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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희망을 그리다”...강승애 화백, 말라위 어린이 돕기 자선전 열어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민국 중견 여류화가 강승애 화백이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1010갤러리에서 ‘아프리카 메마른 땅, 맨발의 어린이 돕기’를 주제로 자선 미술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강 화백이 직접 경험한 ‘나눔의 현장’과 예술가로서 느낀 생명과 공존, 그리고 마음의 건강에 대한 메시지를 작품으로 담았다. “딸과 사위의 봉사활동에서 시작된 마음의 울림” 강 화백이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가족의 해외 의료봉사 경험이었다. 이비인후과 의사인 사위와 손녀가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하며 전해온 이야기가 작가의 마음을 깊이 울렸다. “일요일마다 아이들에게 빵을 나눠주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아이들이 대부분 맨발로 다니고, 빵 하나에 환하게 웃는 모습을 들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강 화백은 메마른 땅에서 옥수수 죽으로 끼니를 잇는 아이들의 현실을 떠올리며, “우리 아이들은 상상하기 힘든 결핍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예술이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빛이 되길 바랐다”고 말했다. “뜨거운 땅, 메마른 생명… 그러나 희망은 자란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뜨거운 땅 위의 생명’이다. 사막은 아니지만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척박한 말라위의 풍경에서 영감을 얻었다. 강 화백은 “옥수수밖에 자라지 않는 땅에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그 위에 자라는 ‘희망의 나무’를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전시장 입구에는 말라위의 아이들을 상징하는 설치물과 작품 설명이 함께 배치되어 있으며, 전시는 작가가 최근 4~5년간 집중해온 회화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마음의 건강, 그리고 함께 사는 세상” 강 화백의 작품에는 종교적 사유와 정신적 치유의 메시지가 깊게 스며 있다. 그는 “신앙의 말씀을 통해 ‘마음의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혼자 어두운 방 안에 있는 대신 서로 이야기하고,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야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치유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나무’와 ‘빛’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강 화백은 이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생명력의 상징”이라 설명하며, “우리가 모두 큰 나무처럼 서로를 그늘로 품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익금은 말라위 어린이들에게 갈 것” 이번 전시의 수익금은 구제 및 선교 단체를 통해 말라위 현지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강 화백은 작품 가격을 기존보다 낮추고, “판매 수익 전액을 단체로 보내 아이들에게 신발 한 켤레라도 신겨주고 싶다”며 “작품이 팔리면 그 수익이 곧장 현지로 가서, 아이들이 스스로 신발을 신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나눔과 생명, 그리고 예술의 치유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강승애 화백은 “이번 자선전이 단순한 미술 전시가 아니라, 예술이 생명을 밝히는 하나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 “메마른 말라위의 땅 위에도 희망의 나무가 자라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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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희망을 그리다”...강승애 화백, 말라위 어린이 돕기 자선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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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러닝 재킷, 5회 세탁 후 발수성 떨어져
- [현대건강신문]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달리기 운동과 러닝 코어(Running Core) 패션이 유행하면서 러닝 의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러닝 코어는 단순히 운동복을 입고 뛰는 것이 아니라 기능성 향상과 스타일링을 동시에 추구하는 패션 형태를 말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포츠 브랜드의 러닝 재킷 8종(8개 브랜드)을 대상으로 기능성,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ㆍ평가했다. 조사 결과, 체온유지성과 공기투과도(통기성)는 제품마다 차이가 있었고, 일부 제품은 표면에서 물을 튕겨내는 성능인 습윤저항성(발수성)이 5회 세탁 후에는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체온을 잘 유지하는 정도인 체온유지성은 나이키(리펠마일러), 데상트(러닝웜업바람막이), 안다르(클리어페더맨즈윈드자켓), 언더아머(UA론치후드재킷) 4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공기가 잘 통하는 정도인 공기투과도는 뉴발란스(UNI스포츠에센셜바람막이), 아디다스(아디제로에센셜러닝재킷), 젝시믹스(RX에어라이트자켓)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달리기 중 발생하는 수증기(땀)를 외부로 잘 배출했다. 체온유지성과 공기투과도는 서로 상반되는 기능이므로 착용 환경, 기호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온을 위해서는 체온유지성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고, 수증기(땀) 배출 성능을 중시한다면 상대적으로 공기투과도가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표면에서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튕겨내는 성능인 습윤저항성은 세탁 전에는 모든 제품이 5급으로 물에 쉽게 젖지 않았지만, 5회 세탁 후에는 시험 대상 8개 중 4개 제품이 3급으로 낮아져 부분적으로 젖는 현상이 발생했다. 설문조사 결과, 76.6%의 소비자가 세탁기(기계)를 이용해 세탁한다고 응답했으나 시험 대상 8개 중 3개 제품은 세탁 방법을 손세탁으로 표시하고 있었다. 소비자의 세탁편리성 향상을 위해 세탁기 사용이 가능한 제품은 세탁 방법을 변경할 것을 권고했고, 2개 업체는 세탁 방법 개선(검토) 예정임을 회신했다. 또, 일부 제품은 작게 접어 쉽게 휴대할 수 있었고, 모자나 망사소재를 사용하는 등 제품마다 디자인 특징이 달랐다. 표시가격은 가장 낮은 제품이 89,000원이었고, 가장 높은 제품은 199,000원으로 2.2배 이상 차이가 있었다. 소비자원은 "러닝 재킷은 습윤저항성(발수성), 공기투과도(통기성) 등 본인에게 필요한 기능성을 확인하여 선택하고, 제품별 디자인과 내구성·가격 등을 꼼꼼히 비교한 후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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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러닝 재킷, 5회 세탁 후 발수성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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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환자 케어의 핵심 건강한 피부장벽...‘배리덤 MD' 도움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난치성 피부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은 환자의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 환자의 면역학적 이상 등으로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 피부장벽기능이 약해져 발생하는 만성적인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심한 가려움증과 재발성 습진 병변 등이 주된 증상으로 평소에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건강한 피부장벽을 위해 약산성 피부 유지가 중요하다. 씨엠에스랩의 병의원 전용 브랜드인 셀퓨전씨 엑스퍼트는 14일 소피텔 앰베서더 서울 호텔에서 '셀퓨전씨 엑스퍼트 배리덤 MD 업그레이드 출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셀퓨전씨 엑스퍼트(CellFusion C Expert)는 선크림으로 널리 알려진 셀퓨전씨의 병원 전용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배리덤 MD 크림은 국내 최초로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추가한 2등급 의료기기(MD)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을 유지해피부 장벽 회복을 돕는다.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은 △pH 4.5 약산성 포뮬러 △피부 장벽 정상화 지원 △피부 지질 구조와 유사한 특허 성분을 통한 집중 케어 △무향·무색소 등 네가지 핵심 요소를 반영해 피부 질환 환자와 의료진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피부과 최응호 교수(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회장)는 ‘약산성 피부 유지가 건강한 피부장벽을 위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최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호소하는 가려움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피부 각질층의 세라마이드 감소와 필라그린 분생 산물인 자연보습인자의 감소"라며 "각질층의 pH만을 정상화시켜도 피부장벽 기능을 회복하게 돼 염증반응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각질층의 pH를 정상적인 약산성 상태로 유지하게 되면 피부장벽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어 ‘아토피피부염 환자 케어의 핵심: 배리덤 MD의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의무이사)는 배리덤 MD 크림 사용이 피부 장벽이 많이 손상된 환자들이 호소하는 가려움증과 작열감 등 주관적 증상을 완화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피부 속에 정상 피부보다 AGE(노폐물)가 더 많이 축적되어 있으며, 증상이 심할수록 AGE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확인했다"며 "분석 결과 AGE 농도가 높을수록 피부장벽 단백질인 필라그린은 감소하고 염증유발 신호물질은 증가하는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말했다. 즉, AGE는 단순한 노화 관련 물질을 넘어 피부장벽 약화와 염증 반응 악화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는 요인이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박 교수는 배리덤 MD 크림의 임상연구 결과 4주 동안 하루 3회 배리덤MD크림을 도포한 결과 필라그린과 세라마이드 등 피부장벽 기능과 염증 지표의 변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씨엠에스랩 이진수 대표는 “이번 배리덤 MD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제품 개선을 넘어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비롯한 다양한 피부 질환 환자가 겪는 치료의 어려움을 장기적인 전략으로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배리덤 MD 업그레이드 제품은 환자의 생활을 세심하게 고려한 결과물이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5 셀퓨전씨 엑스퍼트 아보하 희망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아주 보통의 일상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진행됐다. 셀퓨전씨 엑스퍼트는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난 9월 ‘세계아토피피부염의 날’을 맞아 소비자 대상 ‘아보하 희망 키트’ 신청 이벤트를 운영 중이며, 해당 이벤트는 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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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환자 케어의 핵심 건강한 피부장벽...‘배리덤 MD'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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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산후조리원 ‘2주에 4,020만 원’, 전국 요금 격차 33배
- [현대건강신문] 전국에서 가장 비싼 산후조리원은 2주 이용요금 기준 4,020만 원인 서울 강남구 D산후조리원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2주간 산후조리원 이용요금은 전국 최고 4,020만 원, 최저 120만 원으로 무려 33.5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실 이용요금은 서울 강남의 A산후조리원과 H산후조리원이 각각 1,700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북 군산의 M산후조리원이 120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특실의 경우 최고가는 강남 D산후조리원(4,020만 원), 최저가는 전남 강진군 공공산후조리원(154만 원)으로 조사됐다. 일반실 요금 상위 10곳 중 7곳이 서울 강남구에 집중돼 있었으며, 나머지는 서울 용산구·강서구, 경기 성남시에 각각 1곳씩 위치했다. 상위 10개소의 평균 이용요금은 1,260만 원으로, 하위 10개소의 평균(150.1만 원)보다 약 8.4배, 금액으로는 약 1,110만 원 차이가 났다. 특히 최저가 10개소 중 6곳이 공공산후조리원으로, 공공시설이 평균 이용요금 인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남인순 의원은 “보건복지부의 ‘2024년 산후조리 통계’에 따르면 산모 10명 중 8명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지만, 전국 산후조리원 수는 2021년 하반기 519개소에서 2024년 하반기 460개소로 감소했다”며 “같은 기간 일반실 평균 이용요금은 232만 원에서 355만 원으로 100만 원 이상 올랐다. 시설은 줄고 비용은 오르면서, 산모들이 경제적 여건에 따라 적절한 조리시설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점점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5년 6월 기준 공공산후조리원의 일반실 평균 이용요금은 약 174만 원으로 민간의 절반 수준이지만, 전국 공공산후조리원은 21개소에 불과해 이용 접근성이 매우 낮다”며 “공공산후조리원 확대를 통해 산모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만족도 높은 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2월 발표한 ‘2024년 산후조리 통계’에 따르면, 산모들이 정부에 가장 많이 요구한 정책은 ‘산후조리 비용 지원’(60.1%)이었다. 산후조리원 선택 기준으로는 ‘집이나 병원과의 거리’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가격 대비 시설·프로그램 수준’, ‘가격이 저렴한 곳’ 순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산후조리비 부담이 여전히 출산 이후 가장 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생활권 내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이 시급한 과제임을 시사한다. 남 의원이 2021년 대표 발의해 통과된 ‘모자보건법 개정안’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운영 근거가 마련된 이후, 밀양·김천·상주·순천·화천·양양·포천·서대문 등 8곳이 새로 개소했다. 이에 따라 공공산후조리원은 2021년 13개소에서 2025년 21개소로 늘었지만, 여전히 전체 산후조리원 중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남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은 민간 대비 절반 수준의 비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출산비용 불평등을 완화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1년 2주 이용요금이 2,600만 원이던 산후조리원 특실 최고가는 2025년 4,020만 원으로, 4년 새 1.55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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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산후조리원 ‘2주에 4,020만 원’, 전국 요금 격차 3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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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커버 제품, 가격차는 최대 10배...효과는?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장년층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염모제 시장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잦은 염색은 피하면서 앞머리나 헤어라인 등 쉽게 눈에 띄는 부분만 신속하고 편리하게 새치를 감출 수 있는 새치커버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새치커버 10개 제품의 품질‧안전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새치커버를 모발에 바를 때 잘 발라지는 정도, 비를 맞거나 표면 마찰 시 색상이 유지되는 정도, 옷에 닿을 때 묻어나지 않는 정도는 제품 및 유형별로 차이가 있었다. 유해 물질은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내용량이 부족하거나 표시항목을 누락한 제품도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또 가격(원/g)은 최저 644원부터 최고 6,720원으로 최대 10.4배 차이가 있었다. 새치커버를 머리카락에 바를 때 쉽고, 고르게 발라져 사용성이 가장 우수한 제품은 맥퀸뉴욕 페이크 업 헤어 커버스틱 제품으로 나타났다. 발림성(사용성)은 제품의 유형별로도 차이가 있어 상대적으로 쉽게 발라지는 제품은 스틱형이 많았고(5개 제품 중 4개), 뭉치지 않고 고르게 발라지는 정도가 우수한 제품은 모두 쿠션형(2개 제품)이었다. 시험대상은 모두 흑갈색(다크브라운)으로 표시된 제품이었으나, 발랐을 때 어둡고 밝은 정도는 제품별로 달라 사용자의 머리카락 색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었다. 머리카락에 새치 커버를 바른 뒤 빗물에 접촉했을 때 색상을 유지하는 성능(5.0 만점)은 대체로 스틱형 제품이 우수했다. 스틱형인 모에타 흰머리닷컴 새치 커버 스틱(4.5점), 유니드칼라 1분 헤어커버 스틱 및 카라 헤어 커버 스틱(4.4점), 댕기머리 원터치 헤어 커버 스틱(4.3점), 쿠션형인 맥퀸뉴욕 페이크 업 헤어 커버 스틱(4.0점) 순이었다. 표면 마찰시 색상유지성능(5.0 만점)은 댕기머리 원터치 헤어 커버 스틱이 4.0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체로 빗물에 접촉할 때보다 표면이 마찰될 때 성능이 낮았다. 모발 표면에 강한 마찰이 가해지면 상대적으로 쉽게 흰머리가 드러날 수 있으므로 손이나 빗 등이 머리카락에 자주 닿지 않도록 사용상 주의가 필요했다. 묻어남 적은 제품은 쿠션형이 많고, 제거 용이성은 유형 간 차이 없어(세부내용 11페이지) 쉽게 색이 묻어나지 않는 정도(5.0 만점)는 상대적으로 쿠션형에서 우수한 제품이 많았다. 쿠션형인 모다모다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과 563랩 매직착 커버 스틱이 4.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로브로제 카페인 헤어 라인 쿠션 스틱(4.4점)이 뒤를 이었다. 스틱형인 나틴다 매직 헤어 커버 스틱도 4.3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커버 제품은 사용 후 깨끗하게 제거될수록 청결한 모발관리에 도움이 된다. 제거 용이성을 시험한 결과, 댕기머리 원터치 헤어 커버 스틱과 라헨느 더블 업 볼륨 커버 스틱이 4.2점으로 가장 높았고, 모다모다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4.1점), 나틴다 매직 헤어 커버 스틱 및 563랩 매직착 커버 스틱(4.0점)이 뒤를 이었다. 제품 유형간 차이는 없었다. 묻어나지 않는 정도와 제거 용이성 모두 좋은 제품은 모다모다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 563랩 매직착 커버 스틱, 나틴다 매직 헤어 커버 스틱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금속과 사용이 금지된 염색성분(p-페닐렌디아민, 황산톨루엔-2,5-디아민, m-아미노 페놀)은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아 안전기준에 적합했다. 다만, 나틴다 매직 헤어 커버 스틱(㈜아띠코스)의 경우 용량이 부족했고, 과 표시사항을 누락한 카라 헤어 커버 스틱(삼성화장품㈜)은 표시사항을 누락해 표시기준에 부적합했다. 제품 내용물의 1g당 가격은 라헨느 더블 업 볼륨 커버 스틱(㈜세화피앤씨)이 644원으로 가장 낮고, 맥퀸뉴욕 페이크 업 헤어 커버 스틱(㈜웃는생각컴퍼니)이 6,720원으로 가장 높아, 제품 간 최대 10.4배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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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커버 제품, 가격차는 최대 10배...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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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민’ 고도로 정제된 순수톡신...내성 발생 위험 최소화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보툴리눔 톡신을 면역학적 관점에서 중화항체 형성과 내성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고도로 정제된 순수톡신을 선택해 최소 유효 용량을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일 면역학 석학인 마이클 마틴 교수는 24일 열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제오민 글로벌 출시 20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의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인 '제오민'은 복합단백질을 제거하고 비활성화 신경독소가 검출되지 않아 내성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추가적인 크로마토그래피 과정을 통해 복합단백질을 정제한 것은 물론, 부형제로 사람 혈청 알부민(HSA)과 수크로스(Sucrose)를 사용해 항체 형성 가능성을 낮췄다. 이날 간담회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마이클 마틴 교수는 순수톡신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며, 면역학적 관점에서 중화항체 형성과 내성 발생의 기전에 대해 설명했다. 마틴 교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활성화 신경독소만 포함하고 복합 단백질 불활성 신경독소 기타 불순물이 없는 경우에만 고도로 정제된 순수톡신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며 "시장에 존재하는 제품들은 많지만, 이러한 기준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보툴리눔 톡신의 내성 문제가 과소평가 되고 있었다. 하지만, 보툴리눔 톡신 사용 연령이 낮아지고, 미용 분야에서 점점 더 다양한 부위에 고용량이 사용되면서 내성 예방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이 고용량, 다빈도화 되면서 내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내성이 생기면 시술 효과가 점점 줄어들거나 아예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순도 톡신을 사용해 항체 생성을 최소화하고, 시술 간격을 충분히 두는 것이 핵심이다. 마틴 교수는 "면역원성이 낮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내성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젊은 환자들이 장차 신경학적 문제로 치료를 받을 때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툴리눔 톡신을 처음 사용할 때부터 내성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세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다학제 패널인 ASCEND(Aesthetic Council for Ethical use of Neurotoxin Delivery 신경독소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에스테틱 위원회)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내성 위험이 적은 고도로 정제된 제제를 선택해 최소 유효용량을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는 것이 내성 예방에 중요한 기준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제오민’ 개발자 요르겐 프레버트 박사는 제오민의 독자적인 제조 공정과 기술력에 대해 설명했다. 프레버트 박사는 “제오민은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멀츠의 엄격한 정제 기술과 생명공학적 제조 과정을 통해 생산된다”며 “멀츠 고유의 정제 기술을 통해 항체 형성의 촉발 인자가 될 수 있는 복합단백질을 제거하고 허가받은 부형제인 사람 혈청 알부민과 수크로스를 사용해 활성화 뉴로톡신만 포함함으로써 내성 발생 위험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제오민은 실험 결과 냉장 보관 없이 온도 25°C, 습도 60% 조건에서 생물학적 활성(Biological Activity) 및 사람 혈청 알부민 함량(HSA Content) 등 구성성분이 36개월 동안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상온보관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제품 유통과정에서 온도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제품 분해·변질 위험을 감소시켰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프레버트 박사는 “전 세계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순수톡신’과 ‘내성 예방’은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으며 환자들은 안전성, 장기적인 효과 지속, 반복 시술의 용이성을 중요하게 고려한다”며 “제오민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이러한 환자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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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민’ 고도로 정제된 순수톡신...내성 발생 위험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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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눈 건조함·피로 개선한 원데이 렌즈 출시 외(外)
- [현대건강신문]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이 기존 제품 대비 더욱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신제품인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멀티포컬을 출시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26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새로 출시한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의 특징을 공유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바쁜 일상 속 눈의 건조함과 피로도가 높은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콘택트 렌즈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편안함과 선명함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의 기술력을 시각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부스도 함께 마련해, 아큐브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헤리티지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 엘리자베스 리 대표는 “존슨앤드존슨 비전은 비전케어(Vision care) 분야의 심도 있는 혁신과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콘택트 렌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기준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파악해왔다”며 “디지털 기술 발전과 스크린 사용 시간이 길어지는 추세 속에서 렌즈 착용자의 니즈를 이해하고, 이에 맞춰 제품을 혁신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출시 의의를 강조했다. 이들 제품의 상세한 내용은 마이아큐브 홈페이지에서 7월 1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한국로슈진단, 차세대 디지털 PCR 장비 국내 출시 디지털 PCR 장비 ‘Digital LightCycler Analyzer’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자사의 첫 번째 디지털 유전자 증폭 반응(Digital PCR, dPCR) 장비인 ‘디지털 라이트사이클러 분석기(Digital LightCycler Analyzer)’가 최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인증을 받고 국내 정식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라이트사이클러 분석기는 질병 진단을 위해 기존의 Real-Time PCR 방식으로는 검출할 수 없는 미량의 특정 DNA와 RNA 표적을 정량화한다. 이를 통해 임상의 및 연구자가 암 진단, 유전 질환 또는 감염의 특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차세대 장비는 칩 기반(chip-based)의 디지털 PCR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액체방울 기반(droplet-based)의 디지털 PCR 방식과 달리 액체방울을 생성하는 과정이 없어 검사자가 보다 단순화된 워크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다. 검사 결과 관리 측면에서도 분석 결과를 바로 엑셀 파일로 추출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되어 있어 결과 관리가 용이하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분석 결과를 손쉽게 정리하고, 쉽게 샘플을 추적하여 검사 결과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는 “디지털 PCR 기술은 종양학과 감염병 분야에서 뛰어난 민감도를 통해 암 유전 질환의 조기진단을 판별하고 치료 후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미세한 암세포를 검출할 수 있어 치료 효과와 재발 위험 예측을 가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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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눈 건조함·피로 개선한 원데이 렌즈 출시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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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소식...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X라이즈 팬사인회 프로모션 진행 외(外)
- 박카스맛 젤리 신맛 구매하고 라이즈 팬사인회 가자!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X라이즈 팬사인회 프로모션 진행 [현대건강신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가 브랜드 모델 라이즈(RIIZE)의 팬사인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인 디몰(:Dmall)과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진행한다. 해당 사이트서 박카스맛 젤리 신맛(8입)을 구매하면 라이즈 멤버 모습이 담긴 ‘라이즈 스티커’도 함께 동봉되며 자동으로 라이즈 팬 사인회에 응모된다. 라이즈 팬 사인회는 오는 7월 12일 부산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팬 사인회 당첨자는 총 50명으로 7월 8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 예정이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카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카스맛 젤리 메인 모델인 라이즈는 최근 첫 미니앨범인 ‘라이징'(RIIZING)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로 국내외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카스맛 젤리, 박카스맛 젤리 신맛, 박카스맛 탱글젤리 3종으로 구성된 박카스맛 젤리는 최근 교원 빨간펜 콜라보, 라이즈 모델 선정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박카스맛 젤리는 가까운 약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맛 젤리 모델인 라이즈와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박카스맛 젤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이지엔 ‘라이트업 헤어 블리치 블랙빼기’ 쿠팡 베스트셀러 선정...탈색약 부문 최고 판매율 자랑 [현대건강신문]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의 라이트업 헤어 블리치 블랙빼기가 2024년 상반기 쿠팡 어워즈 탈색약 부문에서 베스트셀링 1위에 선정됐다. 해당 어워즈는 판매 카테고리별 베스트셀링 상품을 선정해 발표되며 이지엔 ‘라이트업 헤어 블리치 블랙빼기’ 제품은 탈색약 부문 최고의 판매율을 자랑했다. 이지엔 ‘라이트업 헤어 블리치 블랙빼기’는 열처리 없이도 높은 탈색이 가능한 제품으로 블랙 컬러로 염색한 모발의 블랙 빼기가 가능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5가지 모발 보호 성분(콜라겐, 케라틴, 동백오일,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돼 탈색 시, 모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돕는다.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해당 제품은 ‘2018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 염모제 부문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까지, 오랜 시간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이지엔 담당자는 “쉽고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는 쿠팡에서 해당 제품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 베스트셀링 1위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고 하며 “이번에 선정된 제품 외에도 다양한 이지엔 제품을 쿠팡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셀프 탈색과 염색 시, 꼭 사용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엔(eZn)은 염색약 명가 동성제약에서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다양한 컬러의 염색약과 탈색제, 헤어 케어 라인으로 확장해 토탈 헤어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대웅제약 ‘이지덤 뷰티’, 일본 최대 쇼핑 행사에서 완판 행진 “K-뷰티 관심과 함께 이지덤 뷰티 제품력으로 일본 고객 사로잡을 것” [현대건강신문]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습윤 드레싱 전문브랜드 ‘이지덤 뷰티’가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메가와리’에서 모두 완판됐다고 20일 밝혔다. 메가와리는 일본 대형 온라인쇼핑몰 ‘큐텐(Qoo10)’이 분기별로 여는 대규모 프로모션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으며, 주 참여 고객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한류 문화를 선호하는 1030세대 여성 소비자다. 대웅제약은 메가와리 기간 동안 일본 뷰티 크리에이터 ‘Nana’가 추천하는 ‘여드름 대책 세트’를 선보였으며 완판된 수량은 총 9천 세트다. 세트 구성품은 ‘이지덤 뷰티’와 ‘이지덤 퀵카밍’으로 구성됐으며, 각 제품의 특장점을 내세워 일본인 고객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지덤 뷰티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이 포함돼 상처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조직 재생을 촉진하고 통증과 흉터 크기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지덤 퀵카밍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 니들과 카란튤라 오일 및 티트리잎 오일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스팟 패치로서의 이지덤 뷰티의 완판 행진은 스킨 케어 위주의 화장품 카테고리가 주요 매출을 견인하는 Qoo10 판매 채널에서 달성한 이례적인 기록이다. 또 대웅제약은 이번 완판과 관련해 스팟 패치가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에서 이지덤 뷰티가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것이라고 봤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앞서 지난해 8월 Qoo10에 이지덤 뷰티 브랜드를 첫 런칭 이후 4개월 만에 스팟 패치 분야에서 실시간 판매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일본인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이번 성과를 계기로 일본 내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이지덤 뷰티의 제품력과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일본에서 대표 스팟 패치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쎌바이오텍 듀오락, 중국 최대 건기식 박람회 ‘HNC 2024’ 참가 중국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참가, ‘K-유산균’ 알린다 [현대건강신문] 대한민국 대표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HNC 2024 (Healthplex Expo 2024, Natural & Nutraceutical Products China 2024)’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중국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에 단독 부스로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HNC 2024’는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전시장 규모는 18만㎡로 축구장 면적 25개에 달하며, 전 세계 2천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10만명 이상이 참관한다.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미용 제품, 보건 용품, 한방 보조식품 등 다양한 건강 관리에 대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10년 연속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쎌바이오텍은 자사 브랜드 ‘듀오락’과 함께 중국 시장 사업을 확장한다. 지난 20여년 동안 대만을 포함한 중국 시장에 한국산 유산균 원말(원재료)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쎌바이오텍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 간 거래(B2B)는 물론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와 같은 새로운 수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쎌바이오텍 듀오락은 ▲우수한 생존력의 ‘100% 한국산 유산균’ ▲중국을 포함한 세계 특허 ‘듀얼 코팅’ 기술 ▲미국 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세계 최다 등재 ▲대장암 신약 ‘PP-P8’ 임상 1상 승인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유산균 기술력을 선보인다. 특히 FDA GRAS는 높은 진입 장벽을 가진 안전성 검증 제도로, 쎌바이오텍은 지난 2월 세계에서 가장 많은 11종의 한국산 유산균을 등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쎌바이오텍 이진용 해외사업본부장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건강기능식품 시장인 중국은 아직 보급률이 20%에 불과하여 미래 성장성이 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전 세계 55개국에 수출되며 한국산 유산균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입증한 쎌바이오텍은 ‘K-유산균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중국 시장 선점에 적극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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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소식...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X라이즈 팬사인회 프로모션 진행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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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소식...동성제약, 몽골에 건강기능식품 수출 계약 체결 외(外)
- 동성제약, 몽골에 건강기능식품 수출 계약 체결 브랜드 ‘DS바이오’와 건강 음료로 신활로 개척 [현대건강신문]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자사 제품의 몽골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동성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BIO(DS 바이오)’ 외 건강 음료 등을 포함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총판사 ‘더존 코퍼레이션’과 현지 유통 파트너사 ‘PharmaVision’과 협업하며 몽골 현지에 수출 예정이다. 동성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바이오’는 온 가족이 섭취 가능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타민 K2, 비타민D, 유산균 등을 활용해 장과 뼈 건강, 면역력 촉진 등을 돕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신규 브랜드로의 리뉴얼과 동성제약의 노하우가 담긴 프로바이오틱스 품목의 신규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 외에 쌍화원, 쌍기원은 감기, 몸살에 도움을 주는 9가지 한방 생약 성분 음료로 몽골에 선보일 예정이다. 동성제약과 수출 계약을 맺은 ‘더존 코퍼레이션’은 다수의 해외 브랜드 수입 및 한국 브랜드 수출 사업을 전개하는 수출 전문 무역회사이며 ‘PharmaVision’은 몽골 제약 유통사이다. 동성제약은 본 파트너십을 통해 몽골 현지에 브랜드 인지도와 침투력을 높일 계획이다. 동성제약 국제 전략실 관계자는 “몽골 소비자들은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젊은 인구층의 비중이 큰 나라로써 미래 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몽골에서 신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라고 전했다. 동국제약-천연자원연구센터, 천연물 소재 기반의 혁신 의약품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현대건강신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6월 12일,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학성)와 천연물 소재 기반의 혁신 의약품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혁신 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화 등을 협력하게 된다. 또한, 공동으로 국책과제를 수주해 천연물 신소재 발굴과 임상 및 비임상 연구, 생산 등에 나서는 한편, 연구 인력 교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신정 동국제약 CTO(R&D 본부장)는 “동국제약은 천연물 소재 추출부터 원료의약품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포장 및 출하까지 ‘end-to-end’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 핵심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관련 일반의약품(인사돌, 마데카솔, 센시아 등)은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상태다”며, “본 협약을 통해 천연자원연구센터의 천연물 소재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동국제약의 의약품 개발 역량이 결합되어,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학성 천연자원연구센터장은 “천연자원연구센터는 현재 산업화를 위한 R&D 연구시설, GAP·GMP 천연물 건조지원동, 천연오일 생산시설, 천연물 의약품 원료 플랜드 등 천연물 소재 전주기 연구 체계를 구축해 천연물 소재 기능성 규명을 통한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개발이 가능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천연소재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 연구 활성화를 통해 천연물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앞으로도 천연물 기반 의약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혁신적인 천연물 소재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위한 챌린지...다음 주자로 이재용 식품안전정보원장 지목 [현대건강신문]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상배 원장의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를 담은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명수 협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명수 회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이어갈 후속 주자로 식품안전정보원 이재용 원장을 지목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자외선 차단제 등 선케어 관련 제품 전용 공장 건설 자외선 차단제, 미국 내 일반의약품으로 분류…시장 수요 대응 목표 [현대건강신문]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자외선 차단제 등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고 있는 ‘OTC(Over The Counter drug, 일반의약품)’ 화장품 생산 전용 공장을 건설해 매출 규모 확대에 나선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3일 공시를 통해 OTC 전용 화장품 ODM(제조업자설계생산) 및 OEM(주문자위탁생산) 공장 건설을 위해 1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미 수주 확정된 ODM 및 OEM 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고, 추가 주문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신규 공장 건설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공장은 장항공장 부지 내 약 4760㎡(약 1440평)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생산능력(CAPA)은 연간 약 600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신규 공장 또한 기존 공장과 마찬가지로 FDA의 생산 기준에 따라 설계해 건설하고, 내년 3월 준공 후 4월 내 FDA 등록을 마친 뒤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자외선 차단 소재가 포함된 화장품은 선크림과 선스틱 등 자외선 차단 전용 제품이 대표적이나, 미국을 중심으로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 등 자외선 차단력을 갖춘 멀티기능성 유화 메이크업 제품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미국 인디 브랜드가 호황을 누리며 국내외 OEM 기업의 공장 가동률도 이미 높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FDA 인증 이력과 미국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등에서의 OEM, ODM 관련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공장에서는 자외선 차단 전용 제품과 메이크업 관련 다기능성 선케어 제품을 모두 생산 가능하며, OEM 제품에는 자사의 화장품 소재를 활용해 이익률 등 수익성 증진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동남아 내 기존 고객 물량은 물론 유럽, 인도 등 신규 고객사도 확대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한편, 미국 시장 공략에도 본격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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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맞이 ‘북촌도락’서 건강 기원
- [현대건강신문] 파릇한 녹음이 우거지는 6월, 도심 속 한국 문화와 전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북촌한옥마을’이 생동감으로 가득 찬다. 단오절을 맞아 시민들이 각종 세시풍속을 즐기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8일과 15일 서울공공한옥 북촌문화센터에서 ‘녹음방초승화시(綠陰芳草勝花時) - 단오의 북촌도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음방초승화시란 ‘나뭇잎이 우거진 그늘과 향기로운 풀이 꽃보다 낫다’란 말이다. 이번 ‘북촌도락’ 행사에서는 기왓장 위에 소나무 분재와 화초를 배치해 초여름의 운치를 더할 수 있는 ‘단오 화초 놀이’를 비롯해 벽사(闢邪, 물리침) 효과가 있는 창포‧고두밥‧누룩을 넣어 만드는 ‘단오양주(端午釀酒) 창포주 빚기’, 동그랗게 구부린 대나무 살에 화사한 비단을 붙여 민예적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드러내는 ‘단오절선(端午節扇) : 단오선 그리기’ 등도 8일, 15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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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맞이 ‘북촌도락’서 건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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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 과학적 근거 없다...소비자원 “피해 여전”
- [현대건강신문] 2023년 복권 판매액은 6조 7,507억 원으로 역대 최대 액수를 경신했고, 그중 로또 판매액은 5조 6,526억 원으로 약 83.7%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과학적 근거가 없는 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를 이용하다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많이 발생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917건으로, 2022년부터 연간 600건 이상 접수되고 있다. 피해유형별로는 ‘계약해제·해지 시 이용료 환급 거부 및 위약금 과다 부과’가 60.9%(1,168건)로 절반을 상회했고, 이어 ‘미당첨 시 환급 약정 미준수 등 계약불이행’ 27.6%(529건), ‘청약철회 시 환급 거부’ 7.3%(139건) 등의 순이었다. 처리결과를 살펴보면, 대금 환급 등으로 합의가 이루어져 종결된 경우가 58.9%(1,129건)이고, 사업자의 협의 거부, 연락 두절로 인한 처리 불능 등으로 피해 보상에 이르지 못한 경우도 41.1%(788건)에 달한다. 특히 사업자의 연락두절에 따른 처리불능 사건은 2022년 1분기 3.0%, 2023년 1분기 7.0%, 올해 1분기에는 19.5%로 급증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가 없는 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에 현혹되지 않을 것 △‘당첨 보장’ 등 특약에 대해서는 녹취·문자메시지 등 입증자료를 확보해 둘 것 △계약해지는 구두가 아닌 내용증명 등 서면으로 통보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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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 과학적 근거 없다...소비자원 “피해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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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소식...동성제약 ‘2024 중국 뷰티 박람회’ 참가 외(外)
- 동성제약, 아시아 최대 ‘2024 중국 뷰티 박람회(CBE)’ 참가 ‘랑스’, ‘이지엔’ 외 전략 브랜드 소개 [현대건강신문]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중국 뷰티 박람회(CBE)’에 참가한다. 올해 28회째를 맞이한 중국 뷰티 박람회(CBE)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스킨케어, 헤어케어, OEM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전시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중국 뷰티 시장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어 40여 개국, 3,200여 개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동성제약은 2024 CBE 한국관에서 ‘동성제약관’ 대형 부스를 운영한다. 동성제약의 기업 이념 및 연혁, 핵심 브랜드인 기능성 스킨케어 ‘랑스(Rannce)’와 바디케어 ‘유그린에프(YouGreen F)’,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과 같은 자사의 주요 브랜드와 제품을 중국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적극 선보일 예정이다. 더모 기능성 스킨케어인 ‘랑스’는 2013년 중국에 진출한 1세대 미백 크림이다. 코로나 이전에 연간 단일 크림 제품 100만 개 매출을 달성한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최근에도 중국 최대 SNS 플랫폼인 도우인에서 미백 TOP10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푸딩 염색약으로 유명한 ‘이지엔’의 경우 셀프 염색약으로서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컬러와 독특한 푸딩 제형을 필두로 중국 왓슨스 전 매장에 입점 되는 등 중국 내 7,000여 개의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그 외에도, 발 각질 케어 연고 ‘유그린에프’는 중국 관광객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한국 여행 시, 구매해야 하는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사용감을 대폭 개선한 ‘유그린에프 2.0 크림’으로 리뉴얼 한 제품이 중국 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해 현지 대규모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여는 코로나 이후, 첫 중국 대형 박람회 참가로 해당 행사를 발판 삼아 일시적으로 주춤했던 중국 수출을 확대하고 시장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담당자는 “현재, 동성제약은 의약품, 건기식, 화장품, 염색약 등 다양한 제품군을 중국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시장 침투율을 늘리고, 당사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아제약 마시는 피로회복제 '활비톤액', 누적판매량 100만개 돌파 [현대건강신문] 조아제약은 마시는 피로회복제 '활비톤액'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활비톤액은 벤포티아민(비타민B1)과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 피리독신(비타민B6) 등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여섯 가지 유효 성분의 복합 상승 작용으로 피로 회복을 돕고, 액제로서 신속하게 체내 흡수되어 빠른 약효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벤포티아민은 티아민보다 생체 이용률이 여덟 배 높으며, 각종 피로 회복에 빠른 개선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구내염이나 근육통 등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은 산화마그네슘 대비 생체 이용률이 두 배 높고 부작용이 적으며, 인체 에너지 생성 및 정상적인 신경전달을 돕는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활비톤액은 손쉽게 개봉하여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피로회복제로서, 안정적인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며 "일반의약품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한양행,해피홈이지워시 주방세제 6종 출시 기존 자사제품 대비 효과는 3배 더, 헹굼은 5초 만에 해결 [현대건강신문]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기존 자사제품 대비 강력하고 빠른 설거지가 가능한 ‘해피홈이지워지 주방세제’를 지난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피홈이지워시 주방세제는3배 더 강력한 기름기 제거력과 5초 만에 닦이는 빠른 거품 헹굼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과 주부들의 번거로운 설거지를 쉽고 편리하게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해피홈이지워시 주방세제는 기름기 제거력 강화를 위해3중소다 성분을 처방하여 찌든 기름기까지 여러 차례 닦아내지 않아도 기존 자사제품 대비 3배 더 강력하게 제거해준다. 또한Hybrid Foam-tech 기술로 인해조밀하고 풍부한 거품에도잔여 세제 걱정 없이 5초 만에 빠르게 거품을 헹궈주어 설거지의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추가적으로 설거지 헹굼에 필요한 물사용량을 기존 자사 제품 대비 50% 절감하여 환경에 한걸음 더 가깝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음식물 냄새의 주요원인 성분인 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을 99%제거하는 효과가 입증되어 상쾌한 설거지 마무리까지 가능하며, 기름기와 물얼룩 그리고 냄새제거까지 3가지 설거지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어 추가 헹굼 필요 없는 편리함을 더해주었다. 추가적으로 식기류는 물론 과일과 채소까지 세척가능하며, 공인 기관으로부터 유해의심성분 10가지(파라벤6종, MIT, CMIT, 트리클로산, 인산염)가 첨가되지 않았음을 입증 받아 온 가족이 사용하고 입에 닿는 식기에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피부자극 테스트도 마쳐 맨손으로 설거지하는 사람들이부담 없이 쓸 수 있다. 유한양행 해피홈 브랜드는 캡슐형 세탁세제에 이어 주방세제까지 출시함에 따라 명실상부 토탈 홈케어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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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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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소식...동성제약 ‘2024 중국 뷰티 박람회’ 참가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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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엠(3M) 방음용 귀덮개, 균열로 인한 청력 손상 위험
- [현대건강신문] 한국소비자원은 사용 중 청력 손상 우려가 있어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리콜된 쓰리엠(3M) 방음용 귀덮개 3개 모델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 3개 모델은 △3M PELTOR X4A △X4B △X4P3E이고 제조·판매기간은 2020년 3월부터 2022년 9월까지이다. 해당 제품은 산업현장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음용 보호구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인증을 받았다. 현재까지 국내 사고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해외에서는 일부 제품에서 균열이 발생하여 사용자의 청력 손상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수입·판매사 한국쓰리엠㈜은 이에 대해 자체적으로 대응 조치를 하고 있었으나 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공개적인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리콜 대상 제품은 2020년 3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제조·판매된 3,940개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단하고, 한국쓰리엠㈜에 유선(02-3771-4234) 또는 누리집(www.3msafety.co.kr/3M/ko_KR/worker-health-safety-kr)으로 연락해 신속히 조치 받을 것을 당부했다. 상세 리콜정보는 소비자24(www.consumer.go.kr), 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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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엠(3M) 방음용 귀덮개, 균열로 인한 청력 손상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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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뷰티 인기 확산세...중국 의존도 줄고 수출 시장 다변화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코로나19와 중국 사업 위축 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던 'K-뷰티'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2023년 국내 화장품 생산·수입·수출 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중국으로 수출은 감소했고,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 수출이 증가해 2023년 수출액은 2022년 80억 달러보다 6.4% 증가한 85억 달러로 세계 4위 규모를 유지했다. 지난해 전 세계 화장품 수출액은 프랑스가 218억 8,955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미국 110억 7,905만 달러, 독일 97억 5,357만 달러, 대한민국 84억 6,238만 달러, 이탈리아 73억 5,840만 달러 순이었다. 또 화장품 생사는 2022년 대비 6.8% 증가한 14조 5,102억 원, 수입은 1.5% 감소한 13억 달러, 무역수지는 71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2023년 국내 화장품 수출은 역대 2위를 나타냈고, 2024년 1~3월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한 23억 달러로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나타내는 등 뚜렷한 수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 수출 회복세는 중국으로 편중되었던 것에서 벗어나 북미, 유럽, 아시아국 등 전체 대륙권으로 다변화되었다는 것에 더 큰 의의가 있다.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국 1위는 여전히 중국이 차지했지만, 수출 비중은 2021년 53.2%에서 2022년 45.4%, 2023년 32.8%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반면 미국을 포함한 북미는 13억 달러로 44% 증가했으며, 유럽 11억 달러(+49.7%), 중독 1.6억 달러(+39.9%), 대양주 0.8억 달러(+39.2%), 중남미 0.5억 달러(+28.7%)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미국으로 화장품 수출이 1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수출액이 2022년보다 44.7% 높아졌으며, 2023년 미국 내 수입 화장품 중 우리나라 화장품이 중국을 제치고 5위를 차지했다. 또, 일본 내 수입 화장품 중 우리나라 화장품이 21.6%를 차지하며 프랑스를 제치고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입액은 2022년보다 1.5% 감소한 13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4.9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 일본, 태국, 영국 순이었다. 화장품 유형별로는 기초화장용품이 4.5억 달러로 가장 많이 수입됐고, 방향용 제품 2.6억 달러, 색조화장품 1.7억 달러 순이었다. 지난해 국내 화장품 대부분 유형에서 생산이 증가했으며, 특히 색조화장품은 립제품 중심으로 가장 많은 생산 증가액을 보이며, 기초화장품에 이어 생산액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화장품 생산액은 엘지행활건강이 3조 4,95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아모레퍼시픽이 3조 2,340억 원, 애경산업 3,180억원, 애터미 1,766억원, 클리오 1,602억 원 순이었다. 또 생산실적 상위 10개 업체 생산액과 상위 10개 품목 생산액은 지난해 대비 각각 4.0%, 3.4% 감소했다. 한편, 식약처는 국산 화장품의 글로벌 품질 경쟁력 강화와, 수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화장품 GMP와 국제 표준인 ISO기준을 조화하는 등 화장품 규제 체계의 국제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미국, 중국 등에서 안전성 평가제를 시행함에 따라 해당 국가의 규제담당자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에도 안전성 평가 도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가 안심하고 품질 좋은 화장품을 사용하고 우수한 국산 화장품이 세계 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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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뷰티 인기 확산세...중국 의존도 줄고 수출 시장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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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며’ 머리 식힌다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12일 서울 한강 잠수교 위에서 열린 ‘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석자들이 무념무상의 얼굴로 머리를 식히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30대 여성 심 모씨는 “멍이란 나를 비워내는 시간이다. 비움이 있어야 채움이 있기에 비움에 또 다른 도약이자 새로움을 의미한다. 대회를 통해 비우는 시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방공무원인 40대 김 모씨는 “소방공무원으로 근무 중인 두 아이의 아빠이다. 화재현장, 구조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고, 아이들은 학교생활에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명상을 통한 휴식, 회복 또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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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며’ 머리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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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금연의 날 앞두고 중학교서 금연 캠페인
- [현대건강신문]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는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경기 남양주 진접중학교에서 전교생 대상 학교흡연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로 담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주관으로 남양주북부경찰서,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다함께 방방방’이라는 구호를 통해 △흡연예방 △디지털성범죄예방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아울러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진접중학교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종담배의 위해성을 알리는 행사의 일환으로 전자담배 바로알기 퀴즈를 시행했다. 김열 국립암센터 교수(경기북부 금연지원센터장)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노담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위해 지역사회 관련기관과 협력하는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칠 진접중학교 교장은 “학교 내 금연교육은 물론 가정과의 연계하는 금연교육과 학교생활 안전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의 금연문화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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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금연의 날 앞두고 중학교서 금연 캠페인


