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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로면 정의로운 기후위기 대응 불가능”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시민사회단체 연대체들은 고준위 특별법·전력망 특별법·해상풍력 특별법 등 에너지 3법과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심사하려는 국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를 규탄하는 국회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국회 산자위가 오는 17일 소위원회를 열어 에너지 3법을 심사하고,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바로 의결할 가능성이 크고 아울러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도 보고 받을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시민사회 연대체들은 “지금은 경제성장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이대로라면 정의로운 기후위기 대응은 불가능해, 국회 산자위는 에너지 3법의 졸속 심사를 중단하고 11차 전기본 정부 보고에 대한 협조를 중단하고 새로운 전력계획 수립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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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로면 정의로운 기후위기 대응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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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윤석열, 대왕고래 쫒으며 환경·생태계 파괴”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환경단체 활동가들은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하에서 추진됐던 대왕고래 프로젝트 등 환경을 파괴하고 생태계를 교란하는 개발 사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경숙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장은 “윤석열 내란 피의자는 원전 수출 성과 방해를 계엄선포의 이유로 들었지만 체코 원전의 경우 계약이 확정된 상황도 아니다”라며 “스웨덴에 이어 슬로베니아 원전 수출도 무산됨으로써 윤석열 국정 과제로 호언장담 한 원전 10기 수출은 사실상 실패한 것이며, 이런 시대착오적인 원전 사업으로 사회적 비용만 발생한 꼴”이라고 말했다. 김솔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팀 활동가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대상지였던 동해 바다는 고래류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포유류와 보호종으로 지정된 해조류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바다”라며 “석유가스 시추 사업이 해당 해역에 미칠 악영향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 사전영향평가와 같은 절차는 전혀 이뤄진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이미 대규모 기름유출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했다”며 “반환경적인 정책으로 바다를 지속적으로 파괴한다면 우리 바다에서는 대왕고래 뿐만 아니라 모든 고래류가 사라질 수도 있다”고 말하며 해양생태계 보호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김성길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윤석열의 반환경적, 생태파괴적 정책은 대왕고래와 원전진흥 뿐만이 아니다”라며 “기후대응댐이라고 추진되었지만 실질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에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뿐더러, 환경과 지역 문화를 소멸시킨다”고 주장했다. 김 사무국장은 “경기도 연천의 아미천댐을 예로 들자면 주민들이 족대로 물고기를 잡는 수준의 하천에 댐을 짓겠다는 계획”이라며 “현실적으로 효과적이지 않을 뿐더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인 동막리 응회암이 수몰되는 등 생태적 문화적으로 손실만이 있을 뿐”이라며 반생태적 기후대응댐 정책을 비판했다. 유에스더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윤석열의 폭주하는 핵발전 진흥정책은 그의 눈에만 보이는 원전 르네상스에 기댔을 뿐, 전 세계는 지난 20여 년간 이미 원전산업을 사양산업으로 보고 있다”며 “핵발전의 비용에 원전사고의 위험과 지역주민들의 피폭문제, 방사능 오염의 환경적 문제 등의 사회적 비용은 매겨져 있지도 않다. 온 나라가 핵발전의 불안과 상시적 피폭에 물들고 핵폐기물로 가득 차기 이전에 윤석열을 탄핵하고 핵진흥 정책도 탄핵해야 한다”며 정부의 핵진흥 정책을 규탄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동해 석유가스 시추사업은 5~6월쯤 중간 분석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었으나,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간담회를 통해 1차 시추에서 경제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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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윤석열, 대왕고래 쫒으며 환경·생태계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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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충남 ‘앞이 안 보이는’ 폭설...퇴근길 ‘결빙에 낙상 비상’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늘(6일) 오후 3시부터 서울·경기·인천·충남에 시야를 가리는 폭설이 내리면서 도로 결빙과 낙상사고 위험이 커졌다. 기상청은 오후 4시를 기해 △연천, 포천을 제외한 경기도 △아산, 청양, 예산, 태안, 당진, 서산, 보령, 홍성 등 충남 △서울 △인천 등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내일(7일)까지 적설량이 많은 곳은 15cm에 달할 것으로 보여, 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서울시는 6일 오후 4시경 시민들에게 문자를 발송해 “현재 서울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도로 결빙이 우려되니 △대중교통 이용 △저속 운행 △보행 시 낙상사고 유의하세요”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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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충남 ‘앞이 안 보이는’ 폭설...퇴근길 ‘결빙에 낙상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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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제주항공 불매·가습기살균제 기업 애경 규탄”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최강 한파가 엄습해 영하 15도의 강추위를 보인 지난 4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환경보건시민센터 회원들은 서울 홍대입구 애경본사 앞에서 제주항공 참사와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일으킨 애경의 책임을 촉구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두 참사로 희생된 피해자들과 유족을 위로하고 투병중인 환자들의 건투를 빈다”며 “소비자를 배반하고 책임을 외면하는 살인기업 애경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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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제주항공 불매·가습기살균제 기업 애경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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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입춘 한파 속 ‘홍릉숲 복수초’ 개화...봄소식 전해
- [현대건강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입춘(立春)인 2월 3일(월), 홍릉숲의 복수초가 노란 꽃잎을 피우며 다가오는 봄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지속된 한파에도 불구하고 얼어있는 땅을 뚫고 활짝 핀 복수초는 더욱 의미 깊은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올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홍릉숲 복수초’는 평년 개화일인 2월 18일에 비해 약 2주 가까이 빠르게 개화한 것으로, 198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열 번째로 빠른 개화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의 홍릉숲 복수초 개화 특성 분석 결과, 평균 개화 시기가 예전에 비해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 이전 홍릉숲 복수초의 평균 개화일은 2월 28일±9일이었지만 2000년 이후에는 2월 9일±18일로 약 19일 정도 앞당겨졌다. 또한, 2015년부터 2025년까지의 평균 개화일은 1월 23일±12일로 과거보다 한 달 이상 빨라졌다.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있다가 해가 뜬 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꽃잎을 펼치기 때문에 만개한 모습을 관찰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또한 복수초는 개화 직전 20일간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10년간 복수초는 0℃ 이상의 일 평균 누적 기온이 21.8±9.6도 이상 되면 개화하였다. 올해 1월 평균기온은 평년 기온보다 1.5도 높아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림생태연구과 최형태 과장은 “복수초의 이른 개화는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이를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라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핀 황금빛 복수초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반가운 소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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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입춘 한파 속 ‘홍릉숲 복수초’ 개화...봄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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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한파에 전국 꽁꽁...건강관리 ‘비상’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이 지났지만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등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3일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눈이 수도권과 경상권으로 확대돼 5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4일 아침 기온은 –15도에서 -5도로 큰 폭으로 떨어졌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강원 일부 내륙과 산지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겠다. 이번 주 내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건강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한파가 계속되면 가장 먼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한랭질환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한 달여 간 총 233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 되었으며, 신고 환자 중 저체온증이 84.5%로 가장 많았고, 실외에서 발생한 신고가 71.7%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의 324명과 비교해 감소한 수치지만, 이번 주부터는 한낮에도 영하권의 날씨가 계속될 예정으로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파가 예보된다면 무엇보다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다면 저체온증, 동상에 더 위험할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또,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만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과음을 피해야 한다. 실제로 2023~2024 절기에 신고된 한랭질환자의 21.3%가 음주 상태로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이재희 교수는 “저체온증에서 중요한 것은 의식저하로, 몸이 차가워지며 의식이 처지는 경우 빠르게 119에 신고하고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며 “병원에 오기 전까지 가능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의식이 명료할 경우 달고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추위가 직접적으로 원인이 된 질환 이외에 심뇌혈관 및 호흡기계 질환자도 한파에 노출될 경우 위험하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자는 추운 날씨로 인해 교감신경계의 활성화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 상승, 혈액의 점성도 증가, 소변 양 증가로 탈수 유발 등 심뇌혈관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며, 호흡기계질환자는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로 인해 기관지수축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한랭질환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심뇌혈관질환자는 기저질환을 꾸준히 치료하고 매일 실내에서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호흡기계질환자는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주부터 한낮에도 영하권 날씨와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특보가 발효되는 등 극심한 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과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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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한파에 전국 꽁꽁...건강관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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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로면 정의로운 기후위기 대응 불가능”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시민사회단체 연대체들은 고준위 특별법·전력망 특별법·해상풍력 특별법 등 에너지 3법과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심사하려는 국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를 규탄하는 국회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국회 산자위가 오는 17일 소위원회를 열어 에너지 3법을 심사하고,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바로 의결할 가능성이 크고 아울러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도 보고 받을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시민사회 연대체들은 “지금은 경제성장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이대로라면 정의로운 기후위기 대응은 불가능해, 국회 산자위는 에너지 3법의 졸속 심사를 중단하고 11차 전기본 정부 보고에 대한 협조를 중단하고 새로운 전력계획 수립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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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윤석열, 대왕고래 쫒으며 환경·생태계 파괴”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환경단체 활동가들은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하에서 추진됐던 대왕고래 프로젝트 등 환경을 파괴하고 생태계를 교란하는 개발 사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경숙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장은 “윤석열 내란 피의자는 원전 수출 성과 방해를 계엄선포의 이유로 들었지만 체코 원전의 경우 계약이 확정된 상황도 아니다”라며 “스웨덴에 이어 슬로베니아 원전 수출도 무산됨으로써 윤석열 국정 과제로 호언장담 한 원전 10기 수출은 사실상 실패한 것이며, 이런 시대착오적인 원전 사업으로 사회적 비용만 발생한 꼴”이라고 말했다. 김솔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팀 활동가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대상지였던 동해 바다는 고래류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포유류와 보호종으로 지정된 해조류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바다”라며 “석유가스 시추 사업이 해당 해역에 미칠 악영향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 사전영향평가와 같은 절차는 전혀 이뤄진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이미 대규모 기름유출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했다”며 “반환경적인 정책으로 바다를 지속적으로 파괴한다면 우리 바다에서는 대왕고래 뿐만 아니라 모든 고래류가 사라질 수도 있다”고 말하며 해양생태계 보호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김성길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윤석열의 반환경적, 생태파괴적 정책은 대왕고래와 원전진흥 뿐만이 아니다”라며 “기후대응댐이라고 추진되었지만 실질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에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뿐더러, 환경과 지역 문화를 소멸시킨다”고 주장했다. 김 사무국장은 “경기도 연천의 아미천댐을 예로 들자면 주민들이 족대로 물고기를 잡는 수준의 하천에 댐을 짓겠다는 계획”이라며 “현실적으로 효과적이지 않을 뿐더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인 동막리 응회암이 수몰되는 등 생태적 문화적으로 손실만이 있을 뿐”이라며 반생태적 기후대응댐 정책을 비판했다. 유에스더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윤석열의 폭주하는 핵발전 진흥정책은 그의 눈에만 보이는 원전 르네상스에 기댔을 뿐, 전 세계는 지난 20여 년간 이미 원전산업을 사양산업으로 보고 있다”며 “핵발전의 비용에 원전사고의 위험과 지역주민들의 피폭문제, 방사능 오염의 환경적 문제 등의 사회적 비용은 매겨져 있지도 않다. 온 나라가 핵발전의 불안과 상시적 피폭에 물들고 핵폐기물로 가득 차기 이전에 윤석열을 탄핵하고 핵진흥 정책도 탄핵해야 한다”며 정부의 핵진흥 정책을 규탄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동해 석유가스 시추사업은 5~6월쯤 중간 분석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었으나,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간담회를 통해 1차 시추에서 경제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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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충남 ‘앞이 안 보이는’ 폭설...퇴근길 ‘결빙에 낙상 비상’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늘(6일) 오후 3시부터 서울·경기·인천·충남에 시야를 가리는 폭설이 내리면서 도로 결빙과 낙상사고 위험이 커졌다. 기상청은 오후 4시를 기해 △연천, 포천을 제외한 경기도 △아산, 청양, 예산, 태안, 당진, 서산, 보령, 홍성 등 충남 △서울 △인천 등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내일(7일)까지 적설량이 많은 곳은 15cm에 달할 것으로 보여, 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서울시는 6일 오후 4시경 시민들에게 문자를 발송해 “현재 서울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도로 결빙이 우려되니 △대중교통 이용 △저속 운행 △보행 시 낙상사고 유의하세요”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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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충남 ‘앞이 안 보이는’ 폭설...퇴근길 ‘결빙에 낙상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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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제주항공 불매·가습기살균제 기업 애경 규탄”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최강 한파가 엄습해 영하 15도의 강추위를 보인 지난 4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환경보건시민센터 회원들은 서울 홍대입구 애경본사 앞에서 제주항공 참사와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일으킨 애경의 책임을 촉구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두 참사로 희생된 피해자들과 유족을 위로하고 투병중인 환자들의 건투를 빈다”며 “소비자를 배반하고 책임을 외면하는 살인기업 애경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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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입춘 한파 속 ‘홍릉숲 복수초’ 개화...봄소식 전해
- [현대건강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입춘(立春)인 2월 3일(월), 홍릉숲의 복수초가 노란 꽃잎을 피우며 다가오는 봄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지속된 한파에도 불구하고 얼어있는 땅을 뚫고 활짝 핀 복수초는 더욱 의미 깊은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올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홍릉숲 복수초’는 평년 개화일인 2월 18일에 비해 약 2주 가까이 빠르게 개화한 것으로, 198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열 번째로 빠른 개화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의 홍릉숲 복수초 개화 특성 분석 결과, 평균 개화 시기가 예전에 비해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 이전 홍릉숲 복수초의 평균 개화일은 2월 28일±9일이었지만 2000년 이후에는 2월 9일±18일로 약 19일 정도 앞당겨졌다. 또한, 2015년부터 2025년까지의 평균 개화일은 1월 23일±12일로 과거보다 한 달 이상 빨라졌다.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있다가 해가 뜬 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꽃잎을 펼치기 때문에 만개한 모습을 관찰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또한 복수초는 개화 직전 20일간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10년간 복수초는 0℃ 이상의 일 평균 누적 기온이 21.8±9.6도 이상 되면 개화하였다. 올해 1월 평균기온은 평년 기온보다 1.5도 높아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림생태연구과 최형태 과장은 “복수초의 이른 개화는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이를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라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핀 황금빛 복수초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반가운 소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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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입춘 한파 속 ‘홍릉숲 복수초’ 개화...봄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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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한파에 전국 꽁꽁...건강관리 ‘비상’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이 지났지만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등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3일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눈이 수도권과 경상권으로 확대돼 5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4일 아침 기온은 –15도에서 -5도로 큰 폭으로 떨어졌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강원 일부 내륙과 산지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겠다. 이번 주 내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건강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한파가 계속되면 가장 먼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한랭질환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한 달여 간 총 233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 되었으며, 신고 환자 중 저체온증이 84.5%로 가장 많았고, 실외에서 발생한 신고가 71.7%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의 324명과 비교해 감소한 수치지만, 이번 주부터는 한낮에도 영하권의 날씨가 계속될 예정으로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파가 예보된다면 무엇보다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다면 저체온증, 동상에 더 위험할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또,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만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과음을 피해야 한다. 실제로 2023~2024 절기에 신고된 한랭질환자의 21.3%가 음주 상태로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이재희 교수는 “저체온증에서 중요한 것은 의식저하로, 몸이 차가워지며 의식이 처지는 경우 빠르게 119에 신고하고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며 “병원에 오기 전까지 가능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의식이 명료할 경우 달고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추위가 직접적으로 원인이 된 질환 이외에 심뇌혈관 및 호흡기계 질환자도 한파에 노출될 경우 위험하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자는 추운 날씨로 인해 교감신경계의 활성화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 상승, 혈액의 점성도 증가, 소변 양 증가로 탈수 유발 등 심뇌혈관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며, 호흡기계질환자는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로 인해 기관지수축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한랭질환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심뇌혈관질환자는 기저질환을 꾸준히 치료하고 매일 실내에서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호흡기계질환자는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주부터 한낮에도 영하권 날씨와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특보가 발효되는 등 극심한 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과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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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한파에 전국 꽁꽁...건강관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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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딸기 키우며 마음 건강 찾아
-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신체적 건강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오는 2월 11일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3,75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전문 강사와 함께 딸기 수확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운영한다. 스마트농장형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딸기 수확 △양어수경재배시설 비단잉어 먹이 주기 △치유농장 산책 등 다양한 농업 활동 구성으로 참여자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사회적 공감 능력을 키우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와 강동구에 위치한 치유농업센터 ‘스마트농장형 치유농업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치유농업센터는 농업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신체·인지·심리·사회적 건강회복을 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치유농업사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회복지시설단체 11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2월 3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agro.seoul.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초구 딸기 치유농장은 회당 30~40명 대상, 강동구 딸기 치유농장은 회당 20~30명 대상으로 운영하며 기관당 참가대상을 달리하면 두 번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치유농업체험 관련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02-6959-9353 서초, 02-6959-9351 강동)로 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농업자원을 활용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게 맞춤형 치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치유농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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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끝에 ‘울진 대왕소나무’ 고사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울진 대왕소나무가 고사했다. 2025년 1월 20일 현재 대왕소나무는 솔잎이 탈락하고 있다. 잔가지 끝의 솔방울과 솔잎이 갈색에서 회색을 띄면서 사라지고 있다. 사실상 죽음에 이른 상태다. 고사 징후는 작년 7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10월경부터는 수목의 활력이 사라지면서 녹색의 솔잎이 붉은색과 갈색으로 변했다. 12월에는 결국 잎이 탈락하면서 죽음의 마지막에 단계에 접어들었다. 대왕소나무는 울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소나무이자 국가산림유산이었으나, 기후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하고 고사한 것으로 보인다. 대왕소나무뿐 아니라 울진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서식하던 금강소나무들 또한 집단적으로 고사하고 있다. 대왕소나무 옆에 함께 서식하고 있던 금강소나무 7개체는 작년 8월 이전에 모두 고사했다. 작년 여름, 7월과 8월의 극심한 폭염은 울진과 삼척 등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집단적인 금강소나무 고사를 초래했다. 울진 소광리는 작년 8월경부터 폭염에 시달리던 금강소나무의 집단 고사가 빈번하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소광리 북쪽에 위치한 강원도 삼척시 풍곡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용소골, 문지골, 보릿골, 중미봉 등 최소 10개 이상의 지점에서도 집단 고사가 나타났다. 50~150년 가량 된 금강소나무의 솔잎이 붉게 물들어가며 탈락하면서 고사하였다. 녹색연합은 지난 27일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에 있는 국립공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경관보전지역 등의 금강소나무 고사와 변화 상황을 생물다양성 위기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라며 “집단 고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어떤 조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기후위기 적응 차원에서 생물다양성 위기 대응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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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파리협정 탈퇴...“글로벌 기후 악당”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전 지구적 기후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파리 기후변화 협정’을 재탈퇴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1일 새벽(한국 시각) 영국 BBC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후변화 협정 탈퇴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중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년 전에도 대통령 취임 직후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 탈퇴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4년 뒤 당선된 바이든 대통령이 협정에 재가입하면서 미국은 4년간 ‘파리 기후변화 협정’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21일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시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서 탈퇴했다. 지구에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국가 중 하나인 미국의 ‘파리 기후변화 협정’ 탈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택배노동자 심야노동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청문회’에서 김소희 의원(국민의힘)은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첫날 행정명령 200여 개에 서명하면서 파리협약에서 탈퇴해, 글로벌 기후 악당이 됐다”고 지적했다. 기후변화센터 최재철 이사장은 21일 취임사에서 “트럼프 2.0 시대의 개막은 국제 사회에 지정학적 복합 위기와 불확실성의 그림자를 짙게 드리우고 있다”며 “매년 높아지는 지구 평균 기온과 잦아지는 기후 재난은 시급한 기후행동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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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그린보트 크루즈, ‘그린워싱’”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시셰퍼드코리아, 기후재난연구소, 정치하는엄마들 등 20개 시민사회단체는 16일 부산항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환경재단의 ‘그린보트’ 프로그램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환경재단의 ‘그린보트’ 프로그램이 환경보전의 목표에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과도한 탄소배출 및 해양생태계 파괴를 초래하는 그린워싱의 대표적 사례라는 판단 하에 진행됐다. 시민연대는 크루즈산업이 대기 및 해양 오염, 온실가스 배출, 해양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시민연대는 환경재단에 △귀항 후 ‘그린보트’ 프로그램 즉각 중단 △그간 발생시킨 환경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탄소상쇄’ 계획 공개 △현 ‘그린보트’와 평화 의제의 실질적인 관련성이 없음을 인정, 군수산업체와의 스폰서쉽을 철회 등의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기자회견에서는 크루즈산업의 환경 문제와 ‘그린보트’ 프로그램의 모순점이 지적됐다. 부산항에서만 연간 크루즈선 고형쓰레기 353톤, 오수 최대 30,014kl가 배출되는 등 크루즈선의 환경 영향이 심각한 수준임이 강조됐다. 크루즈선은 하루에 380톤의 연료를 소모하며, 이는 자동차 8만 4000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해당되는 양이다. 시민연대는 “환경재단이 그린과 크루즈라는 상반된 개념을 결합하려는 시도를 중단하고, 진정한 환경보호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환경재단의 초호화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는 ‘그린보트‘ 프로그램을 둘러싼 그린워싱 논란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16일부터 23일까지 총 7박 8일의 일정 동안 부산에서 출발해 대만 기륭·타이베이를 거쳐 일본 오키나와 그리고 사세보·나가사키를 방문하고 부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당초 연사 예정이었던 최재천 교수, 홍수열 박사, 가수 요조 등이 하차를 선언하고 최종 탑승자 명단에는 정재승 교수, 윤순진 교수도 제외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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