판 손상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 소아 외상은 평소에 관절주위 보호대 착용과 같은 안전 수칙을 지킬 때 예방할 수 있다. 안전체험박람회를 찾은 어린이들이 안전용구를 착용해보고 있다. 자전거 사고는 58명으로 전체 외상환자의 12%를 차지했고, 그 중 골절은 38명으로 다른 골절 환자들과 같이 팔꿈치 골절이 10명(26%)으로 가장 많았고 팔과 손목 골절이 8명(21%), 쇄골 골절 6명(16%)으로 사고 시 앞으로 넘어지는 자세로 인해 전체 60% 이상이 상지골절로 나타났다.하지만 38명 중 머리 보호 장구 착용은 7명(18%), 팔․다리의 안전 보호 장구를 착용한 경우는 단 2명(5%)으로 거의 대부분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정형외과 박수성 교수는 “이번 분석결과는 평소 안전 불감증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이었는지를 가늠케 하는 결과로 소아 외상은 평소에 관절주위 보호대 착용과 같은 안전 수칙을 지킬 때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박 교수는 또 “성장판 손상 후 생길 수 있는 후유 장애로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다친 팔이나 다리의 길이가 짧아지거나 휘어지는 변형이 나타날 수 있다”며 “사고가 나면 빠른 응급처치 후 소아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2010년 12월 국내 최초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는 소아전용 응급센터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성인 환자들과 한 공간에서 배치되었던 불편함과 감염 위험성을 낮추고 소아 전용 의료장비를 갖춰 국내 소아응급센터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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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4
  • "무심코 권한 술, 청소년 성장 막아"
    "청소년에게 무심코 권한 술, 건강한 성장 막는다"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위 동영상 발언)은 13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음주예방 공동캠페인 선포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청소년에게 술을 권하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백 장관은 "청소년들이 처음 술을 마신 이유는 '어른들이 권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다"며 "청소년 음주 문제는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기 때문에 그 심각성을 간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의 조사를 보면 청소년들이 처음 음주를 경험하는 나이는 평균 13세로 초등학생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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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청소년 상담시 정신건강 문제 이해 필수
    명지병원, 교사 대상 상담 네트워크 아카데미 개설명지병원은 오는 21일, 28일 2회에 걸쳐 2기 고양시 청소년 상담 네트워크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명지병원 정신과의 ‘애착과 정신건강 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문제 중심의 상담에서 흥미 중심의 상담으로’라는 주제를 갖고 세대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갈수록 소통하기 어렵다고 느껴지는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해 함께 이해하고 상담적 접근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함께 배우고 토론하는 자리이다. 강의를 맡은 김현수 교수(명지병원 정신과)는 치유적 대안학교인 ‘성장학교 별’의 교장이자 인터넷중독 등 청소년 정신건강분야의 전문가로 학교를 가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아이들에게 맞는 다양한 학교’와 학습부진 아이들을 위한 ‘노력형 학습자 돕기’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상담기관 실무자 및 청소년 상담활동가, 학교 교사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의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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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가족과 함께 제주도 나들이
    ▲ 참가자들은 어린이들과 직접 나무를 심고,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완치를 기원하는 ‘건강기원 나무심기’를 체험하며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 심평원은 소아암 등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장기간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제1회 심사평가원과 함께하는 건강 행복캠프'를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했다. '심평원과 함께하는 건강 행복캠프’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소아암 등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장기간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제1회 심사평가원과 함께하는 건강 행복캠프'를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했다.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지난 6월 20일부터 2박3일 동안 제주도에서 열렸으며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 심사평가원봉사단 등 84명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제주시사회복지협의회 이동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기간 지속되는 투병생활로 바깥 나들이가 힘든 난치병 어린이와 가족들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 문화체험, 야외 레크레이션 활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고 치료 의지를 높이는 자신감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어린이들과 직접 나무를 심고,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완치를 기원하는 ‘건강기원 나무심기’를 체험하며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강윤구 원장은 “오랜 투병생활과 간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느끼고 체험하면서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심사평가원은 지속적으로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건강 행복캠프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평원과 함께하는 건강 행복캠프'는 △치료레크레이션(자존감향상프로그램) △학습지원 분야와 함께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및 가족의 정서적 분야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1,70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편 행복 캠프 내용은 지난 4일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에서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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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07
  • 손씻기, 아동극 통해 배워요
    ▲ 손씻기 체험교육 전국투어 일정.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 22일부터 전국 19개 지역서 아동극 투어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맑은 손과 병균 끈적이’ 아동극 전국투어가 22일 전북 정읍을 시작으로 7월 26일까지 전국 19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최근 수족구병, 유행성 눈병 등 각종 전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인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경우 올바른 손씻기 등 건강을 지키는 작은 실천으로 위생 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아동극 전국 투어는 4~8세 어린이 1만2천여명과 교사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며,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질병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주제로 하는 아동극을 공연하고, 손씻기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순서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아동극은 대형 손 무대장치와 다양한 병균 캐릭터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요소를 가미한 게 특징. 행사를 주관하는 대한의사협회는 "흥겨운 노래와 율동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이 돋보이며, 자연스럽게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지토록 해, 효과적으로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이 공연 관람 후 배우들과 함께 직접 손을 씻어보는 손씻기 체험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아동극의 내용을 되새기는 교육 효과도 거둘 수 있게 했다. 의협 박희봉 정책이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체험행사가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는 지난 2005년 7월, 의협과 질병관리본부가 공동대표로 발족해 아동극 전국 투어, 교육 홍보물 배포 등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남녀노소
    • 어린이청소년
    2011-06-21
  • 수족구·장염으로부터 아이 구하기
    초여름 무더위와 장마가 겹치면서 어린 아이들의 면역력이 약해져 수족구병, 장염 등의 전염성 질환을 비롯해 땀띠 등 피부질환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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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1
  • 새집-헌집증후군 만나면 아토피에 치명적
    중앙대병원 서성준 교수팀, 아토피 피부염 악화 증명 대표적인 새집증후군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하이드와 집먼지진드기로 대표되는 헌집증후군이 만나면 아토피 피부염엔 치명적이란 사실이 연구결과 확인됐다.새집증후군이란 새집으로 이사하여 과다한 인테리어나 붙박이장의 설치 또는 벽지나 바닥재를 붙일 때 사용되는 화학접착제 등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하이드를 비롯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눈, 코, 목 등에 불쾌감을 주고 비염, 천식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피부 가려움증 및 아토피피부염 증상까지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헌집증후군은 오래된 집안 곳곳에 숨어 있는 곰팡이와 세균, 집먼지진드기 등의 오염물질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데 특히 집먼지진드기의 경우 아토피피부염을 유발하는 주범이다. 특히 오래된 집일수록 장마철 때에는 고온 다습해진 실내 환경으로 인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울 뿐만 아니라 집먼지진드기의 대량 서식이 용이하게 된다. 새집에 헌 침구, 헌 집에 새 가구 아토피피부염 악화시켜 새집에 헌 침구 등을 그대로 들이거나, 헌집에 새 가구를 들이는 경우 이러한 새집증후군과 헌집증후군이 결합돼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에 더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피부과 서성준 교수팀은 최근 아토피피부염 발현 유전 인자를 갖고 있는 생쥐에게 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포름알데하이드를 흡입시키고 동시에 헌 침구류 등에서 발생하는 집먼지진드기를 피부 자극시킨 결과, 각각의 자극을 단독으로 노출했을 때 보다 아토피피부염 증상 발현의 주요 지표인 혈중 총 면역글로불린E(lgE), 호산구 및 인터루킨 4, 5, 13 등의 염증성 사이토카인들의 발현이 현저히 높아졌음을 확인하였다이와 같은 결과는 새집의 포름알데하이드 등의 화학적 오염 인자와 헌집의 집먼지진드기와 같은 생물학적 오염인자에 동시에 노출되었을 경우 피부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알레르기 질환자들 집 상태에 맞는 대책 세워야 이번 연구결과와 관련해 서성준 교수는 “새집증후군이나 헌집증후군 모두 아토피피부염, 비염, 천식 등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이들에게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새집이든 헌집이든 모두 그 집 상태에 맞는 알레르기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새집증후군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는 실내 온도를 높여 벽지나 바닥에 스며 든 포름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의 발생을 일시적으로 늘린 뒤, 충분히 환기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것이 좋다.또한 헌집증후군의 경우 집먼지진드기나 곰팡이의 제거를 위해 침구류는 특수 커버를 사용하고 침대 매트리스는 상하좌우를 자주 바꿔주며 베란다에 하루 정도 세워 놓아 햇빛에 소독해 주는 방법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불과 베갯잇은 55~60℃ 이상의 온수에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세탁하고 햇볕에 말려주고 걷을 때 방망이로 두들겨주면, 먼지나 진드기를 40~50%는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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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청소년
    2011-06-16
  • 어린이 눈으로 어른 세계 흡연 경험 글로 표현
    ▲ 금연 글짓기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인 이광연(경기남양주 가곡초 3학년)군과 김보미(경남 사천 축동초 6학년)양을 포함한 6개 부문 192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대상 수상자들의 작품을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 시상식 열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협회와 소년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17회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 시상식을 협회 서울서부지부 보건교육관에서 개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조한익 회장, 소년한국일보사 문현석 사장 등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인 이광연(경기남양주 가곡초 3학년)군과 김보미(경남 사천 축동초 6학년)양을 포함한 6개 부문 192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대상 수상자들의 작품을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한익 회장은 환영사에서 “금연글짓기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눈과 마음을 통해 어른 세계의 흡연을 간접경험하고, 흡연으로 인한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총 1만314의 글이 접수되었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한 7개 부분에서 총 942명이 수상했다.
    • 남녀노소
    • 어린이청소년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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